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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고 윤기나는 연근조림 비법 나눠봐요!

연근사랑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8-01-19 18:58:43

전 쫀득한 연근을 좋아해요.

별짓을 다해봤죠.

조청도 들이붓고 물엿도 들이붓고 간장도 들이붓고....

그러다 알게 되었어요. 물넣고 간장 넣고 설탕 한스푼 넣고

그 설탕이 다 잘 녹을때까지 충분히 숟갈로 저은후에

조리기 시작하니까 나중에 질척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윤기도는 연근조림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번에 제가 한번 글 썼는데 쌀뜨물로 미리 15-30분 정도

삶으면 말캉해지더라구요. 너무 오래 삶아도 부서지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계시나요? ^^

IP : 115.143.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9 7:01 PM (49.142.xxx.181)

    일단 암연근으로 하는게 쫄깃한 연근조림이 되고요.
    전 물엿이나 조청 넣고 맛간장 넣고 물넣고 아주 약불로 오래오래 뭉근히 졸이니까 쫄깃한 연근조림이 되더군요.

  • 2. tv에서 보고 적어둔건데
    '18.1.19 7:03 PM (211.36.xxx.233)

    연근 식초한방울 넣어 30분 삶고 찬물에 헹군다
    냄비에 진간장 6, 설탕 1.5 맛술2 식용유조금 물1컵 넣어 끓인다.중불로
    마지막에 물엿 넣고 센불에...잠깐볶는다 .
    근데
    암연근 수연근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 3. 모모
    '18.1.19 7:04 PM (222.239.xxx.177)

    전 반찬가게 반지르르한연근은
    물엿을 엄청 들이붓고 만든
    건강에 정말 안좋은거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반지르한연근 만드는것은
    일찌감치 포기한사람입니다

  • 4. 모모
    '18.1.19 7:05 PM (222.239.xxx.177)

    연근얼마에 물얼마 간장얼마라고
    정확한 양을 가르쳐주세요

  • 5. 연근사랑
    '18.1.19 7:05 PM (115.143.xxx.77)

    암연근은 짧고 통통 수연근은 길죽하고 날씬하대요 ^^

  • 6. 모모
    '18.1.19 7:06 PM (222.239.xxx.177)

    둥그렇게 생긴것이 암연근이구요
    길쭉하게 가는것은 숫연근입니다

  • 7.
    '18.1.19 7:15 PM (121.130.xxx.156)

    전기밥솥 취사 1번 하면 아삭
    2번하면 부드러운 연근이에요
    그거 간장.물엿넣고 살짝 졸이면 끝

  • 8. ..
    '18.1.19 7:30 PM (182.216.xxx.234)

    쫄깃보다 아삭을 좋아해서 취사1번 감사합니다^^

  • 9. 키톡
    '18.1.19 7:46 PM (223.62.xxx.147)

    리틀스타님 레시피대로 하면 늘 맛있어요

  • 10. 고마워요
    '18.1.19 8:39 PM (42.147.xxx.246)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 11. 쫀득한 연근
    '18.1.20 12:18 PM (42.82.xxx.119)

    쫀득한 연근
    리틀스타님 레시피대로도 한번
    다른 분들 레시피대로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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