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서 1억정도 가격을 올렸어요.
전세로 올려주겠다고 해도 거부, 보증금과 월세 조정도 거부했구요.
집주인이 부른 가격이 다른 집보다 5천이나 더 높고, 월세를 너무 세게 불러서 아무도 집보러 오지도 않고, 나갈 것 같지도 않아요. 급등지역이라고 갭투자해서 그렇게 내놔도 결국 나갈거라고 믿는 것 같네요.
저희도 전세만기일이 다가와서 나갈 집을 알아보는데 집주인과 협상을 해야되서 연락했더니, 집이 빠져야 돈을 돌려준다고 큰소리치네요.
저희가 전세만기일까지 거주해야하는데, 2년전 1월 19일에 이주하고 확정일자를 받았다면 저희는 1월 18일에 이사나가야하는건지 19일에 나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학군따라 집구하는 기간도 끝나가는 것 같은데, 집보러 아무도 안오니 내용증명 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