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1.5키로 육수멸치를 샀는데
누렇고 기름으로 살짝 뭉쳐진 (?)것처럼 보였거든요
오늘 육수내보니 엄청난 비린내가나고
맑은 육수가아니라 사골국처럼 뿌옇고 약간 기름도 떠요
된장찌개 끓였다가 맛보고 메스꺼워서 버렸는데
이거 상한거 맞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육수 색이 사골처럼 뿌옇고 기름도 좀 떠요 상한건가요
비린내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8-01-20 01:44:58
IP : 1.238.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0 1:54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덜 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렌지에 바짝 돌려서 써보세요2. 47528
'18.1.20 1:57 AM (211.178.xxx.124)멸치 누런거는 안좋은거예요. 하급..
3. 멸치 육수는 맑아요
'18.1.20 3:09 AM (210.183.xxx.241)그런데 오래 된 멸치는 끓이면 뿌옇게 되고
기름 쩐내와 비린내가 났어요.4. 멸치가
'18.1.20 3:28 AM (175.198.xxx.197)오래 돼서 쩔어서 그래요.
오래된 멸치 기름은 몸에 좋지 않으니 버리든지
육안으로 봐서 누렇게 쩐 부분을 발라내고 쓰세요.5. 저도
'18.1.20 8:25 AM (211.58.xxx.142)그래서 한박스 다 버렸어요
다싯물 내서 국 끓였더니 예민한 남편이
국물맛 이상하다고 뭔가 상했다고...6. 중부시장 완도상회
'18.1.20 8:47 AM (210.96.xxx.175)저도 이 글 보고 냉동실에 있는 멸치 다 갖다
버려야지 하고 내다 놨어요.
중부시장에서 사왔는데 한 박스 사다 다듬느라
애썼는데 넘 아까워요.
건어물 도매로 파는 곳이래서 경기 남부에서
일부러 왕복 두시간 걸려 갔었는데 속상해요.
좋은거라고 비싸게 판 중부시장 완도상회 아줌마
그렇게 살면 안돼요.7. 비린내
'18.1.20 8:58 AM (1.238.xxx.137)아 그렇군요 ㅠ 저도 지금 막 냉동실에 넣어둔거 버렸어요 아우 정말 똥따느라 고생했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이런멸치첨봐요. 윗님 멀리까지 가셨는데 우째요 아휴
답변 감사합니다앞으론 인터넷으로 안사야겟어요8. 하... 이런일도?
'18.1.20 9:27 AM (39.7.xxx.66)멸치라고 해서다 같은게 아니란 거죠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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