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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과열 정말 사람 질리게하네요.

... 조회수 : 4,605
작성일 : 2018-01-20 22:27:30
무슨 호재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옆동네 올림 도미노 처럼 다 올리고.
매물 내놨다가 거둬들였다가...
유명 네이버 까페에도 버젓이 갭투자 후기 올리는데...
저는 실거주 집한채지만 해도해도 심하다 싶어요.
부모님 집문제 때문에 들어가봤다가 투기가 대단하다 싶습니다.
부동산들의 의지가 집값에 큰영향을 미치는데 정부는 이에대한 대책은 없는 것인가요?
IP : 220.127.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파
    '18.1.20 10:35 PM (1.243.xxx.130) - 삭제된댓글

    대책이 금방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을꺼예요...

  • 2. ...
    '18.1.20 10:44 PM (220.127.xxx.123)

    저도 여러모로 알아봤는데 가격형성이 터무니 없어서.
    그 지역 호재가 있으면 입지에 따라 반영될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이건뭐 강남오르면 그 라인따라 쭈루룩 거리반비례로 가격 조정하니...
    부모님 남은 재산은 집뿐인데 신중해야겠더라구요.

  • 3. ...
    '18.1.20 10:52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정부가 잡을 의지가 별로 없어보여요
    우리나라 보유세가 낮다는건 다들 알고있을테고
    확실한건 10억정도이상의 고가주택이나 다주택보유자의 보유세를 누진제로 하면
    집값 잡히는데 안하고있죠.

  • 4. ...
    '18.1.20 11:00 PM (220.127.xxx.123)

    근데 어떤 정책을 펼쳐도 가진 사람들은 절대 안내놓을 것 같아요.
    누진세를 먹이면 올릴 세금만큼 올리는 사람들 생기지 않을까요? 더 답답한건 고가주택이 오르면 중가도 덩달아 오른다는거...
    1년에 몇프로이랑 못올리게 강제하면 너무 공산주의 같을까요.

  • 5. ...
    '18.1.20 11:12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그니까 보유세를 올려야한다고요 원글님.
    누진보유세요.
    몇십억짜리 가지고잇는사람은 걸맞게 높은세율의 보유세 적용하고요.소득세도 고소득자는 높은세율 적용받는것처럼요.

    다주택자도 마찬가지고요.
    집 여러채보유하면서 보유세 왕창 내게 만들어
    집값오르기 기다리는게 괴롭도록 만들어야 집으로 장난질 안힌다니까요.
    해당자들한테 비난 쏟아지겠지만 극히 일부사람한테만 해당될거고
    정부의 의지문제죠.

  • 6. ...
    '18.1.20 11:16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월급은 안오르는데
    이렇게 집값만 올라가면
    근로의욕 떨어트리고 집 구입에 돈 쳐들이다보면 소비도 안 돌아가고 국가경제에 큰 걸림돌됩니다.
    빈부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요.

  • 7. ...
    '18.1.20 11:28 PM (125.177.xxx.172)

    부동산들이 집값 올리는데 한몫해요. 집값의 몇 프로를 받는 시스템이니 맘껏 올려부르죠. 그래야 더 받으니...
    지금같은 집값폭동장에선 부동산들이 위너예요. 의사보다 잘벌어요.

  • 8. 정부탓이 아니구만요
    '18.1.20 11:37 PM (220.73.xxx.20)

    집값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게지요
    서민들 집값은 안올라야할텐데

  • 9. 언론에서
    '18.1.21 12:11 AM (14.32.xxx.94)

    언론에서 안떠들면 됩니다.
    이건 뉴스 틀때마다 집값오른다고 자극하니
    너도나도 덩달아 다 올려 내놓고
    그런데 참 신기합니다. 우리나라에 돈 많은 사람들이 그리 많았나
    수억씩 올려도 사려고 달려들다니
    그리고 거래된 건수가 수천건에 달하나요? 그게 참 궁금해요.

  • 10. 1234
    '18.1.21 12:34 AM (175.208.xxx.197)

    우선 주식의 개념을 아시면 이해가 쉬우실텐데...

    같은 내용이긴 하나 부동산방 분들도 꼭 알아야할 내용이라 부동산방에도 올려드립니다

    일단 제가 지리산돌로 얘기를 풀어드렸습니다


    ---------------------

    우리가 어떤 종목의 고점을 맞추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개념이며


    그리고 제가 과거 국내 아파트의 고점과 반등시점을 얼추 적중시킨것도 바로

    이러한 작전주에 대한 기본개념이 투철했기때문이라는 점 꼭 아시기 바라며


    최대한 쉽게 풀어보도록하겠습니다


    자 이런일이 벌어진다고 합시다


    제가 지리산에 집이 있었죠

    현재는 팔렸습니다만 


    지리산에서 제가 독특한 돌 1100개를 발견합니다

    독특한 색깔과 빛깔의 돌을 1100개 수집을 했습니다


    그걸 발견햇다고 제가 아고라에 올리니

    11천사가 연락이 옵니다   (천사야 아고라 독자중 니가 젤 만만하니 너를 예로 들겠다. 양해하거라)

    참고로 11천사는 제 안티팬이죠...


    11천사왈 

    "똘몽님..

    이제 우리 화해하고

    사업 하나 합시다

    돌이 1100개라고 하니 제가 너무 땡기네요

    내가 절반은 그 돌을 원하는 가격에 지금 사겠소

    그 지리산 돌을 같이 팔아봅시다"



    그런 얘기를 들은 저는 어안이 벙벙해서

    오 이 녀석이 시간이 지나니 나랑 사업을 하자고 하다니...


    하면서 흔쾌히 오케이를 부릅니다


    그래서 제가 11천사에게 500개의 돌을 개당 1만원에 팔고

    저도 600개의 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제가 11천사에게 말합니다


    이 돌을 좀 비싸게 팔 방법이 없을까?


    한 두배정도만 가격이 오르면 좋겠는데



    그러자 11천사가 얘기합니다

    "이렇게 생긴돌이 이것이 전부라면

    비싸게 팔수 있소

    우리가 가진돌이 이게 전부니 우리가 부르는게 값이 아니겠소"


    그러자 똘몽이 얘기합니다

    "아니 그러면 그걸 누가 부르는대로 사겠소? 내가 돌 하나에 100만원을 부를수 있겠지만

    누가 거기에 속아서 사겟느냐말이요"


    그러자 11천사가 얘기합니다

    "야 똘몽아 그러면 아무도 안사지...

    이렇게 해야 팔수 있는거야


    일단 돌을 시장에 내놓는것이요

    그리고 그 가격을 우리가 조정합시다"


    "아니 돌이 1100개나 되는데 1100개나 되는 돌의 시세를 우리가 어떻게 조정한다는 말이냐 11천사야 또 나한테 욕한번 먹을려냐"


    그러더니 11천사가 이런말을 합니다


    "1100개를 우리가 조절할수는 없지만

    11개정도는 풀어서 그 가격을조절할수 있지 않겠소? 똘몽아"


    "11을 앵간히 좋아하는구나.. 더 읊어보거라"


    "11개를 시장에 풀어놓읍시다

    처음에는 지금 가격인 1만원에 시작해서

    그 11개를 내가 아는 지인들끼리 서로 시장에서 매매하도록하겠소"


    그리고 그 가격을 짜고 치는것이오



    그래서 우리는 11개의 돌을 시장에 풀어놓고는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11개는 우리가 다 아는 사람이 샀고요

    그걸 또 아는 사람끼리 팔았습니다


    날마다 시장에는 지리산 돌들이 나와서 팔렸고

    처음에는 1만원 그러다가 3만원

    1년이 지나니 11만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물론 다 우리끼리 짜고 거래를 했습지요


    11만원즘 가격이 올랐을때

    제가 11천사에게 얘기합니다


    "자 11천사야 11만원에 다 팔자. 이 숫자.. 느낌 아니까~


    개당 11만원에 팔면 우리는 둘다 부자가 될수 있다"


    "네 숫자 좋습니다. 팔아봅시다"


    그래서 우리는 시장에 11개의 돌 이외에 가지고 있던 돌을 추가로 100개 200개를 더 팔기 시작했던것입니다


    그런데 한 30개까지는 11만원에 잘 팔렸습니다

    하지만 50개가 넘어가면서는 더이상 팔리질 않았고


    그 즈음 건너마을 똘몽의 새로운 안티인 또라이에몽이


    "똘몽이 판매하는 지리산돌은 거품이다 사기다. 그 배후에는 11천사가 있다" 라고 시장에 외치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매수세는 없는데 50개를 사간 사람들이 불안해서 그걸 팔기 시작했습니다


    11만원하던게 7만원 그러더니 금방 5만원.. 반타작이 된겁니다



    그러자 11천사가 얘기합니다

    "안되겠습니다. 그 50개를 우리가 다시 삽시다"


    그래서 우리는 그걸 판 가격의 절반 가격정도에 다시 모두 매입을 했고


    다시 11개의 돌을 풀어서 시장에 내놓고 우리끼리 거래를 하면서


    그 가격을 이번에는 가격을 올려서11만원을 넘어서 20만원 30만원 50만원까지 올렸습니다


    그 가격이 50만원이 되자


    건너마을 또라이에몽은


    11만원에 샀다가 그말을 듣고 판 사람들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사기라고 해서 5만원에 던졌느데 지금 50만원까지 갔잖아 이 또라이에몽아.."



    이쯤되자 저희는 50만원에도 돌을 처분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가격대를 인위적으로 오르내리기로 했습니다


    "아 떨어졌다가 올리니까 사람들이 믿는구나...

    그러면 50만원을 다시 30만원을 만들자.. 그리곤 다시 100만원으로 올리는거야"


    가격이 다시 떨어지자 사람들은 또라에몽의 말이 맞았던건 아닌가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11천사와 저 똘몽은

    그 가격을 다시 100만원으로 올려버렸습니다


    어떻게 가능하냐구요

    시장에 풀려서 매매되는 돌은 11개뿐이며

    그 돌은 다 저희끼리 사고 파는돌이니까요


    그리고 다시 200만원 만들고 300만원까지 올렸으며


    그후에는 다시 200만원까지 한번 떨어뜨린후에


    드디어 500만원까지 올립니다


    우리끼리 사고파는거라서 맘대로 할수 있었죠



    하지만 사람들은 돌이 너무 귀해서 조금뿐이 팔려고 내놓는게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올리는 와중에

    4-5개정도는 실제로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서  

    그 기간에 몇몇놈에게 대박의 기회를 줍니다

    그정도를 조정할 돈이 저희에게는 이미 있었습니다

    몇개 안되는 돌이니까요


    그걸로 돈을 번 사람들은 

    "거봐 뭐랬어.. 내가 이거 투자하면 돈 된다고 했지"라고 하면서 마을의 유명인사가 됩니다



    드디어 가격을 1천만원까지 올렸습니다



    저희는 이 돌을 올리는 기간내내

    시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찌라시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돌에서 사람을 치유하는 성분인 "똘"이라는 광물질때문에

    사람을 영특하게 하며 정신을 맑게하는 돌이라 선전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실제로 지리산돌의 가격이 오르자

    그 광물 성분인 "똘"기를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드디어 1000만원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물량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돌의 똘기운을 믿어서 이젠 그게 비싸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리산돌만 투자하면 부자가된 몇명을 보고

    지시란돌은 영원히 오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엄청난 광고와 삐끼질로 실제로 1000만원 가까운 가격에 100개정도가 팔렸습니다

    우리가 파니까 가격은 900만원정도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삐기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마을 이장님에게 돌 하나를 선물하며

    이 돌에 대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좋게 얘기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천만원짜리 돌을 선물받은 이장님은 어찌할바를 모르며

    자신도 이 돌의 "똘"기를 받아 기억력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오버하면서 선전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추가로 100개의 돌이 900만만원대에서 팔렸습니다


    하지만 그 돌을 더 팔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왜냐면 건너마을 또라이에몽이 돌에 맞은 골절상을 회복하고


    다시금 지리산돌의 위험성을 선전하고 있엇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우리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미 돈을 많이 가지게 된 우리는

    용역을 써서 그 사람의 입을 막아버렸습니다

    그는 다시 골절상으로 집에 누워있게 ?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 팔자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700만원 600만원

    하지만 우리는 떨어지는 가격에도 계속 팔면서


    계속 건너마을 이장님까지 포섭해서 돌에 대해 선전을 합니다


    돌은 팔리면서도 떨어지고 또 선전을 하면 좀 오르고 했습니다


    그 돌은 이제 100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100만원까지 떨어지자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기 시작했습니다

    1년전만해도 1000만원까지 했던 돌인데

    지금 너무 싸게 나왔다면서


    그래서 저희는 남은 800개의 돌은 100만원에 모두 처분해버렸습니다



    우리가 왜 1000만원까지 올렸느냐구요? 다수의 돌을 100만원에 팔기 위해서였죠


    유유히 부자가 되서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매집의 개념과 매집된 것들의 고점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99프로가 매집이 되면 1프로의 유통주식량으로 10배 20배 이론상으로는 100배 1000배가 가능합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부동산시장에도 적용을 시킬수 있고

    또 비트코인이 이렇게 급하게 오르는 이유도 이런것일수도 있습니다

  • 11. ....
    '18.1.21 12:3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가령 10여년전에 3억여에 산 내 아파트 10억에 팔고 그동안 저축한 돈 또는 대출로 몇억 보태면 갈아타기가 가능하죠.
    그리고 왠만한 부부들 맞벌이 연봉 오천씩만 각각 벌어도 저축 몇년에 몇억 모으고 그렇더군요...

  • 12. ...
    '18.1.21 1:10 AM (220.127.xxx.123)

    아 저 지리산글 원글자가 누구에요. 참으로 쏙쏙 읽히게 쓰셨네요.
    지금 필요한 건 저들끼리 핑퐁치다 보유세 폭탄맞고 정신차리게 하는건거죠?
    제가 사는 지역은 전세가부터 휘청하기 시작하던데...
    부동산 최소 4웖부터 1~2년은 관망해봐야겠어요.

  • 13. ㅇㅇ
    '18.1.21 2:37 AM (97.70.xxx.183)

    집도 없는 무주택잔데 말도 안되게 오르는거보고 관심껐어요.
    더올라도 못사지만 지금 가격도 못사요.
    더비싸게 사줄사람 있으면 또 오르고 아님 말겠죠ㅎ

  • 14. 전세값 떨어지면
    '18.1.22 1:09 AM (125.132.xxx.139)

    전세값 떨어지면 다주택자들도 못 견딥니다. 대출도 안되는데 전세입자 나갈 돈 줘야하거든요.. 지금은 안팔고 버티면서 정부 조롱하고 있지만 올 연만 핼리오시티부터 시작해서 전세값 하락하면 급격히 멘탈 붕괴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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