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오래 하신 분

일제빌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18-01-19 17:45:21
얼마나 하셨나요?
저 이제 두 달째인데 아직도 익숙해지지가 않은 듯
몸이 힘드네요.
저 나름 등산,수영,헬스. ..등 운동 꾸준히 했고
그래서 동작들 제법 따라가긴 합니다만. 후유증이..
격일 수업인데 삭신이 쑤셔서ㅡ.ㅡ 가끔씩 빼벅기 일수예요
요즘 좀 추워서인지 더 피곤한거 같고..
오늘도 수업에 가? 말아?를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너무 가기 싫고 찜질방이나 ...)
얼마나 더 하면 이런증상 없어지고 몸에 변화!가 오며
익숙해질까요?

IP : 223.63.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19 5:55 PM (124.49.xxx.143)

    같은 운동이라 반가워서요. 전 4개월째고 월~금 매일 나가고 있어요.
    그전에도 계속 운동해 왔었지만 피티는 애교였네요.
    그날그날 강도 차이는 있지만
    항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게 해주는 운동, 정말 힘들어요.
    처음 2달은 한 번도 결석없이 개근했고요.
    중간에 어깨가 아파 잠깐 쉬었더니 계속 더 쉬고 싶더라는ㅎ
    특히 금요일은 빠지고 싶은 유혹이 심하고 실제 결석률도 제일 많네요.
    아 저는 그룹 기구필라테스 들어요~

  • 2. 46세
    '18.1.19 5:55 PM (223.38.xxx.236)

    저 마흔살에 반년정도 하다 쉬고
    지금 딱 만 3년됬네요.
    주 3회 그냥 의무적으로 가요..
    몸아픈건 새로운 동작 하고 나면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가 지금도 가끔 아파요
    그래도 참 좋은운동 같아요.화이팅!

  • 3. ...
    '18.1.19 6:13 PM (61.80.xxx.90)

    저 1년 하다 중간에 1년 쉬고,
    다시 시작한지 두 달 됐는데요,
    날마다 근육통을 달고 살아요ㅋㅋ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배. 운동하는 부위마다 아파요.
    근육이 조금씩 생기는 거라고 위안 삼고 꾹 참고 다니고 있어요.

  • 4. 2년
    '18.1.19 6:17 PM (211.38.xxx.42)

    개인레슨 1년 받고 그거 받는 하반기쯤에 기구 그룹 끊어서 병행
    주5일 ㅋㅋ(그땐 참 잼있더라구요. 그때 아~ 내가 체력이 좋구나...느낌)

    비싸서 개인레슨은 종료하고 그룹은 계속..2년 좀 넘었네요.

    첨엔 근육통도 있었는데 요샌 잘 없긴한데 할때는 몰라도 안하면 티가 나더라구요.

    근육통이 참 좋게 느껴져요. 운동하고 안 아프면 뭔가 섭섭 ㅋㅋㅋㅋ

    수영은 한달 끊어놓으면 3일 간적도 있어서(수영장에서 스폰서라고ㅋㅋ) 근데 필라는
    잘갑니다. 잼있어요.

    요샌 샘이 바뀌었는데 빡세게 시켜줘서 좋네요. 첫 느낌 같아서요

  • 5. 반가운 맘에
    '18.1.19 7:45 PM (175.223.xxx.46)

    저는 배운지 딱 한달 되었어요.
    평상시 자전거 타고 걷기 좋아하고 유투브로 근력운동 했었구요. 나름 자신 있었는데 매일 지적 당합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엉덩이 배에 힘주고 척추 곧게 펴서 다니고 있구요. 흉식 호흡 수시로 연습합니다.
    근육통이 심한날은 운동을 제대로 했구나 싶은게 뿌듯하더라구요.
    내 몸이 바르고 교정되는 느낌이 들구요.
    몸무게는 변화 없는데 다들 살 빠졌다고 해요.ㅋ

  • 6. 반가운 맘에
    '18.1.19 7:45 PM (175.223.xxx.46)

    참고로 44세입니다.

  • 7. 궁금
    '18.1.20 1:25 AM (118.222.xxx.216)

    저 주2회 그룹 다니고 있는데 영 효과 없는것 같은데 매일 가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220 월급쟁이 부를 창출하는 방법은 뭔가요.. 어떻게해야하나요 22 ㅇㅇ 2018/02/01 5,986
775219 연휴때 뭘할지모르겠어요 블루스카이 2018/02/01 492
775218 졸업식에 추울까요? 2 zz 2018/02/01 797
775217 전업주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밥'인가요? 27 주부 2018/02/01 4,805
775216 은둔형 외톨이들 프로그램 보다가... 8 가슴아파 2018/02/01 4,445
775215 우리아빠가 변했어요. 4 세상에 2018/02/01 1,971
775214 (김경수의원 문파 정리)비판적 지지보다 참여적 지지&운영.. 5 ㅇㅇ 2018/02/01 1,152
775213 학원샘의 **같다 라는 말투 이상한거죠? 11 ** 2018/02/01 2,650
775212 제일 좋아하는 팝송이 뭐예요? 7 님들 2018/02/01 1,196
775211 손윗시누이나 윗동서에게 생신이라고하나요? 2 ? 2018/02/01 1,510
775210 운전병썬그라스 1 운전병 2018/02/01 1,078
775209 어느 언론사가 거짓말을 하는지 보세요 10 샬랄라 2018/02/01 3,012
775208 엄마와의 싸움..제가 너무한걸까요. 40 추운겨울 2018/02/01 15,391
775207 방금 눈 오는 원리를 알고 싶어한 귀여운 아드님에게~ 26 아들에게 2018/02/01 3,986
775206 마트 주차장에서 일아닌일....좀 봐주세요! 33 멘붕 2018/02/01 7,159
775205 이마가 넓고 앞머리숱이 없어요. 6 .. 2018/02/01 3,298
775204 도시락김 16봉짜리 얼마짜리 사세요? 4 ㅇㅇ 2018/02/01 1,971
775203 고 2언니가 중 2 동생에게... 10 ㅎㅎ 2018/02/01 3,111
775202 돈을 반으로 나눠야하는데 6 2018/02/01 2,279
775201 곧이 곧대로 안들려요.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사람들이 하는 말요... 4 너무 힘드네.. 2018/02/01 2,244
775200 돼지 미니족발과 돼지피(껍데기) 팔던데 이거 사서 뭐해요? 6 정육점에서 .. 2018/02/01 1,313
775199 머리빗 비싼게좋은가요? 2 살빼자^^ 2018/02/01 1,520
775198 말댓구하고 깐족거리는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11 중2 2018/02/01 3,779
775197 중앙난방아파트 가스보일러로 교체 하거든요 4 보일러 골라.. 2018/02/01 1,761
775196 힘들 때 찾는 장소나 식당이 있나요 7 Gh 2018/02/0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