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에 지방흡입이하고싶어요...
남은 몇년이라도 이쁜옷입고살자!... 하는생각도들고...
제가 상체는 55 사이즈 하체는 77입니다 그래서 허벅지에맞춰바지를입으면 허리는 너무크고..
긴외투를 입을수있는 겨울이 너무좋아요...
작년부터 허벅지 지흡이 너무너무 하고싶지만 마취했다가
못깨어날까겁이...
근데 또 봄이가까워져서 긴외투를 벗을때가오니 또 싱숭생숭해지네요..
운동도햐보았는데요 상체만 빠지고 허벅지는 더튼튼해지더란...
혹시 지흡하신 82님 있으시면 아님 주위에 보신분있으시면 조언부탁드려요..ㅠㅠ
1. ㅅㄷᆞ
'18.1.19 12:01 PM (114.207.xxx.134)운동도해봤는데.. 상체만빠져요...
2. 위험해요
'18.1.19 12:02 PM (14.138.xxx.96)더 하세요 운동
3. .....
'18.1.19 12:02 PM (58.123.xxx.23)지흡은 부분적으로 살짝 라인정도 만드는용이라라,
하체 77을 상체랑 맞춰 55사이즈 비슷하게라도 흉내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술이예요.
지방흡입 정도로는 불가능한 일이니, 다른 방법이나 전문가를 알아보심이 좋을듯요.4. redan
'18.1.19 12:04 PM (110.11.xxx.218)아는 지인 했는데 삼년안에 다 돌아왔어요
5. dd
'18.1.19 12:0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저희이모 오십대에 시고모 70줄에 하셨어요
근데 돌아오긴해요. 처음에만 만족6. 저 했어요
'18.1.19 12:07 PM (222.164.xxx.62) - 삭제된댓글저는 종아리요. 안돌아왔는데요. 한지 벌써 십년 되어 가는데.
원글님 검색 많이 하시고 정말 경험 많고 잘 하는곳에 가서 하세요! 허벅지는 진짜 효과가 좋은 부위중 하나에요.
지방 세포 숫자 자체가 훨씬 줄어들어서 웬만큼해서는 그 사이즈로 돌아가기 쉽지 않아요.
물론 엄청 먹으면 다르지만요.
용기내서 해보세요. 와이 낫?7. ㅇㅇ
'18.1.19 12:08 PM (175.223.xxx.177)저는 운동하면 하체만 빠져요. ㅠㅠ
8. ㅅㄷᆞ
'18.1.19 12:10 PM (114.207.xxx.134)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몇일째 허벅지 지흡 후기만 찾아다니고있어요..ㅋ9. ㅇㅇ
'18.1.19 12:12 PM (121.145.xxx.183)5년차인데 살찌니까 울퉁불퉁해져요
10. ..
'18.1.19 12:15 PM (1.251.xxx.84)주변에 두번 지흡한 분 계세요
보통 허벅지 사이즈로 예전 허벅지와는 모양 자체가 달라졌고 대신 살짝 짝짝이라고 하네요
평생의 원이라면 정말 잘 알아보세요11. 지나
'18.1.19 12:20 PM (202.60.xxx.9)허벅지 지흡은 정말 효과 좋아요.
저 똑같이 상의 55 하의 77입었는데4000cc나왔어요. 아무리 혈액이 같이 나왔다고 해도 간호사분이
순 지방이 3500cc넘었다고 했고요. 하고나서는 55 55 입었는데 15년 이상 지난 지금 55 66 입어요.
그런데 압박복도 잘 입고 경락이나 고주파같은 관리 꾸준히 받으시면 조직이 섬유화된다고 표현하는 그런 살이 좀 운다고 해야하나 하는 그런 부작용이 덜 할 것 같아요. 사이즈가 중요하면 울어도 상관없으니 최대한으로 빼달라고 하시고 후관리 철저히 하시길요.
사이즈 자체가 정말 많이 줄어듭니다. 꼭 러브핸들 쪽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12. 야당때문
'18.1.19 12:20 PM (61.254.xxx.195)저도 친구가 했는데요.
허리랑 배만 축복받은 체형이라 완전 드라마틱해졌어요.
의사도 이렇게 맘편하게 지방흡입해보긴 첨이라고...ㅋㅋㅋ 했답니다.
워낙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뺀 부분만 쏙~들어가서 완전 호리병몸매가 되었어요.
말랐다는거 아니고, 라인이 살아났다는 것쯤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13. 허벅지지흡은강추
'18.1.19 12:23 PM (203.226.xxx.249)복부지흡보다 훨씬 효과좋고
유지잘됩니다
복부는 금방돌아오고
라인유지도어렵습니다14. 수술
'18.1.19 12:23 PM (122.38.xxx.28)동영상 찾아보세요. 무서워요.
15. 근데
'18.1.19 12:27 PM (1.251.xxx.84)건강한 허벅지가 노년의 복이고
당뇨는 절대 안걸린다는 말을 들었어요
참 이걸 위로 삼아야 하나.. 합니다16. 근데
'18.1.19 4:05 PM (118.176.xxx.191)나이가 40이시면 이제 중년 나이로 접어드는데 점점 허벅지 지방 없어지고 다리 가늘어져요. 찌고 싶어도 안 찌는 부위인데 20대라면 모르겠지만 지금 하시는 건 제 친구라면 말리고 싶네요. 50 넘어 다리 가는 거 정말 보기 싫고 건강에도 안 좋아요. 딱 할머니 체형으로 가는 건데. 몇 년 이쁘자고 하기에는.. 차라리 얼굴 피부, 헤어에 신경쓰시는 게 나을 듯 해요.
17. ㅁㄴㅇ
'18.1.19 9:07 PM (84.191.xxx.197)50 넘어 다리 가는 거 정말 보기 싫고 건강에도 안 좋아요. 딱 할머니 체형으로 가는 건데
2222222222222222222
나이들면 허벅지가 굵은 게 더 예뻐요.
지금 너무 고민이시면 스커트 입고 다니시면 되죠;;18. 찬성
'21.5.9 5:36 AM (81.111.xxx.213)저도 평생 하비 고민해도 돈도없고.해서 컴플렉스로 살다가 40세 된 작년에.이제 내인생 마지막 그나마 젊은 남은 40대라도 컴플렉스벗고 살자라는 마음으로 허벅지 지흡했구요. 너무 만족해요. 하세요! 지금 아니면...후회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