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식당에서 아침에 사과를 먹던데

... 조회수 : 20,956
작성일 : 2018-01-20 22:50:34

윤식당에서 아침에 커피랑 사과 먹는 것 보고
저도 따라 먹어봤는데
소화가 안되고 바로 화장실 행이더라구요;;
윤여정 씨는 70이 넘은 분인데도 속이 괜찮은건가 싶던데
제가 위장기능이 약한 걸까요?
빈속에 커피랑 사과는 많이 부담되더라구요

IP : 39.7.xxx.1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0 10:53 PM (116.127.xxx.144)

    설사하기 좋은 조합인데요. 제경우엔.

    사과하고 당근하고 갈아서 드세요..이게 아주 좋은거라고 합니다.

  • 2. 변빈가 보죠
    '18.1.20 11:09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거기에 담배까지 필텐데

  • 3. ...
    '18.1.20 11:16 PM (61.74.xxx.163)

    꽃보다 언니던가요? 여배우들 여행갔던 나영석 프로에서 윤여정이 변비 심해 고생하는거 나왔어요

  • 4. ..
    '18.1.20 11:20 PM (49.169.xxx.133)

    저도 아침에 저 조합으로 먹는데 일단 따뜻한 물한잔 마시고 시작해요
    10년 넘게.
    변비없고 설사는 안하는데.
    치아가 좀 튼튼해진 느낌
    사과를 껍질째 오래 먹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 5. 곰돌이
    '18.1.20 11:29 PM (223.62.xxx.150)

    사과 좋은 과일이죠.
    저도 아침에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사과를 먹으면 그렇더라구요.
    저녁에 자기전에 씽크대에 사과 한알 꺼내놓고 담날아침에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꺼내놓는걸 깜박할 경우는 아침에 따뜻한 물에 한10분쯤 담궈놨다가 먹어요.
    몇년전부터는 1년 내내 왠만하면 과일은 냉장고에서 꺼내서 식혀?서 실온으로 만들고나서 먹어요.
    찬거 바로 먹으니 몸 온도가 내려가는 느낌;;;

  • 6. 매일
    '18.1.20 11:40 PM (223.62.xxx.80)

    보면서 웃었어요. 저도 정유미처럼 마른 사람인데 마른 나이든 여자앙 젊은 마른 여자 둘이 서서 저랑 똑같이 먹고 있어서요
    전 일단 사과 한쪽 입에 물고 커피 내리는게 눈뜨자마자 하는거에요.
    그리고 커피 반잔정도 마신후 화장실도 다녀오고 세수도 한다음 마저 반잔을 아주 천천히 마신후 하루를 시작해요.
    두어시간후 삶은 계란 한개 먹으면 그게 아침용의 에너지구요.
    영양제 몇알 삼키고요.

  • 7. 우리남편도
    '18.1.20 11:57 PM (112.150.xxx.63)

    아침에 사과먹어요.
    전 속쓰리고 배아파서 못먹는데... 전 빈속에 아메리카노는 괜찮아요

  • 8. 몸이
    '18.1.21 12:58 AM (59.6.xxx.63)

    몸이 찬 사람은 사과 아침부터 먹으면 소화를 잘못시킨대요.
    몸이 따뜻하면 괜찮고요.

  • 9. ㅇㅇㅈ
    '18.1.21 8:33 AM (120.142.xxx.23)

    아침에 사과 먹으면 변비가 없어져요. 사과 먹음서 호도나 아몬든 함께 먹음 진짜 맛있고 건강에도 좋아서 매일 먹는 습관 들이면 참 좋지요. ^^

  • 10. 우리집
    '18.1.21 10:00 AM (92.12.xxx.195)

    아침 메뉴는 사과,커피,남편은 초코빵,저는 오트밀..변비없고 장에 좋아요.

  • 11. 말차
    '18.1.21 2:04 PM (203.254.xxx.158)

    윤여정씨 꽃보다누나 크로아티아 여행편에서 변비 엄청고생하고 득남후 스텝들께 한턱

    크게 쏘셨음~~~~~~~~

    여행중 화장실불편문제 솔루션 처방 인듯합니다

  • 12. 먹는 순서가
    '18.1.21 3:35 PM (211.177.xxx.100)

    몸 찬 사람들은 조심해야 해요.

    따뜻한 차 반잔 마시고 빵 구운 다음 커피 반잔과 사과 요구르트

    설탕 대신 꿀 좋고요. 사과에 당근이나 샐러리 등 추가하면 좋고요.

  • 13. ㅇㅇ
    '18.1.21 3:46 PM (121.168.xxx.41)

    정유미 윤여정은 마를 지언정 몸이 차지는 않나봐요
    보통 마른 사람이 몸이 찰 거 같은데..
    전 통통한데 차거든요.

    몸이 찬 사람이 그거 이겨내려고 통통한 거라는 말도 들어봤어요 ㅋㅋ

  • 14. .....
    '18.1.21 3:56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

    지방이 차갑기 때문에 뚱뚱한 사람들 더위 느끼는 것과 별개로 몸이 차요.
    몸이 따뜻한 사람은 근육 있는 사람이요. 자체 발전소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먹는 양이 적으면 타고난 체질 아니면 당연히 변비 심하죠.
    오드리헵번도 대장암으로 죽었잖아요.

  • 15. gfsrt
    '18.1.21 4:02 PM (119.193.xxx.176)

    33사이즈들인데
    우리 일반인과는 달라도 다르겠죠.
    다 따라하면 아니되요.

  • 16. 저는
    '18.1.21 4:28 PM (123.143.xxx.86)

    아침에 사과하나가 건강에 좋다해서 몇번 먹었는데
    요즘들어 먹고나면 속이 쓰려요.
    화장실을 가지는 않는데 속만 쓰리더라구요.
    나이들이서 그런가보다 생각중이에요.

  • 17. 차고마른체질
    '18.1.21 4:35 PM (121.151.xxx.26)

    아침에 사과뿐 아니라 귤 오렌지 딸기도 못먹어요.
    단감 바나나 같은 종류는 괜찮고요.
    만인에게 좋은것은 없다고 봐요.
    내가 좋았다고 뭐든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되요.

  • 18. 30년째
    '18.1.21 5:35 PM (119.203.xxx.233)

    일부러는 아니고 원래 사과와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사과 하나, 커피 한잔으로 아침 식사를 해오길 30년 넘게 해오고 있어요. 저는 속 쓰리거나 그런 적 없는데 아무래도 개인차가 있는 듯 하네요.

  • 19. 겨울엔
    '18.1.21 7:51 PM (219.255.xxx.83)

    저도 말랐는데... 겨울엔 아침에 사과는 좀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뜨거운 차 마시고 난 다음에 사과당근 갈아 먹거나.. 갈기 싫은날은
    사과당근 씹어 먹어요...

  • 20. 그레이스앨리
    '18.1.21 8:03 PM (175.208.xxx.165)

    저도 저리 먹어야 화장실가요..지독한 변비 끝 고안인데 저에게 맞는 듯해요. 그렇지만 저는 66반 사이즈 ㅜㅜ 저도 말라꺙이였음 좋겠네요

  • 21. 질문요
    '18.1.21 8:14 PM (175.223.xxx.73)

    사과, 당근 조합이 좋은가요? 영양을 서로 파괴해서 피하는 조합이라고 예전에 한번 들은 적 있거든요. 잘못 알고 있나 해서요.

  • 22. 아침에
    '18.1.21 9:11 PM (61.252.xxx.198)

    일어나면 냉장고에서 꺼낸
    시원한 사과 한개 먹고 하루를
    시작해요.속이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912 응급실 갔다 왔어요. 12 콩순이 2018/01/21 3,826
770911 네이버 첫 화면에서 채널설정 하세요 12 여러분 2018/01/21 1,960
770910 우리나라 성인의 실질문맹률은 ‘OECD 최고’ 8 현실 2018/01/21 2,564
770909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1 아즈 2018/01/21 554
770908 배성재 라디오 안윤상씨 영상 보세요. 재밌어요.ㅎㅎ 1 심심한 사람.. 2018/01/21 555
770907 빅히트에서 방탄한테 잘해주겠죠? 23 ... 2018/01/21 3,056
770906 캠벨 박사님이 말하는 결혼이란 6 tree1 2018/01/21 2,003
770905 셀프감금사건 이제 제대로 수사하려나보네요 3 국정원 2018/01/21 1,105
770904 나갈 준비 다하고나니 피곤 7 ㄱㄱ 2018/01/21 1,960
770903 우리집 백구 산책안시켜준다고 아침부터 단식투쟁 하네요 8 세레나데 2018/01/21 2,998
770902 제일 똑똑한 자식에게 기대하는 엄마들 심리 당연한건가요? 4 자식 2018/01/21 2,012
770901 이명 앓은지 4년차인데 처음으로 자살충동.... 37 ㄷㄷㄷ 2018/01/21 8,378
770900 미세먼지 알수록 스트레스네요.. 11 2018/01/21 2,166
770899 bedface가 얼굴판이라는 말인가요?(김수현을 외국인이 언급하.. 2 ... 2018/01/21 854
770898 MB 정부, BBK 물타기에 ‘서태지-이지아 소송’ 활용 14 ... 2018/01/21 3,021
770897 우엉조림에 윤기나는 방법좀요 12 요리녀 2018/01/21 2,500
770896 속옷 세탁 뽀얗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9 세탁 2018/01/21 2,298
770895 영어공부 하고 싶은데 문법책 어떤 게 좋나요? 14 미도리 2018/01/21 3,608
770894 국회의원 초저시급 국민청원.... 20만명 2018/01/21 512
770893 지난 정권이 만든 올림픽을 성공시키기 위해 애쓰는 이번 정권 6 ... 2018/01/21 578
770892 옵션충들아 김하영 기소된데 25 .. 2018/01/21 2,338
770891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28 ... 2018/01/21 3,741
770890 네이버페이 탈퇴는 왜 하겠다는건가요 27 네이버불매?.. 2018/01/21 3,584
770889 미국NBC방송 앵커가 북한에 가 있군요 7 올림픽성공기.. 2018/01/21 1,341
770888 '현송월 총살' 보도, 그들이 오보를 대하는 자세 소설과오보사.. 2018/01/21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