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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딸이 나중에 자살할거래요..

슬픈엄마 조회수 : 23,069
작성일 : 2018-01-21 16:06:55
방학이라 수학선행을 하고있는데..
(수학을잘하는아이고..공부량도 많지않아요.)
하기싫다며
그냥 이렇게 놀며 하고싶은거 하고 20대까지 지내다가
죽을꺼라고..ㅜㅜ

외동이고
바르게 키운다고 나름 노력했는데..
너무나 절망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지혜를 주세요.
IP : 59.11.xxx.16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1 4:08 PM (49.167.xxx.131)

    혹시 엄마속상하라고 하는말 아닐까요? 저희애도 심술맞은 소리하고 시간지남 그냥 화나서 그랬다고 미안해하던데

  • 2. .....
    '18.1.21 4:09 PM (122.34.xxx.61)

    죽기엔 이세상에 재미있는거 너무 많다..라고
    재미있는걸 가르쳐야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공부만 가르치죠...

  • 3. ...
    '18.1.21 4:09 P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입버릇처럼 자살할 거라고 얘기하는 애들 요즘 많아요. 그런 건지 아니면 진짜 문제가 있는지 잘 살피셔야겠어요.

  • 4. 무시
    '18.1.21 4:09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애들 아무말에 너무 귀 기울이면
    진짜 얘기엔 힘빠져 대응 못해요

  • 5.
    '18.1.21 4:11 PM (114.204.xxx.21)

    멘탈이 약하네요
    그거 평생 못고쳐요
    조금만 힘든일 있어도 살기싫고 그래요

  • 6. 공부
    '18.1.21 4:14 PM (211.217.xxx.148)

    지금은 공부잘한다고 수학잘한다고 나중에 잘사는시대가 아닙니다.
    어떤방면에 소질이 있는지 잘파악해서 그쪽으로 밀어줘야 크게 성공하는시대입니다. 선행학습 안해도 됩니다.아이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것이 무엇인지 잘파악해서 그걸 발전시키는엄마가 진짜엄마입니다.
    주위에 20대에 돈잘버는아이는 과거에 공부잘했던아이가 아니라는사실에 저도 좀 놀랐습니다.

  • 7. ㅎㅎㅎ
    '18.1.21 4:15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여고시절 20대까지만 살고 자살할꺼라고
    신념에차서 말하던 친구가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네요.
    50이 눈앞인 그친구가 생각나서.
    그나이 약간의 허세와 가벼움에 나온 말일수있으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세요.
    그럼 그때부터 심각해질수있어요.

  • 8. ..
    '18.1.21 4:15 PM (112.152.xxx.176)

    제 경우는 무대응이 답이었어요

  • 9. ..
    '18.1.21 4:17 PM (124.111.xxx.201)

    그 나이에 자살 생각 안해본 분 있어요?
    엄마가 절망할 일 아닙니다.
    나중에 세상이 너무 재밌어 밤에 자는게 아까울지도 모르죠.

  • 10. zzz
    '18.1.21 4:18 PM (119.70.xxx.175)

    사춘기 때 스무살에 죽을 거야..이랬던 친구들 많았지요..^^

  • 11. ...
    '18.1.21 4:19 PM (223.62.xxx.226)

    대딩때 서른전에 죽을거라던 동기는
    돈귀신이 되어 열심히 삽니다~

  • 12. richwoman
    '18.1.21 4:19 PM (27.35.xxx.78)

    사춘기 때 한번 쯤 누구나 자살 생각하죠.
    저도 참 평범하고 오히려 행복한 사춘기를 보냈는데도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어요, 아무 이유없이요.
    신경은 쓰시되 너무 민감해지진 마세요.

  • 13. ..
    '18.1.21 4:22 PM (59.14.xxx.217)

    말하는 어조나 분위기로 사태의 심각한정도를 엄마가 파악하셔야겠죠?그냥 객기로 하는말이면 위에 어느분처럼 모르는척하시면 되지만 진짜 멘탈약하고 괴로워하는애라면 공부량좀 줄여주셔야죠.. 무조건 못들은척하는건 좀 아닌듯..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요..

  • 14. 원글맘
    '18.1.21 4:23 PM (59.11.xxx.164)

    네.감사합니다.ㅜ

  • 15. @@
    '18.1.21 4:23 PM (121.182.xxx.90)

    그런건 농담으로 대응해야지...이리 멘탈이 약해서야....
    엄마가 걱정 사서 하는 타입인가 봐요.

  • 16. 세월지나
    '18.1.21 4:27 PM (73.193.xxx.3) - 삭제된댓글

    보면 아이에게 필요햇던 공감아니었나 싶어요.
    자살 얘기를 하는 것은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라 생각되요.
    힘들어하는 그 마음을 살펴주시고 들어주시되 힘낼 수 있게 격려도 해주시면 좋지 싶어요.
    시간이 쌓여 마음도 튼튼한 어른이 될 수 있는 것이지 그런 약한 마음으로 어떻게 세상을 사냐는 식으로 몰아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 17. 세월지나
    '18.1.21 4:28 PM (73.193.xxx.3)

    보면 아이에게 필요했던 공감아니었나 싶어요.
    자살 얘기를 하는 것은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라 생각되요.
    힘들어하는 그 마음을 살펴주시고 들어주시되 힘낼 수 있게 격려도 해주시면 좋지 싶어요.
    시간이 쌓여 마음도 튼튼한 어른이 될 수 있는 것이지 그런 약한 마음으로 어떻게 세상을 사냐는 식으로 몰아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 18. 우리애도
    '18.1.21 4:36 PM (117.111.xxx.14)

    그맘때 그이야기했어요
    그거 빈말이예요
    일종의 투정
    전 무시했어요 그냥~

  • 19. ...
    '18.1.21 4:39 PM (121.125.xxx.212)

    그나이때는 사춘기 허세로 그렇게 말하는 애들 많아요

  • 20. 자살하겠다는 딸이나
    '18.1.21 4:4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슬프다는 엄마나...

    그 말 그대로 네친구, 학교선생에게 알려도 되겠냐고 해보세요.
    정신차리세요. 학교석차가 지금보다 10등위에만 있어도 그런소리 못합니다.
    애를 잡으라는게 아니라 정확히 설명하세요. 느낀 바를 그대로. 슬프니 어쩌고는 생략하고.

  • 21. 여동생
    '18.1.21 5:14 PM (219.255.xxx.83)

    고등때 여동생이 저런소리 했었는데... 40살 넘은 지금까지 살아있어요.
    그냥.......그나이때 객끼 같은거 아닐까 싶은데...

  • 22. ..
    '18.1.21 5:15 PM (121.144.xxx.195)

    다 때려치우고 니 맘대로 살아라 해 보세요
    진지하게 힘 빼고요
    용기내서 방학특강이고 뭐고 다 빼버리세요
    중학교때 그래도 됩니다
    엄마가 약한 모습 보이면 평생 끌려다니게 됩니다
    부모 무서운 줄은 알고 덤벼야죠

  • 23.
    '18.1.21 5:22 PM (211.36.xxx.62)

    어릴 때 그런 이야기 가끔 하지 않나요?
    저는 22살까지만 살겠다
    이런 이야기 친구들하고 했었는데..

  • 24.
    '18.1.21 5:29 PM (175.117.xxx.158)

    공부는 싫고 ᆢ협박하는 애들도 많아요 입에 붙은ᆢ

  • 25. ...
    '18.1.21 5:32 PM (223.62.xxx.38)

    어릴 때는 공부 커서는 돈벌러 직장에 메인 노예인생.. 왜 사나 싶죠. 수학공부가 문제가 아니예요. 인생이 그래요... 공부공부 돈돈 해야 되는 인간으로 낳아서 미안하다고 하고 보듬어 주세요..

  • 26. .....
    '18.1.21 5:38 PM (118.176.xxx.128)

    저도 서른 되면 자살해야지 하고 생각한 적 있습니다.
    사춘기의 지나가는 생각일거에요.

  • 27.
    '18.1.21 5:54 PM (211.117.xxx.184) - 삭제된댓글

    하기 싫은데
    너 그러다 앞으로 뭐할래 인간이 그렇게 나약해서 어찌 살겠니
    기타등등 기타등등 하니
    (아 귀찮아) 나 스무살까지만 살고 확 죽을꺼니 걱정안해도 돼
    (잔소리하지 말고 저리 좀 가)
    라고 말하지
    네 어머님 앞날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럴까요? ㅎㅎㅎㅎ

  • 28. .....
    '18.1.21 5:55 PM (210.210.xxx.127)

    진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식으로 미리 말하지 않습니다..

  • 29.
    '18.1.21 6:00 PM (211.117.xxx.184) - 삭제된댓글

    윗님
    자살자는 미리 말해요..
    끊임없이 우울하다고, 아프다고, 지겹다고 말 합니다
    죽기 바로 직전까지도 그런 경우 많아요 말려달라고.
    마지막 순간 직전에 말이 없어지고 아끼던 물건을 남주고 처분하는 경우도 꽤 있을 뿐.

  • 30.
    '18.1.21 6:01 PM (211.117.xxx.184) - 삭제된댓글

    윗님
    자살자는 미리 말해요..
    끊임없이 우울하다고, 아프다고, 지겹다고, 죽고싶다고 말 합니다
    죽기 바로 직전까지도 그런 경우 많아요 말려달라고.
    마지막 순간 직전에 말이 없어지고 아끼던 물건을 남주고 처분하는 경우도 꽤 있을 뿐.

  • 31. 진진
    '18.1.21 6:30 PM (121.190.xxx.131)

    등짝 한번 후려쳐주고 ㅋㅋ
    엄마한테 잘하는 짓이다 하면서요.
    엄마가 멘탈 키워야겠는데요.ㅋㅋ

  • 32. 제 친구도
    '18.1.21 6:59 PM (175.113.xxx.216)

    29살에 자살한다고....
    저희 지금 43입니다..ㅋㅋㅋㅋ

  • 33. 저도
    '18.1.21 7:03 PM (180.70.xxx.130)

    그랬어요 쿨럭;;;::

  • 34. 진짜
    '18.1.21 7:08 PM (119.70.xxx.59)

    우울증에 죽을 생각하고있는 애는 그런 얘기안해요. 안으로 곪고곪다가 팍 터지죠

  • 35. ㄸㄹㄹ
    '18.1.21 7:21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엉터리 답변들

  • 36. 저도
    '18.1.21 7:42 PM (175.208.xxx.55)

    중학교때 그런 소리했는데
    잘 살고 있어요
    걱정마세요|

  • 37. ...
    '18.1.21 9:32 PM (223.39.xxx.222)

    8살 딸내미
    주1회 일일학교숙제하라니까
    화내면서 그렇게 말한적 있습니다...

  • 38. 저도
    '18.1.21 9:34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엄마가 하도 괴롭혀서
    죽어야지~일기장에 써놓으니
    며칠 잘해주시던 기억이.

  • 39.
    '18.1.21 11:27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자살하면 더한 지옥이 펼쳐지는지 모르고 철없네요
    이 말 전해주세요

  • 40.
    '18.1.21 11:40 PM (122.42.xxx.215)

    저도 올해 중학생 되는 딸이 있는데
    저렇게 얘기한다면 속상하고 걱정될 것 같은데요..

  • 41. 가슴이 철렁
    '18.1.22 1:15 AM (184.2.xxx.148)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들이 반항이 극에 달 했을 때 몰아 부치니 베란다 난간에서 떨어질려고 하더군요. 너무나 순간에 일어난 일인데 그 순간 제가 느낀 것 ' 아 저러다 상체 몸무게로 떨어질 수 있겠구나' 그 생각에 바로 달려가서 말렸습니다. 그 날 이후로 전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이가 자살로 그 이후에도 나를 협박할 여지를 아예 만들어 주지 않기 위해서 울지도 않았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난 너가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네가 그런 선택을 해서 죽는다고 내가 죄책감을 갖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요. 너가 죽어도 우리는 그냥 또 우리의 삶을 살거라고. 그러니 잘 생각해 보라고요.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었어요. 자살소동 이전에는 항상 아이가 자살이던 사고 던 먼저 떠나면 같이 죽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눈앞에서 그걸 본 순간 오히려 전 괭장히 냉정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요동이 없는 제 모습을 보곤 오히려 아들은 그 이후로 자살이라는 말을 절대 끄내지 않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요. 자기는 전혀 그때도 죽을 생각이 없었고 겁을 줄려고 한 거라고 말합니다. 아주 죽을까봐 사랑니도 뽑을 때 수면마취도 안해요.

  • 42. 저는 서른다섯까지만 살려고 했었어요.
    '18.1.22 3:2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사춘기때 부모가 너무 한심하고 저렇게 사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었거든요.

    서른 다섯 넘으니까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미친년시절인 20대초반보다 인생이 즐겁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더 더 좋구요.
    몸이 늙어가니까 시간과 나 자신이 너무 아까워서 더 즐겁고 소중하게 지내요.

    스무살되면 남친 생기고 인생이 너무 바쁘고 즐거울때라 몇년전의 자기생각 기억도 안날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 ㅜㅜㅜㅜ
    '18.1.22 8:42 AM (116.38.xxx.236)

    댓글 보니 어머니들은 이런 생각들을 갖고 아이들을 무시하고 있구나 싶네요.
    요즘 중학생은 예전 중학생하고는 또 다르게 성숙한 점이 있고요,
    청소년기에 찾아오는 우울증과 무기력감도 잘 살펴봐주어야 해요.
    너무 호들갑 떨고 겁먹으면 안 되는 게 맞지만 그렇다고 아이의 감정이 아무 것도 아니니까 그냥 무시해도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지금 돌아보면 청소년기부터 꾸준히 우울감이 매우 컸고 그때 극복하는 법을 잘 찾지 못해서 현재도 많이 고생해요. 지금은 약 먹고 이겨내고 있지만요.

  • 44. 허세일 수도 있지만
    '18.1.22 8:42 AM (175.198.xxx.115)

    그런 말 듣고 엄마 마음은 너무 괴로우실 것 같아요..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수 클리볼드)라는 책 읽어보세요.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범인의 엄마가 쓴 책입니다.
    화목한 가정의 사랑받는 아이, sunshine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밝고 친구 많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가 우울증과 자살 충동으로 남몰래 망가져간 과정을 추적해가는 내용이예요.
    이 아이는 대량학살이라는 너무나 극단적인 선택을 한 드문 케이스지만, 책을 읽을수록 이게 남의 일만은 아니겠구나 느껴집니다. 실제로 십대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이나 다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아이들은 너무나 많으니까요..
    미국 십대의 20-30%가 우울증이고, 십대 사망원인 중 2위가 자살이라네요. 십대들의 우울증은 성인들이랑 증상도 달라서 부모가 언뜻 알아채기 힘들대요.
    우리 나라는 더하겠죠.. 훨씬더 억압적인 교육환경에...십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데 수치는 미국보다 훨씬 높으니까요..
    그냥 이 모든 게 기우일 가능성도 높지만, 아이의 작은 변화를 무시하지 말라는 게 책의 메세지입니다.. 따님 말 때문이 아니라도 십대 아이를 두신 분들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45. 책과 함께
    '18.1.22 8:44 AM (175.198.xxx.115)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이 책을 두고 리뷰와 토론하는 회차도 있으니 들어보세요.

  • 46. 글 내용에 나온
    '18.1.22 10:07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외동이고
    바르게 키운다고 나름 노력했는데..

    아이가 엄마의 아킬레스건을 잘 알고 있으니까
    함부로 말하는거에요..

    아이는 키운다는 생각을 버리고
    건강하게 자랄수있게 곁에서 지켜봐 준다는 선에서 멈추면
    아이도 자기가 갈길을 고민하고 부모에게 도움을 청할거에요.

  • 47. 투덜이스머프
    '18.1.22 10:14 AM (175.223.xxx.46)

    특별히 우울하다기 보다는
    지금 공부하기싫어 자살얘기하는 것 같네요
    아이 성향보고 판단하세요

    저희애도 그랬어요.
    엄마의 아킬레스건을 잘 아는거죠.
    친구들끼리 다 공유한대요.
    엄마가 저런식으로 하면 움찔한다는걸요.

    저희딸도 고등학교때 자살하고 싶다고 몇번하길래
    처음엔 놀랐는데
    나중엔.
    그건 그때가서 니가 정 마음돌릴수없으면
    그때 결정할일이고
    지금은 공부열심히 하라고
    더 난리쳤더니
    그 말이 확 없어졌어요

    지금은 대학가서 노느라
    죽을 마음도 없는듯 하네요^^

    아이의 성향은 엄마가 더 잘 아실 듯하구요.
    너무 놀래지는 마세요^^

  • 48. gfsrt
    '18.1.22 1:04 PM (211.202.xxx.83)

    나도 자살하고 싶었었다.

  • 49. 속사정
    '18.1.22 1:44 PM (121.173.xxx.181)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엄마의 이런 속마음을 아는 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이용하는걸 수도...
    나 건드리지 마 이런 생각.

  • 50. 저도 그랬어요
    '18.1.22 2:27 PM (218.54.xxx.216)

    걱정마세요

  • 51. 그나이때
    '18.1.22 3:00 PM (50.1.xxx.126)

    짧고 굵게 산다고 했었어요.
    장난으로 한거라 엄마는 웃으며 별소리를 다한다고 하셨지만 그 의미를 잘 모르고 한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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