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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대학 합격 너무 쉽네요

요지경 조회수 : 23,367
작성일 : 2018-01-20 12:05:22
재수학원서도 못따라가 중도 포기했는데 강남유학원통해
위스콘신대 탬플대등 합격시겼다네요.

돈많고 공부못하면 이방법도 나쁘지않겠지만

해외대출신 잘봐야겠어요
IP : 223.62.xxx.114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1.20 12:06 PM (117.111.xxx.216)

    졸업은요?

  • 2. ......
    '18.1.20 12:07 PM (58.123.xxx.23)

    외국인에겐 한국대학 입학도 쉬워요.
    중국인 대학생들 유치하려고 얼마나 애쓰는데요.
    요샌 서울에 중동에서오거나 동남아에서 인서울 대학 입학해 있는 학생도 많죠.
    외국인 대학생 받으면 국제화 평가에서 높은점수 받고 뭔 특혜가 있는거 같더군요.

  • 3. ....
    '18.1.20 12:07 PM (221.157.xxx.127)

    가짜서류인거 들키면 입학취소

  • 4. ...
    '18.1.20 12:10 PM (39.117.xxx.59)

    합격은 쉽지만 졸업은 쉽지 않을듯...

  • 5. ???
    '18.1.20 12:11 PM (211.215.xxx.130)

    왜 그렇게 게 힘들게 가죠??? 돈 내면 들어가지 않나요??? 근데 들어가면 수업 받들 능력되나요???

  • 6. ㅇㅇㅇ
    '18.1.20 12:12 PM (58.238.xxx.47)

    그리고 거액기부입학 또한 가능한게 미국대학이죠
    우리나라 대기업자녀들과 돈많은 자녀들 미국 기부입학 많이 하는거 그 업계에선 소문이 자자합니다.

  • 7. ㅇㅇ
    '18.1.20 12:13 PM (121.161.xxx.86)

    돈은 한국에서 대학다니는것보다 몇배는 들테고
    애는 더 고생하고 약같은것도 무서운 사회라 걱정도 더 될테고
    과연 졸업이나 할수 있으련지
    힘들게 졸업했다쳐도
    그렇게 와서 국내에서 특별히 좋은 점이라도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

  • 8. 그렇게 만들어서
    '18.1.20 12:15 PM (175.116.xxx.169)

    그런 거지 학력 들고 와서
    한국으로 리턴해서 연대 들어간 아이 둘이나 알아요

    첨엔 어이없었는데 이나라 거지 입시제도 땜에 가능하다는 걸 알았어요

  • 9. ..
    '18.1.20 12:18 PM (116.127.xxx.250)

    따라가질 못하겠죠 게다가 위조면 다니다 짤리죠

  • 10. ㅇㅇ
    '18.1.20 12:20 PM (121.133.xxx.175)

    가짜 학생부 위조가 미국에서는 통하나 봐요..

  • 11. 이방법도나쁘지않다니...
    '18.1.20 12:22 PM (175.223.xxx.73)

    그건 거짓말에 사기잖아요.
    인생 그렇게 사는 거 결과적으로는 애 망치는 지름길이에요.
    기초학력도 안 되는 애가 당장 위스콘신, 템플대 가서 어떻게 공부를 하겠어요.

  • 12.
    '18.1.20 12:23 PM (125.130.xxx.189)

    위스콘신대는 졸업 비율이 45프로 쯤 되요
    자국 학생도 가차 없이 탈락시키는데
    한국 유학생은 더욱 그래요
    입학만 위스콘신으로 하고 숨긴채로
    결국 주변 무명 칼리지 정도에서
    겨우 졸업장 받겠죠
    그리고 한국 오면 위스콘신대 출신으로
    포장되요
    그거 부러워마시고 타들어가는 속내
    있다는걸 감안하세요
    돈 장난아니게 나갑니다
    그런 아이들 정신적 방황도 크고요

  • 13. 몰랐어요.
    '18.1.20 12:28 PM (223.38.xxx.153)

    저길 졸업하고 한국에 와서 뭘 하려고 그러지..싶은 시골 주립대를 보내던데,
    연대 같은 학교에 편입할 수도 있군요...

  • 14. Rr
    '18.1.20 12:34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인터내셔널 스쿨에서의
    학생부 조작은 더 쉽죠.

    비싼 사립학교들이 돈 더 많이 받는 이유가
    입학 컨설팅 부서가 따로 있어서 알아서 다 해줘요.

    거기다 부모들이 대기업 임원이나 재벌 인증하면
    더 확실하구요.

    미국학교가 동남아시아나 남미까지 와서
    서류 진의 확인할 순 없어요.

  • 15. ㅋㅋㅋ
    '18.1.20 12:35 PM (60.10.xxx.227)

    탬플대학교 유령학교라고 어제 관계자들 구속

  • 16. ㅂㅂ
    '18.1.20 12:38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인터내셔널 스쿨에서의
    학생부 조작은 더 쉽죠.

    비싼 사립학교들이 돈 더 많이 받는 이유가
    입학 컨설팅 부서가 따로 있어서 알아서 다 해줘요.

    거기다 부모들이 대기업 임원이나 재벌 인증하면
    더 확실하구요.

    미국학교가 동남아시아나 남미까지 와서
    서류 진의 확인할 순 없어요.

    대원외고등 우리 나라 외고가
    외국 유명대학 진학률이 저조한 이유가
    외국은 절대평가고 우리는 상대평가라서
    성적조작을 못해서라고 하더라구요.

  • 17.
    '18.1.20 12:53 PM (221.148.xxx.41) - 삭제된댓글

    탬플대는 신학대 아닌가요?
    한국 탬플대는 학력인정 애

  • 18. ㅋㅋㅋㅋ
    '18.1.20 12:54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82는 이게 문제예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근거없이 떠드는데 다 그런가부다..하는 것 .
    바빠서 지금 긴글 못쓰지만 참 우스워서...할말이 없네요!

  • 19. ,,,
    '18.1.20 12:55 PM (1.240.xxx.221)

    템플대학은 유령대가 아니고 필라델피아에 있는 제법 규모 있는 종합대이구요
    미국대학들은 입학시 제출한 서류를 일단 믿고 사정을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발각되면 가차없이 취소시키겠죠
    저 사람은 수업을 따라 갈 수가 없으니 또 돈으로 숙제 해결하고 그러겠죠
    한국 유학생중에 그런 사람 꽤 있다고 합니다

  • 20. ㅇㅇㅇ
    '18.1.20 12:55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서 과연 문제가 해외대 출신의 실력 뿐인가요?
    ---
    미국대학 합격 너무 쉽네요

    돈많고 공부못하면 이방법도 나쁘지않겠지만

    ---
    이건 그냥 학교를 상대로 사기를 친 건데요.
    학교 들어가기 쉽다고 이 방법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 대상이 될 수 있는 건가요?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한건데.
    세상엔 여러 가지의 사기와 도둑질이 있는데 그렇게 남의 돈을 갈취하고 돈 벌기 쉽다라고 해도 되는 건가요?

  • 21. 12년 해외특례
    '18.1.20 12:55 PM (108.168.xxx.41)

    미국 사는데 12년 해외에서 공부했다고
    12년 해외 특례로 맨날 놀러다니고 공부도 안하고 성적도 안 좋은애가
    여기서 일부러 공부 못하는 학교다녀서 성적 좀 올리고
    스펙 만들어서 sky 바로 아래학교 골라가는거 보고
    여기 사람들도 놀라서 돈의 위력과 엄마의 정보 입시 제도의 허술함에 놀랐네요
    한국은 그래도 졸업이 가능한가 몰라요?
    열심히 공부한 실력있는 애들 자리빼앗는거지 뭐예요
    실력이 비교도 안될걸요
    정말 입시제도 문제많은것 갚아요

  • 22. ㅋㅋㅋ
    '18.1.20 12:58 PM (60.10.xxx.227)

    죄송, 어제 뉴스에 나온 유령대학교는 템플턴 이네요

  • 23. 진짜
    '18.1.20 1:07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외국 안살아 본 분들은 답글달지 마세요.
    미국대학 안다녀 본 사람들 어쩔.

    공무원들 1ㅡ2년 대학에 오는건 아주 쉬워요. ㅎㅎㅎㅎㅎ

  • 24. 합격은
    '18.1.20 1:17 PM (220.78.xxx.81)

    합격은 쉬울지 몰라도.. 졸업은 어려워요.
    머리깡통 우리 사촌 돈 많아서 그렇게 뉴욕에 있는 학교 갔는데.. 10년째 졸업 못하다 돌아와서 .. 고졸이네요. 매년 학비만 1억씩 들어가고..

    미국애들 바보 아니에요.

    우리 나라 입시제도가 이상한거지..
    졸업 굉장히 힘들어하고
    주립대는 장학금도 적고 학점 못되면 바로 서스페션이에요.

  • 25. ...
    '18.1.20 1:18 PM (112.204.xxx.29)

    위스콘신 정도는 sat 점수 낮아서는 못들어가는데, 확실한 건가요

  • 26. dlfjs
    '18.1.20 1:19 PM (125.177.xxx.43)

    국제고 위조가. 통하나요
    가서 수업은 어찌 따라가고요

  • 27. 모르면서한심하게들
    '18.1.20 1:23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참나... 미국학제의 1도 모르면서 떠드는 거 보면...
    한심해서 로긴했네요.
    모르면들 가만히 좀 있어요.
    유령학교나 들어가기 쉽지. 젣로 된 학교는 입학과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긴데...
    말이 안되는 소리들 하고 있네... ㅉㅉㅉ

    애 둘 미국에서 대학 나온 아짐이 답답해서 한 마디 했소

  • 28. 모르면서한심하게들
    '18.1.20 1:23 PM (39.118.xxx.43)

    참나... 미국학제의 1도 모르면서 떠드는 거 보면...
    한심해서 로긴했네요.
    모르면들 가만히 좀 있어요.
    유령학교나 들어가기 쉽지. 제대로 된 학교는 입학과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긴데...
    말이 안되는 소리들 하고 있네... ㅉㅉㅉ

    애 둘 미국에서 대학 나온 아짐이 답답해서 한 마디 했소

  • 29. ..
    '18.1.20 1:32 PM (218.69.xxx.49) - 삭제된댓글

    오해할까봐 ..답글답니다
    딸이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미국으로 대학교를 갔어요.
    한국에 알려진 대학은 아니지만 좋은학교였죠.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중간에 자퇴하도 다시 연대로갔습니다. 처음부터 sky 갈 실력이었어요. 그런데 오해하시는게 신입학의 경우에 연대는 고등학교 졸업이후의 서류는 아에 접수조차 못하게 합니다. 저 위에 학력세탁해서 연대간 학생은 뭔 경로인지 모르지만 신입학는 절대 불가능해요 고교때 서류만 받으니까요

  • 30. 미국대 어머님
    '18.1.20 1:38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님이 아는것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강남 유스유학원에서 갔고 위스콘신 맞습니다.
    위스콘신 합격한 소개, 고교중퇴라 상담해보세요.
    거기선생이 재직하는 국제고에서 만들었답니다.
    물론 학생이 열심히했다고 할겁니다ㅎ

  • 31. 진짜
    '18.1.20 1:45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어디 위스콘신요?
    메디슨, 밀워키등 캠퍼스가 여러개고 성적차이 많이 나는데 정확히 어디래요?

  • 32. ,,,
    '18.1.20 1:48 PM (1.240.xxx.221)

    덧붙여 위스콘신 주립대가 여러군데 있어요
    제일 좋은 곳이 메디슨에 있는 대학인데 이곳을 들어 가는거 쉽지 않고
    학점 유지도 어려워요
    반면에 스티븐포트등 다른 곳에 있는 위스콘신주립대는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 33. 진짜
    '18.1.20 1:48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어디 위스콘신이냐고 물으니 왜 글 지우세요?
    유스어학원 통해서 위스콘신 같다면서요?

  • 34. 윗님
    '18.1.20 2:06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님의글 보기전 너무 노출된것 같아 지웠는데 따지는 글입니까?
    메디슨 과도 좋은과요.
    고객같이 상담해보세요
    학생부없는데 위스콘메디슨 넣줄수있냐고.

  • 35. ㅋㅋㅋ
    '18.1.20 2:15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유학원 사기예요. 번호좀 주세요~제가 전화 하겠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속아주니 그러는거죠! 위스콘신 메디슨 아주 높은대학이라 할수는 없지만 과가 어쩌고 하는거 보니 우습네요. 과 개념이라...?? 암튼 번호 좀 주세요. 이런것들은 한소리 꼭 해주고 싶습니다. 한국인 망신이예요!

  • 36. ..
    '18.1.20 2:20 P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이리 저리 추천서와 에세이 만들면 입학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영어와 실력이 기반되어 있지 않으면 재수 학원에서 중도 포기한 것처럼 페일할 가능성이 커요. 리포트 하나도 복불하면 그냥 페일됩니다.

    근데 미국 대학 합격이 쉽다는걸 비판할 때가 아니라 한국 입시의 적폐를 고민할 때 아닌가요? 미국 대학은 공부 안하고 놀면 졸업 못하게 되어 있고, 각 대학마다 유명한 학과는 성적컷이 있어 아무나 전공하기도 힘들어요. 수많은 유학생들이 왜 한국대학으로 편입하겠습니까. 실상 속을 들여다보면 미국대학 못 따라가서 그런거고 별볼일 없는 학과 나와선 미국취업이 어려워서 그런거죠.

    미국대학보다 12년 특례, 한국 대학의 쉬운 편입과 졸업, 학점 인플레 현상에 대해 진짜 고민해야 합니다.

  • 37. ..
    '18.1.20 2:22 PM (218.148.xxx.164)

    이리 저리 추천서와 에세이 만들면 입학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데 영어와 실력이 기반되어 있지 않으면 재수 학원에서 중도 포기한 것처럼 페일할 가능성이 커요. 리포트 하나도 복붙하면 그냥 페일됩니다.

    근데 미국 대학 합격이 쉽다는걸 비판할 때가 아니라 한국 입시의 적폐를 고민할 때 아닌가요? 미국 대학은 공부 안하고 놀면 졸업 못하게 되어 있고, 각 대학마다 유명한 학과는 성적컷이 있어 아무나 전공하기도 힘들어요. 수많은 유학생들이 왜 한국대학으로 편입하겠습니까. 실상 속을 들여다보면 미국대학 못 따라가서 그런거고 별볼일 없는 학과 나와선 미국취업이 어려워서 그런거죠.

    미국대학보다 12년 특례, 한국 대학의 쉬운 편입과 졸업, 학점 인플레 현상에 대해 진짜 고민해야 합니다.

  • 38. 전 미국은 아니고
    '18.1.20 3:10 PM (219.74.xxx.154)

    다른곳에 있지만 여기서 애들 대학가는거 보고는
    저런 소리 안나와요.
    우리나라도 공부 그냥 그렇게 해서 운좋게 그냥 그런 아무대라도
    가는것처럼 여기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한국인이 아는 대학 가려면 다 갈만큼 열심히
    해서 갑니다. 해외라고 설렁설렁 놀다 온 애 받아주는
    좋은 대학은 없어요.
    한국과 외국 대학이 입시제도가 다르니 준비할게 다를
    뿐이죠.
    하지만 잘하고 좋은 대학 가는 애들 보면
    애들 자체가 어디 갖다놔도 열심해서 잘 갈 애들이에요.

    이름만 비슷하다고 다 같은대도 아니고
    솔직히 원글속 대학 어딨는지도 모르겠지만
    다 잡히고 걸러냅니다.
    알만한 대학 입학됐다가 나중에 그 아이 sns 가 문제되서
    입학취소된 경우, 붙었다고 12학년 2학기 내신 관리 못했다가
    취소된 경우 다 있던데, 참 꼼꼼히 일한다 싶더군요.

  • 39. ,...
    '18.1.20 6:53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요즘 아이비리그는 가기 더 어려워졌어요
    근데 미국유학은 돈으로 뭐든지 만들수가 있어서,,,아주 안하고못하는게 아니라면 ..그래서 경제력 있는 사람들은 유학가는듯,,
    그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서울대가 더 쉬워요

  • 40. ..
    '18.1.20 11:22 PM (174.110.xxx.208)

    미국 대학들 아이비 리그나 탑 20위 이런곳은 들어가기 힘들어도 들어가기 쉬운곳들 천지예요.
    그런데 졸업할려면은 공부해야해요

  • 41.
    '18.1.20 11:25 PM (109.91.xxx.92)

    하버드라도 다 하버드가 아님. 하버드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학위는 딱 4개임: 학부, 의대 (MD), 법대 (LLM 이나 SJD 말고 JD), MBA. 기타 석박사 과정만 해도 주로 교수희망자를 위한 것이다보니 미국최고엘리트들 중에서는 지원을 별로 안하고 외국인 천국. 굳이 저 중에서 순위를 매기자면 의대가 가장 어렵고 (합격률 4%) 그 다음이 학부와 법대 (둘다 합격률 6%미만), 맨 마지막이 MBA. 이들에 비하면 나머지 학과는 엄청 쉬운편에 속함. 참고로 법대의 경우 예일이 더 어려움.

    우리나라 분들이 제일 착각하는게..세계대학순위가 서울대랑 비교가 안되니, 서울대도 들어가기 힘든데, 그곳은 입학이 그만큼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님.. 물론 과외활동등의 점수비중이 있긴하지만 성적이 좋으면 위의 유명학위과를 제외하고는 입학이 어렵지(?) 않음.. 우리가 생각하는 대입의 극심한 경쟁체제가 전혀 아니기 때문임. 물론 유명학과는 경쟁도 세고 들어가기 매우 어려움. 나머지 과들은 일반 대학다니다가 편입생도 엄청 나게 많고, 외국인도 태반임.

    좀더 솔직히 말하면, 여기서 아이비리그 매우 좋은 성적으로 들어간 교포가 한국의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가하면, 학력기준으로는 들어가기 힘듦. 반대로 한국의 명문대에 들어갈 머리와 노력이 있는사람은, 미국 아이비리그에 합격할 가능성이 훨씬 많음. 다만, 어마어마한 돈이 없고, 외로움과, 영어실력, 당장의 경제사정 때문에 못가는 것뿐임.

  • 42. 중도탈락 우수수...
    '18.1.21 12:35 AM (73.51.xxx.245)

    졸업 아무나 안시켜줘요.
    입학만으로 그 학교 출신아니에요. ㅎㅎ

  • 43. 한국과는 사정이 다릅니디.
    '18.1.21 12:36 AM (73.51.xxx.245)

    입학은 시작일 뿐이에요.
    한국은 들어가는 걸로 학벌은 얻었다고 감안해도 되지만 미국은 안그래요.

  • 44. 미국대학
    '18.1.21 5:05 AM (222.154.xxx.65)

    위스컨신대학도 캠퍼스가 여러개입니다
    웨스트 라파엣 캠퍼스는 높고 또 반대로 낮은 캠퍼스도 있어요
    그리고 전공마다 점수 폭이 하늘과 땅 차이에요.

    미국대학 모르는 분인듯, 원글님

  • 45. 컴칼 세탁하면
    '18.1.21 6:03 AM (110.70.xxx.39)

    한국에서 지잡대 붙고
    캐나다 컴칼 들어가서 거기 유명한 명문 4년제로 편입.

    한국에서 연합고사도 떨어지는 애가
    미국가서 수학 우등반 들어가고 명문대 입학.

    미국애들 졸업어렵다 하는데
    갸네들 원래 공부 안하던거에 비해 어렵다는거지
    한국 학생들보다 떨어집니다
    한국애들은 거진 공부 머신인데
    미국은 졸업이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한국애들한테 다가오난 체감 난이도는 그정도의 어려움은 아닙니다.

    거기 애들과
    한국 애들 비교 안됩니다.


    미국이 한국보단 대학입학이나 졸업이 쉽습니다
    사실은 사실이죠

  • 46. ...
    '18.1.21 6:57 AM (172.89.xxx.220) - 삭제된댓글

    한국서 일급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국서 명문대 아니고 그냥 주립대학 졸업했어요, 1980년이었나.... 하버드 석사 할뻔 했는데 약혼자랑 떨어지기 싫어서 안 갔고요. IQ140 넘고, 공부 안해도 전문인 면허 시험등 뭐든지 쉽게 합격합니다. 그래서 완전 바보는 아닌데요. 제 경험은 수학 같은건 한국 학생들 미국서 눈 깜고 시험쳐도 A 받지만, 나머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다닐때 영어 소통도 겨우 하는 사람보고, Pride and Prejudice, The Grapes of Wrath, 이런 책 들 읽고 뭐 써오라 해서 한숨만 쉬든 그때가 생각 납니다. 근데 이런 기본 과목은 패스 안하면 졸업 안 시켜줘요. 그래서 졸업 하는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47. Vv
    '18.1.21 7:58 AM (58.143.xxx.100)

    입학이든 졸업이든 안 쳐줘요
    국내대 나온사람을 씁니다
    선자리에서 유학파출신만나 이야기해보면
    수능점수 한국에서의 전적대..아마 모르는 사람들은
    깜짝놀랄거예요

  • 48. ..?..
    '18.1.21 8:07 AM (180.71.xxx.44)

    미국이 한국보단 대학입학이나 졸업이 쉽습니다
    사실은 사실이죠
    ----------------------
    웃음이 나네요

  • 49. ㅎㅎㅎㅎ
    '18.1.21 8:40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연합고사??? 언제적 얘길 하시나???
    네 님 말씀에 답이 있어요. 머신~ 머신이죠 . 생각하는 힘이 멈춘 바보 머신을 만들어 내는게 한국 공부 벙법이고 시험 요령입니다.
    우리 나라 명문대 애들이 왜 아이비 가서 자살을 많이 하는 줄 아십니까? 지 공부 방법이 안통하는걸 알고 공부 못 쫒아가서 그래요. 어디서 공부 못하는 애들 얘기 옮기지 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좀 찾아보세요! 우리나라 서울대에서는 아직도 교수말 누가누가 잘 외우나 인거 아시는지... 교수 생각이 정답이기 때문에 애들이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미국애들도 공부 안하는 애들 많지만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새벽 3,4시까지 코피 쏟으며 공부하는데 이런 알지도 못하는 글들 올리지 마세요.
    마국대학 가려고 2시 이전에 자 본일이 없고 방학마다 인턴쉽에 메인 에세이 서플 에세이 무진장 써가며 입시 했어요. sat 2300 (old)이상은 나와야 아이비 쓸텐데 해보세요! 쉬운가?!!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은 얘기들 하고 있네요!

  • 50. ㅎㅎㅎㅎ
    '18.1.21 8:44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네 그리고 유학파 입사요? 우리나라로 취업할 경우 멀씀이죠? 대부분 미국 상위권 아이비나 리버럴아츠 에서 공부한 애들은 한국 회사 취업 안하지만 -인터네셔널 애들도 포함.-하더라도 신입으로 안들어옵니다. 요즘 그렇습니다. (이건 저도 최근에 알았음)

  • 51. 궁금
    '18.1.21 8:52 AM (117.111.xxx.165)

    대체 미국상위권대 갓졸업한애들을 경력으로 뽑아주는한국회사가 어딘가요??

  • 52. 글쎄
    '18.1.21 8:58 AM (112.221.xxx.186)

    예전에 유학원하는애가 그랬어요 한국애들이 미국대학가면 1학년에 10명 들어갔으면 4학년땐 2명 남는데요 그만큼 졸업이 어렵대요

  • 53.
    '18.1.21 9:30 AM (117.53.xxx.240)

    미국에서 공부하는거 얼마나 힘든데요. 내 나라말도 ㅇㅏ니고

  • 54.
    '18.1.21 9:31 AM (117.53.xxx.240)

    꼭 못하는 사람이 남 깍아 내리기

  • 55. ㅇㅇ
    '18.1.21 9:32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궁금님.. 몇년전만 해도 유학생들 신입으로 크게 반기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 그렇지가 않더군요. 현지 채용도 많고요. 현대,삼성 경우 입니다.

  • 56. ㅇㅇ
    '18.1.21 9:44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네 사실 제 아는 지인도 유학원 (베스****) 하는데 엄청 속이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성적 가지고 온 애들 (sat성적도 없어요) 이름먼 비슷한곳에 넣어 준다고 하고.. 보통 USC 라면 켈히포냐에 있는 학교 말하잖아요? 그런데 사우스 캐롤라인레 있는 학교로 그것도 어학코스로요..ㅠㅠ 이러니 이런 얘기가 나오죠..

  • 57.
    '18.1.21 10:23 AM (218.209.xxx.252)

    모르는 사람이 이런 글 올리더라...

  • 58. 하이고오... 그려요오...
    '18.1.21 10:37 AM (98.227.xxx.57)

    하버드고 뭐고 한국에서 꼴찌도 다 널널하게 들어가세요오....
    그려요.. 미국대학 너무너무 쉬워요오...

  • 59. 장님
    '18.1.21 11:03 AM (117.111.xxx.11)

    코끼리 만지기격이네요.
    미국 제대로된 대학 들어가기 얼마나 어려운지
    해본 사람이 알고 허접한 대학 들어가기 얼마나
    쉬운지 해본 사람 알겠죠.
    처음 공부안해서 컴칼간뒤 정신차려 열공해 괜찮은 학교
    편입한 사람도 있고 운좋아 좋은 학교 갔는데 공부안해
    졸업도 못한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이죠.
    근데 자기가 보거나 겪은 경우를 가지고 전부인 것처럼
    단정지어 버리네요.

    근데 미국대학 좋은 학교들도 한국대학보다 들어가기 쉽네
    하는 분들 진짜 유명대학들 한 번 붙어와 보세요.
    어플라이 직접 해보고 가서 공부해봐요. 그게 말처럼 쉬운지?
    진짜 생활영어도 제대로 안되는 사람들이 그런 소리하는거
    어이없어요.

  • 60. ㅎㅎ
    '18.1.21 11:06 AM (66.27.xxx.3) - 삭제된댓글

    남대문 안본 사람이 이긴다더니...
    여보세요들 서울대가 아무리 어려운들 우리끼리 경쟁이고
    미국 20위권이면 전세계에서 우수한 애들 다 몰려와요
    인도 중국 유학생과 같은 카테고리에 묶이는 한국인으로서
    위아래로 legacy며 less privileged(흑인, 멕시칸, 가족중 첫번째 대학입학생 등등) 30-50% 다 떼고
    나머지 가지고 저기 안속하는 미국애들, 유학생 다 같이 경쟁하는데 들어가기가 쉽다고요??
    찢어지게 가난한 동포집 애들 몇이 가난의 혜택(?)으로 들어간거 보고
    들어가기 쉽다고들 하지요.
    게다가 financial aid를 마치 공부잘해 받은듯이 전액장학금 받았다고 주장ㅎㅎ

  • 61. 그러니까요
    '18.1.21 11:18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인도, 중국, 유태인들하고 피터지게 경쟁해서 미국 명문대 붙는거에요. 어디서 주워듣는 사람들이 제일 무식하고 용감해요.

  • 62. 학부는
    '18.1.21 12:02 PM (58.142.xxx.194)

    학부는 원래 그래요.
    랭킹도 다 박사들 랭킹인데 학부에 적용하는 것도 우끼고...
    미국에서 박사를 마쳐야 실력이지 학부는 웃고갑니다.

  • 63. 미국
    '18.1.21 12:05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대학 무수히 많죠. 유학원 통해 싑게 가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가서 공부 제대로 안하면 졸업하기 힘들어요.
    졸업장이라도 들고 오면 그래도 나름 열공한거죠.
    해외대학출신들 수준 운운하는데
    두꺼운 영어책 수십권은 거뜬하고
    영어로 된 몇시간 수업쯤은 알아들으면서
    그런 소리해야 합니다.

  • 64. 국내에서
    '18.1.21 12:13 PM (58.142.xxx.194)

    한성대 다니다 NYU 존스홉킨스 다 가는구만
    전형이 달라도 원글말도 일리있는데 남대문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는 류의 댓글은 너무 모르는듯..

  • 65. 그래서
    '18.1.21 12:31 PM (218.39.xxx.200)

    요새는 회사에서 미국대학 나온 사람들 안 뽑잖아요.

  • 66. 윗분
    '18.1.28 9:25 AM (125.177.xxx.106)

    무슨 말씀? 외국 명문대로 학생들 뽑으러
    한국 유수의 기업들이(삼성, LG, 현대 등)
    얼마나 오는대요.
    안뽑는 경우는 한국 문과 졸업생들처럼
    외국대 문과 졸업한 학생들이죠.
    문과생은 국내대나 유학파나 다 취직 힘들어요.
    외국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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