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2년 다녔고 영유 연계된 곳이 정상어학원이라 거기 보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어민이 주3회 수업 중 50분밖에 안 들어온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폴리는 집에서 너무 멀어 보내기 힘들고 셔틀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청담 에이프릴과 서강slp인데
slp는 숙제가 워낙 많다고 해서 좀 꺼려지고 청담 에이프릴이 어떨까 하는데요..청담은 영유 나온
아이들 주로 배정되는 레벨부터는 원어민 100%라고 해서요..
정상어학원 가면 같은 유치원 친구들끼리 반 짜 준다는데 청담 가면 그냥 레벨 별로 나이 상관 없이
반 편성한다고 하네요.. 청담 에이프릴은 아직 레벨테스트 안 봤고 정상어학원은 dsc 나왔네요
독감 걸려 1주일 유치원 결석하고 영어 한 번도 안 쓰다가 가자마자 레벨테스트 봐서 결과가 좀 아쉽긴 하지만...
정상은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영유 나온 아이에겐 좀 아쉬운 느낌이고 청담은 비문학까지 다루고 리딩 라이팅 문법
까지 한다고 하고.. 숙제도 더 많다고 들어서 아이가 재미 없고 어렵다고 느낄까 싶기도 하구요..
82에 워낙 영어 교육 고수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조언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