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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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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8-01-21 03:15:39
요번 올림픽 남북 단일팀을 계기로
올림픽 끝나는데로 남북이 사이좋게 통일로 갔으면 좋겠어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 맞아요.  
우리의 막강한 경제력 그리고 북한의 막대한 자원과 노동력
남북이 합치면 정말 무서운 나라가 될거라는데 누구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당연히 반대하겠지만 한반도 문제는 우리 민족이 주도해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처럼 남북이 처음엔 경제지원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남북통일로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면 미국도 한반도에 지속적으로 긴장을 일으키는 명분이 없을거에요.
조국 통일 홧팅 !


IP : 135.23.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21 5:00 AM (175.212.xxx.204)

    네 남북 단일팀이라니 벅찹니다.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정말 큰 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북한을 국제무대에 끌어들여야 핵 드립을 잠재울 수 있겠지요. 문통 잘 하고 있습니다~

  • 2. 별로
    '18.1.21 5:02 AM (24.200.xxx.213)

    대북 송금은 쥐박이랑 503때도 했구요.
    원글님 소원일지는 몰라도 제소원은 아니네요.
    젊은 사람들 중에선 통일 바라는 사람 별로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이제 가족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비슷한 말하는 남의 나라 사람들 같아요.
    물론 오랜시간을 두고 봤을 때는 전체적으로 통일은 한국에게 좋은 일이겠지만 요즘 먹고 살기도 힘든데다가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강해졌고 또 어려서 부터 들어온건 북한 미사일 연평도 핵폭탄 스파이 이런 얘기 뿐이라서요. 60대이상처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고 북한은 우리 형제고 이런 느낌 전혀 없어요.
    독일이 통일했을 때 얼마나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지금 젊은층들은 그거 못두고봐요. 북한에 아무리 자원이 있고 땅이 있어도 그거 대기업과 정부만 좋지 개개인 시민들은 세금 더 내서 북한민들 도와줘야하고 경제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안반겨요.
    통일 하더라도 내가 죽은후에나 이런 생각이죠.
    그리고 이제 시간이 너무 흘러서 경제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도 엄청 날꺼에요.
    한국에서 북한사람 얼마나 속으로 무시하고 같은 사람취급 안해줄 사람 많은데요. 지금 한국에서 동남아 사람들 조선족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면 답나오죠.
    그런데 통일을 했는데 서로 깔본다? 인도처럼 카스트 제도 가 비공식으로 생기는거죠.
    거기다 북한사람들은 통일했다고 인식이 확 바뀔까요. 몇세대를 걸쳐서 세뇌를 당했는데 그거 깨끗이 씻어내는데 몇배는 더 걸려요.
    그런거 다 생각하면 그냥 북한은 북한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사는게 낫겠다 생각하는게 요즘 사람입니다.
    그리고 북한이랑 통일한다고 군대 안가고 국방비 안드는거 아니에요. 오히려 더 커질 수 있어요. 러시아랑 중국이 코앞에 있게되는건데;

  • 3. 나도
    '18.1.21 5:17 AM (39.115.xxx.232)

    통일ㄷ 되면 좋아요.
    힘들어도 수천년 하나로 살았는데 다시 합쳐야죠.

  • 4. 통일 될려면
    '18.1.21 6:31 AM (175.198.xxx.197)

    한참 멀었어도 순차적으로 통일이 되야지요.
    우리나라가 지구상에서 없어질 확률이 가장 큰 나라라고 하든데
    통일되면 나라도 안 없어지고 좋잖아요?

  • 5. dalla
    '18.1.21 6:45 AM (115.22.xxx.47)

    통일은 아득하죠.
    허나 평화모드를 다지려면 교류는 해야죠.

  • 6. ..
    '18.1.21 7:42 AM (39.117.xxx.59)

    우리 아들들 위해서라도 통일이 되면 좋지요..

  • 7. 평화
    '18.1.21 7:48 AM (219.249.xxx.32)

    김대중대통령때 남북교류가 시작되면서 평화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었는데 그 상황이 좋았어요.
    이명박근혜정권에서 그 전 정권이 추진했던 남북정책을 무시하고 남북경색 상황이 왜 평회분위기보다 좋아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아요.
    다시 민족이 교류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역사가 판단하겠죠. 한반도기나 남북단일팀같은게 쟁점홛히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요. 수구보수정권 9년이 짦은기간은 아니였나봐요.

  • 8. 별로님
    '18.1.21 8:32 AM (121.131.xxx.167)

    이해관계 다 떠나서 언제까지 주변국가 눈치보며 살까요?
    국제호구는 우리대에서 끊어주자구요. 희생이 좀 따르더라도요..
    우리 자식대에는 전쟁의 스트레스 하나는 해결해주고 싶습니다~^^

  • 9. 군인
    '18.1.21 8:39 AM (211.33.xxx.77)

    지금 우리나라 군인 수가 전쟁시 필요한 군인 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 아들들이 군대에 가서 그 긴 시간을 낭비하고 목숨을 잃거나 장애를 입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나라 남북한이 평화체제가 되면 지금처럼 군인 수를 무리하게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죠

    지금은 징병제지만 원하는 사람들만 정당한 월급받고 군대가는 모병제로 바꿀 수도 있겠죠

    빨리 평화체제가 됐으면 좋겠어요

  • 10. Stellina
    '18.1.21 8:42 AM (87.2.xxx.46)

    우리 자식들과 후손들을 위해 통일의 희망을 놓아선 안 됩니다.
    통일 생각하니 가슴 벅차네요.

  • 11. ...
    '18.1.21 9:12 AM (218.157.xxx.87)

    한 나라 안에서도 보수vs진보 전라vs 경상으로 나뉘어 죽도록 물어뜯고, 같은 민족이라는 조선족도 저게 왜 같은 민족이냐며 멸시하고 ㅎㅎ 82서 보면 시부모 시누도 꼴보기 싫다며 저게 왜 내 가족이냐 인연끊듯 지내야 한다는 말이 지배적인데 이런 그릇으로 무슨 북한을 품어요... 북한이야말로 완전히 다른 나라 다른 사고를 하는 민족인데요...

  • 12. 121.131 님 !
    '18.1.21 9:35 AM (135.23.xxx.107)

    이해관계 다 떠나서 언제까지 주변국가 눈치보며 살까요?
    국제호구는 우리대에서 끊어주자구요. 희생이 좀 따르더라도요..
    우리 자식대에는 전쟁의 스트레스 하나는 해결해주고 싶습니다~^^ - 22222222

    시원스럽게 말 잘 하셨습니다.
    정말 우리는 언제까지 미국의 식민지로 있어야 하는건가요.
    남북 같은 민족끼리 아웅다웅하면서 사는거 이젠 끝내야합니다.
    지하에서 우리 조상들이 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주면 안된다고 믿습니다.
    조국통일 만세 !

  • 13. 조심스럽게
    '18.1.21 10:37 AM (122.40.xxx.135)

    저는 통일 반대해요. 서로 독립된 국가로 인정해주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식이면 좋겠어요. 막대한 통일비용도 문제지만 조선족보다 더 독한 북한 주민들에 비해 온실속애서 자란 우리 자녀새대는 다 잡아먹힐겁니다. 조선족 며느리 보세요 얼마나 기가 센지 무서울 지경입니다. 살아남기위한 생존본능이 어마어마하고 독하디 독합니다. 그냥 국가는 따로 또 이웃같이 같이 살면 좋겠어요.

  • 14. ㄷㅈ
    '18.1.21 10:54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통일해야합니다 분단상태로는 주변강대국의 간섭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우리 통일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가 일본이라구요 제발 분단고착화가 낫다는 반역사적의식을 자연스럽게 여기지 마세요

  • 15. 50대여자
    '18.1.21 12:13 PM (14.52.xxx.178)

    제 소원도 통일이에요. 간절한 소원입니다. 부산에서 시베리아를 건너 유럽까지 기차 타고 여행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다리 힘 빠지기 전 70이 되기 전에 통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 16. dyw
    '18.1.21 3:51 PM (122.35.xxx.174)

    요즘 가장 간절한 기도 제목 중 하나가 통일이에요
    죽기 전에 꼭 보고 싶은 것입니다.
    자주적으로 평화통일 하고 싶어요.
    그 다음세대에게 통일을 선물로 주고 싶습니다.
    우리의 통일을 반기지 않는 나라와 세력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노교수님이 국제학술대회에서 김일성대학 학생들 만나고 오셔서 감동을 전하시더라구요
    순박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순하고, 선하고, 진지하고 부모형제생각 많이 한다고.....
    정말 통일되면 북한 부모들이 걱정할 듯... 남한 애들 사귀지 말라고... 나쁜 물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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