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선생님 이미지는 어때요?

... 조회수 : 6,039
작성일 : 2018-01-21 21:25:36
20대 미혼 어린이집 선생님이라면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긴 힘든가요?


IP : 182.228.xxx.1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1.21 9:2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더 한심하지만...

    당연히 별로죠.
    긴 말이 필요 있나요?
    본인 학벌도 조건도 다 별로인데 어찌 좋은조건의 남자를 만나나요.
    연애는 몰라도 선이나 소개팅으로는 어렵지요.

  • 2. ..
    '18.1.21 9:2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능력떠나서 인식도 많이 안좋아진듯

  • 3. 미인
    '18.1.21 9:30 PM (211.193.xxx.49)

    집안이 아주 좋거나
    빼어난 미인 이라면 몰라도
    박봉에 일은 많고 좋은 조건 만나긴 힘들죠

  • 4. &&
    '18.1.21 9:33 PM (122.36.xxx.68)

    윗님~집안이 아주 좋으면 어린이집 교사 안시키겠죠..
    유치원교사도 뭐 아주 좋아보이진 않지만 어린이집 정말 이미지가 별로예요..

  • 5. .............
    '18.1.21 9: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힘들겠다...

  • 6. ...
    '18.1.21 9:3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박봉 아닌가요?

  • 7. ...
    '18.1.21 9:42 PM (221.160.xxx.244)

    나중에 아이 낳으면 잘 돌보겠다

  • 8. 박봉에
    '18.1.21 9:48 PM (223.62.xxx.1)

    힘들겠다.

  • 9.
    '18.1.21 9:49 PM (175.117.xxx.158)

    여자가 하는 노가다요 ᆢ어린이집 사고 많이 나오쟎아요 박봉에ᆢ

  • 10. dd
    '18.1.21 9:51 PM (121.167.xxx.30)

    울 올케 어린이집 교사 출신이라 맘씨 곱고 아이도 너무 잘 키우는데.....
    남동생이 대단한 스펙? 은 아니지만 전 당시 어린이집교사 신부감 좋아했었어요~

  • 11. 연애
    '18.1.21 9:55 PM (14.32.xxx.94)

    글쎄요.
    인식이 너무 안좋아져서...
    어떤분이 선을 봤는데 남자가 대뜸하는말이 션생님도 아이 때리세요? 하더래요.
    너를 패고싶다 하고싶은걸 꾹 참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연얘해서 잘가구요. 이 경우는 인물이 이쁘거나 학별이 괜찮았어요 (내가 본 학벌중 최고는
    성대아동복지과 서강대경영 한양대무용과 중양대유아교육 )이 정도였는데 집에서는 다들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냥 아이들이 좋아서 자격증 땄고 나와서 일하더라구요.
    서강대경영출신샘은 강남사시는데 어릴때부터 엄마의 인형이었데요. 그러다 대기업 공기업
    다 다녀보았지만 자기길이 아닌거 같아 엄마의 인형이 아닌 나자신이 주가 되어 살아보겠다고
    아이들 너무 좋아해서 자격증 따서 어린이집 교사하는데 생각하고는 너무 차이가 난다고 힘들어
    했어요. 결혼 당연히 너무 잘했구요. 집안이 부자고 성격이 원만하니 잘하더라구요.
    그런데 보통의 경우는 노처녀 진짜 많구요. (원장도 50넘은 노처녀들 진짜 많고 히스테리가
    어마어마해요)

  • 12. 요즘
    '18.1.21 10:02 PM (112.187.xxx.170)

    워낙 사건사고많아서 좋아보이지않아요

  • 13. 나이트3대직업
    '18.1.21 10:09 PM (121.185.xxx.67)

    클럽에서 여자만나면
    미용사. 어린이집 선생님. 간호조무사중 하나라는.말이있죠.
    그냥 직업만봤을때요.
    당연 사람은 각양각색이니 직업으로 판단은 못하죠

  • 14. ..
    '18.1.21 10:12 PM (119.71.xxx.47) - 삭제된댓글

    박봉에 노가다에 가깝고 일은 많고. 사건사고로 사회적 이미지도 않좋고. 문제는 그런 환경인데 영유아기 너무나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을 종일 케어한다는거. 아이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서류와 평가인증. 재롱잔치등 행사를 없애야 함. 평가인증보다 불시 cctv점검이 훨 나을 듯.

  • 15. 어린이집도
    '18.1.21 10:21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나름입니다. 법인어린이집이나 국 공립, 직장어린이집교사는 올해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초봉이 230만원이 넘어가구요. 들어가기도 힘듭니다. 경력 몇년만 되면 급여가 더 올라가구요. 예전 어린이집 교사가 아닙니다. 웬만한 어린이집교사는 최소 3년제 전문대 유아교육과는 졸업해야하구요. 조건좋은 어린이집은 4년제 유아교육과 졸업한 교사들도 많아요.

  • 16. ......
    '18.1.21 10:26 PM (114.200.xxx.153)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싶을정도로 저는 좋은데..댓글보고 놀랐어요
    ..

  • 17.
    '18.1.21 10:38 PM (223.62.xxx.233)

    아줌마들이 나이들어 할거없을때 보육교자 자격증따서 일하는걸 많이 봐서요
    솔직히 좀 박봉이라는 인식때문에 별루예요

  • 18.
    '18.1.21 10:47 PM (1.229.xxx.11)

    무섭다.
    내 딸이 커서 간호사가 될 수도, 어린이집선생님이 될 수도 있는데 참...

  • 19. ...
    '18.1.21 10:56 PM (223.39.xxx.222)

    좋은조건 남자도 조건따지고
    이미지로 장가가는거 아니잖아요.

  • 20. 그냥
    '18.1.22 12:11 AM (218.49.xxx.194)

    일에 비해 페이가 제일 낮은 직종 중 하나이니..
    진입장벽도 당연히 낮고 그러니..
    뭐 진짜 공부 안했구나 내지는 정말 할 게 없었구나.. 싶지요
    솔직히 애 키우고나서 별 경력이나 학벌없는 엄마들이 어린이집교사 많이 하지 않나요
    아가씨 때부터 어린이집교사라면 볼것도 없죠

  • 21. 박봉
    '18.1.22 12:49 AM (58.232.xxx.191)

    월급 넘 작던데.......

    조건따진다면 그리좋은 조건은 아닌.......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보시면.........조건은 안좋지만 좋은사람 많아요.

  • 22. 진입이
    '18.1.22 2:55 AM (124.199.xxx.14)

    대학을 안나와도 되는것 같고 자격증도 크게 노력 안해도 딸 수 있는거니까.

  • 23. ㅇㅇ
    '18.1.22 3:42 AM (218.51.xxx.164)

    우리 애 구립 어린이집 다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없었지만, 그 직업에 대해서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네요.
    구립이나 국공립 교사 되려면 어려울거에요..
    어린이집 교사가 이 글 볼까봐 걱정되네요

  • 24. ㅁㅁㅁㅁㅁ
    '18.1.22 8:52 AM (211.196.xxx.207)

    국공립 아닌 이상 별능력없는 박봉에 3D직업 종사자
    애 하나도 보기 힘들다면서 그런 애들 열 댓명씩 돌보는 여자
    집에선 아무 것도 하기 싫을 테고
    본인 스트레스는 남편이나 제 아이가 받지 않을까

  • 25. 00
    '18.1.22 3:43 PM (221.149.xxx.16)

    구립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들 박봉 아니예요.
    호봉에 따라 선생님들 다 다릅니다..
    물론 가정 어린이집이 조금 박봉일진 몰라도...
    다만 구립 어린이집 교사들이 일 하는 시간에 비해 월급이 적은건 사실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일 하는 시간만큼 급여는 더 더 올라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선생님들이 일한 만큼 제대로 대우를 받아야 아이들과도 즐겁게 지낼꺼라 생각 합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열심히 일 하는 사람들 기운 빠지는 몇 몇 댓글들은 참 거슬리네요.
    아이들 돌봐주는 교사들을 저리 생각하다니..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533 82에서 이젠 소소한 불만 불평 못하는 곳이 되어 버렸네요 33 ㅇㅇ 2018/01/22 2,856
770532 안철수 "3년 전부터 블록체인에 관심… 당내 투표에도 .. 10 안찴 2018/01/22 1,723
770531 요즘 먹는거 조절하고 있는데요. 4 2018/01/22 1,675
770530 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 사이다네요 19 마산 2018/01/22 4,296
770529 바희 ioc위원장 종북이네요 3 ㄱㄴㄷ 2018/01/22 830
770528 아름다운 복수 3 귀염아짐 2018/01/22 1,332
770527 긴장감이 심한 기질의 아이 21 양육 2018/01/22 4,607
770526 계획 실천 중인 우리 아들 8 스스로 2018/01/22 2,010
770525 혹시 낙성대역 부부한의원 영등포 명진 한의원 3 한의원 2018/01/22 1,171
770524 왜 기레기들은 현송월에만 집착하는가 ?? 5 고딩맘 2018/01/22 1,016
770523 부모님이랑 형제불행중에 어느쪽이 더 감당 못할것 같으세요..??.. 6 ... 2018/01/22 1,572
770522 샤무드소파 쓰고 계신분 있나요? 2 새아파트 2018/01/22 1,332
770521 간장 추천좀 부탁드려요 4 제대로된 2018/01/22 1,124
770520 요붕증 아시는 분 계세요? ㅈ4ㅅ 2018/01/22 990
770519 저 오늘 자유에요. 뭐해야할지몰라 고민 4 ㅇㅇ 2018/01/22 953
770518 강남에서 학창시절 보내신 분들 만족하세요? 17 ㅇㅇ 2018/01/22 4,211
770517 간통죄는 폐지됐는데 위자료는 2000만원 그대로 넘심하지않나.. 2018/01/22 675
770516 이거 다들 보셨나요? 4 기가 막혀서.. 2018/01/22 1,340
770515 이혼은 그냥 계약해지에요. 9 oo 2018/01/22 3,170
770514 손가락관절염, 삶의 질이 집구석 꼬라지와 동반 추락중이에요. 15 .. 2018/01/22 4,898
770513 사춘기딸 4 난 갱년기 2018/01/22 1,593
770512 부모님 간병 어떻게 하시나요? 30 고민 2018/01/22 8,248
770511 세탁소 롱패딩 지퍼 전체 수선 비용이 얼마 나올까요? 8 .. 2018/01/22 16,273
770510 고가 무선청소기 평가 LG1위 삼성 4위 2 ... 2018/01/22 1,587
770509 윤식당 불편한 이유 57 ... 2018/01/22 16,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