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반얀트리로 26살 딸과 해외여행 처음 가요
직장생활은 3월 31까지 하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딸과 가게를 오픈합니다.
그동안 수고 했고 앞으로 잘해보자는 뜻으로 처음이지만 고급으로 여행을 짜기로 하고
맘껏 놀고 맘껏 먹고 맘껏쉬려고 합니다
남편의 사업실패로 저와 딸은 힘들었지만 둘이 힘을 내서 헤쳐 나온 기념여행이기도 하고
딸은 스노쿨링, 저는 맛사지는 할려고 하고
씨푸드 좋아 하니까 반얀트리에서 움직일 거리에 놀거리나 씨푸드 먹으러 다니고 픈데
피피섬인가 거기서 숙박을 하고 쉬고 오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럴려면 동선을 어찌하나요
마지막날 섬에 가서 자고 오는 건지
약간의 영어로 의사소통은 되는데 딸도 여행으로 가는 해외는 처음이라 음식과 노는거는 제가
검색하고 딸은 항공권, 숙소 예약, 짐싸는 거 일정 이런거를 하기로 하고 여행준비중입니다
마음같아선 지금 떠나고 싶지만 4월1일부터 4월6일 정도로 잡고 있는데 둘이 같이 회사를 퇴사하는 거라서
가서 좋으면 비행기 연장하고 좀 저렴한 리조트를 더 잡아서 쉬고 올려는 생각도 있네요
딸도 저도 관광보다는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에요
비용은 먹는거는 고급으로 먹고싶고 딸과 단둘이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싶어요
푸켓경험있으신분들 반얀트리 위치에서 잘 놀고 먹고 쉴수 있는 팁좀 알려주시면 완전 감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