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은 정신병의 일종이다

사랑 조회수 : 6,332
작성일 : 2018-01-20 01:47:51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사랑에 쉽게 빠지거나
사랑에 올인하는 일 따위는
절대 없다는 얘기인가요..?
IP : 175.223.xxx.17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맞아요
    '18.1.20 1:51 AM (211.246.xxx.93)

    주변 불륜.상간녀들 두명 있는데요
    (한명은 사촌언니, 한명은 동창)

    이 두인간들의 공통점이 ...
    어린시절 불행하게 아주 엉망인집에서 자랐어요

  • 2. ...
    '18.1.20 1:51 A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그게아니구
    컨트롤이 안된단거죠

  • 3. 건강해도
    '18.1.20 1:52 AM (121.145.xxx.183)

    빠져요 다만 빠져도 될 상황일때..불륜이나 문제가 있는 남자는 골라내죠

  • 4. ㅇㅇ
    '18.1.20 1:55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뭐래?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짝짓기 시즌이 되면 사랑에 빠져요.
    그게 정답입니다.

  • 5. ....
    '18.1.20 1:57 AM (221.157.xxx.127)

    사랑안해본것이 더 비정상 정신분열걸리면 사랑 이런거와 거리멀어짐

  • 6. ...
    '18.1.20 1:59 AM (183.98.xxx.136)

    지독한 사랑은 정신병같아요
    담배나 마찬가지...
    금단현상에 빠져서
    헤어지면 힘들죠

    연락에
    집착하는것도 생기구요

  • 7. 샬랄라
    '18.1.20 2:00 AM (211.36.xxx.55)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다 사이비 사랑이에요

  • 8. ...사랑
    '18.1.20 2:01 A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사랑에 대해 말하는데
    첫댓글 님 ㅡ갑자기 불륜을 논하시는 지

  • 9. ㅡㅡ
    '18.1.20 2:25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집착과 사랑이 구분 안되네요.ㅋ

  • 10. ㅡㅡ
    '18.1.20 2:26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미성숙한 사람들이 집착과 사랑을 구분 못해요

  • 11. 남녀사랑은
    '18.1.20 2:27 AM (1.234.xxx.114)

    없다고 봐요
    결국 끝은 육체를탐하는것
    그러다 질림헤어지고

  • 12. ㅡㅡ
    '18.1.20 2:27 AM (221.148.xxx.49)

    미성숙한 사람들이 집착과 사랑을 구분 못해요
    그러니 집착같은 정신병을 사랑이라 착각하니 오류가 생김

  • 13. 그건 아니죠
    '18.1.20 3:06 AM (210.183.xxx.241)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사랑을 하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건강하지 못한 사랑을 합니다.

    사랑의 정의를 어떻게 내렸는지 모르겠으나
    사랑이란 이성이 만나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고 키우는 거예요.
    그게 종족 보존과 번성이고 그래서 이 지구가 지금까지 존재하는 겁니다.
    그게 아니고 정신병 걸린 사람만 사랑을 하고 번식을 했다면
    지구가 지금까지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다 이성 간의 사랑을 합니다.
    다만 그 사랑에 대해 사회와 시대가 어떤 정의를 내리느냐 하는 게 다를 뿐.
    유난히 인간만 그런 정의를 내리죠.
    다른 객체들은 그냥 사랑하고 살고 싸우고 또 살고 사랑합니다.

  • 14. midnight99
    '18.1.20 3:45 AM (90.209.xxx.167)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사랑을 하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건강하지 못한 사랑을 합니다.
    222222222222


    사랑이 얼마나 좋은건데, 이런...

  • 15. ㅎㅎ
    '18.1.20 4:16 AM (1.252.xxx.235)

    재밌는 말이지만
    일종의 감정과잉 상태는
    이성상태에서 거의 정신병상태죠

  • 16. ..
    '18.1.20 5:00 AM (39.7.xxx.86)

    심리학 조사 결과: 감정이 인도를 하지 않으면
    이성이 방향을 못 잡습니다. ㅎ
    정말로 미친 사람들, 악마들은
    사랑의 언행을 못하죠.
    사랑이 없으면 사람은 건강할 수도,
    더 나은 인격이 될 수도 없어요.

  • 17. ..
    '18.1.20 5:01 AM (39.7.xxx.86)

    물론 사랑을 남녀 간에 일어나는
    화학 작용으로 한정짓지 않을 때 얘기죠.

  • 18. ..
    '18.1.20 5:20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정신병이 오면 사랑하는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알아요.
    정신병이 오는 이유는 사랑받는 것에 장애가 생겨서 생기는 것 같고요.

  • 19. zㅁㅁ
    '18.1.20 6:03 A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합리화의오류같아요..
    사랑으로 과장해 지나치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 정신졍일수 있지만,
    저도 진정 사랑을 해봐야 성장한다고 봅니다,
    건강한 사랑을 못하는 사람중에서
    건강하기보단 이기적인 자기애가 더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사랑은 정신병의 일종이다 이건 케바케이고,
    전 반대로 건강한 사랑을 못하는 사람은 자기애 에 지나친 정신병 일종같네요.

  • 20. 아니요
    '18.1.20 6:05 AM (112.148.xxx.86)

    합리화의오류같아요..
    사랑으로 과장해 지나치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 정신졍일수 있지만,
    저도 진정 사랑을 해봐야 성장한다고 봅니다,
    건강한 사랑을 못하는 사람중에서
    대부분이 이기적인 자기애가 더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사랑은 정신병의 일종이다 이건 케바케이고,
    전 반대로 건강한 사랑을 못하는 사람은 자기애 에 지나친 정신병 일종같네요.

  • 21. 사랑 결혼
    '18.1.20 6:15 AM (59.28.xxx.92)

    이런것들 호르몬의 장난이죠.
    늙어서 애정이 식듯이

  • 22. 맞네요
    '18.1.20 6:30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일종의 정신병...
    자기의지나 지성대로 할수없는게 사랑이니 정신병 맞죠
    내맘을 나도 모르고 내맘대로 되지도 않으니...^^

  • 23. 사랑도
    '18.1.20 7:17 AM (110.45.xxx.161)

    분석이되나요?

    이규환님 쓰신거 함 읽어보세요.
    사랑이 끝나면 지겨워지던데요.
    어설프게 피다지면 더 간절했어요.

    사랑 미치는겁니다.
    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는 위험한거죠.

    그래도 사랑은 하고싶다

  • 24. ㅡㅡㅡ
    '18.1.20 8:04 AM (121.178.xxx.180)

    아뇨 ,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온전하게 살 수 있어요 ; 나이들어도 사랑 한 번 못 했으면 그동안 미성숙 했거나 감정적으로 문제가 더 있어요 , 그리고 후천적 정신병의 대부분음 사랑받지 못한 결핍에서 시작된다 봅니다

  • 25. 그게
    '18.1.20 11:32 AM (1.241.xxx.219)

    뭐 항상 즐겁고 무슨 호르몬이 나와서 붕 떠있고 그러니까요.
    그리고 집착이 생기고 전화 안받으면 백통씩 하고 그런거겠죠.
    상대방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랑에 빠지는건 정신적인 문제가 원래 있던 사람인거구요. 쳐내질 못하니까.
    집착도 비슷한거라 봐요. 이미 있던 정신적인 문제들이 사랑에 빠지면 더 나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791 뒷북- 패딩좀 골라주세요 6 패딩 2018/01/23 1,602
771790 여러분 오늘 환기하세요~! 8 드디어!!!.. 2018/01/23 3,042
771789 우병우 요구대로 바뀐 재판부 '원세훈 유죄 파기' 만장일치 5 샬랄라 2018/01/23 2,218
771788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소통이 힘드네요.. 4 . 2018/01/23 1,987
771787 김생민의 영수증 역대급 의뢰인 보셨어요? 5 더블스투핏 2018/01/23 23,695
771786 접촉사고후 운전 어떻게 하셨어요? 5 운전금지 2018/01/23 1,486
771785 남편이 이시간에 들어왔다 4 주리를틀까 2018/01/23 2,973
771784 강추위는 없을꺼라더니 몬가요?? 11 ?? 2018/01/23 6,199
771783 김정훈이 입은 검정옷 브랜드 아시는분 2 ㅇㅇ 2018/01/23 1,468
771782 옵션충들.또 댓글 4800개 삭튀.문통어제기사 5 어제문통촛불.. 2018/01/23 1,278
771781 외신, 현송월 보도하는 한국 언론 행태 비판 1 ar 2018/01/23 1,448
771780 친일자유당의 특징을 적어보아요.... 18 쥐구속 2018/01/23 1,137
771779 물컵 씻기 넘 귀찮네요 13 .. 2018/01/23 6,736
771778 생애 첫 내 집 10 레이디1 2018/01/23 2,587
771777 안쓰러운 제 동생을 위해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9 2018/01/23 3,786
771776 서른다섯에 맥주 사는데 신분증 달라는 소리 들었어요. 8 동안 아닌데.. 2018/01/23 3,678
771775 뭐든 찾아내는 82언니들, 이옷 브랜드좀 찾아주세요 1 2018/01/23 1,746
771774 consulting 과 consultation의 차이가 뭔지 아.. 1 뭘까요? 2018/01/23 1,783
771773 이상한 이웃 신고 가능 한가요? 7 82 2018/01/23 3,393
771772 베트남인데 아들이 배가아프데요 7 ... 2018/01/23 2,426
771771 오늘 1/23 안락사예정인 아이 도와주세요 13 예진 2018/01/23 4,587
771770 항상 눈동자가 탁하고 열이 있어요. 2 @@@ 2018/01/23 1,777
771769 부비동염 수술해보신분 계실까요? 8 머들러 2018/01/23 1,588
771768 "형 나라 망하겠어" 박종철 사건 진상을 폭로.. 6 갈길이 멀다.. 2018/01/23 2,230
771767 캡틴=김일순 감독님 이시네요~ 1 캡틴 보고있.. 2018/01/23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