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대투어

학생구함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8-01-19 09:37:00

2월초에 큰 아이 캠프가 있어서 서울대에 갈 예정인데요..

중학생인 작은 아이 서울대 구경시켜주고 싶어요

이왕이면 서울대 다니는 언지,오빠가 설명하면 더 좋지 싶어서요

이참에 서울대가야지 맘 먹도록.. 이건 엄마의 숨은 의도..^^


혹시 1시간 정도 하면 투어될려나요?

그런 학생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1시간 하면 얼마 주어야 할까요..

그 전에 학교 홈페이지 보니 그 날은 공식 투어하는 날은 아니더군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22.104.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8.1.19 9:40 AM (116.127.xxx.144)

    82에서 구함이 낫지 않을까요?
    제목도 서울대....투어 라고 띄어야해요..전 서울 투어인줄..

    서울대..건물은 참.....너무 안이쁨..
    군데군데...마구잡이식으로 생각날때마다 지어놓은식 ㅋㅋ

    대지가 넓어서...안내맨 있으면 좋을거 같긴 하더라구요.
    그안에서 밥도 한번 사먹으면 좋겠고
    도서관도 구경하면 좋을거 같고
    매점에서 노트라도 하나사면 좋을거 같고

    역시 안내맨이 있어야....

    여기도 82 다니는 학생들 있을거 같은데..
    알바해주면 좋을거 같네요 서로^^

  • 2. ...
    '18.1.19 9:4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82에 알바구하는 글은 못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 3. ...
    '18.1.19 9:4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82에 알바 구하는 글은 금지입니다
    추운 겨울에 삭막한 서울대 캠퍼스를 거닌다고 서울대 가고 싶어질까요?

  • 4. 차라리
    '18.1.19 9:45 AM (116.127.xxx.144)

    흠..
    엄마의 욕망도 있지요.
    왜요...서울대를 가든 말든
    저도 애하고 한바퀴 대충이라도 돌고오니
    혼자 흡족하던걸요.

  • 5. 그그
    '18.1.19 9:52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학생회관 식당에서 누구나 식권사서 밥먹을 수 있어요
    식당 바로옆에 기념품 파는곳 있어서 노트도 살수있고요
    미술관 도서관 규장각 자하연 등 엄마랑 둘이 다니면 되죠

  • 6.
    '18.1.19 9:54 AM (116.124.xxx.57)

    그냥 구경하지 무슨 학생까지 구해서 투어를 하나요
    서울대 안에 들어가보면 실망할수도 있어요
    주변이 다 산이고 건물도 꼬져서 무슨 지방대인줄~

    차라리 고대나 연대에 대학가같고 좋을듯요~ㅎ

  • 7. 11
    '18.1.19 9:58 AM (114.203.xxx.182)

    넓어서 한시간 금방 가겠어요

  • 8. ....
    '18.1.19 10:03 A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한 시간으로 부족할지도 ^^
    사전에 어머니께서 버스 노선 좀 알아놓으시고요.
    정문 들어선 후 애한테 지도보고 가고픈 곳 찜하라 하시고 넓음을 느끼게하고.
    도서관 출입해보고 학생회관 식당 둘러보고 희망 단과대 건물 들어가보시고..

  • 9. 의미
    '18.1.19 10:14 AM (14.32.xxx.47)

    서울대를 정말 의미있게 투어하고 싶다면 학교에서 투어해주는 날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서울대의 진가는 학생들이예요
    도서관이나 건물 곳곳에 박혀서 공부하는 학생들
    저도 들은 말이지만 서울대도서관은 눈부시게 좋다하더군요
    외부인도 들어갈수 있는 곳도 있다하니 민폐안끼치게 실내에서는 너무 돌아다니지말고 슬쩍 보는 정도로~
    서울대는 실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산한거 같지만 어느 건물이든 들어가면
    곳곳에 공부하는 학생들 투성이더군요
    테이블도 소파도 많아서 아무데나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 흔하게 볼수있어요
    왜 서울대...하는지 정말 느껴집니다

  • 10.
    '18.1.19 11:07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울아들이 여행사에서 단체로 오는 학생들 투어 가이드
    했었는데...
    지금 군대 갔어요~

  • 11. ..
    '18.1.19 12:22 PM (121.165.xxx.50)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때 서울대랑 연대 캠퍼스를 가보고
    서울대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다행히 성적이 돼서 서울대를 갔어요.
    그 때 그 기억이 나서
    저희 아이 고딩때 제가 데리고 서울대 투어 신청해서 좋은 계절에 갔는데
    저희 애는 흥미를 못느끼더라구요.
    너무 넓어서 자기는 힘들어 못다니겠다는 둥,
    뭐가 어쨌다는 둥.... 뭐 결과적으로 성적도 안됐지만,,,
    겨울이라 캠퍼스 분위기는 그닥이지만
    아이한테 동기 부여는 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아이 데리고 몇 군데 다녀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022 공신폰 기능 - 카톡까지 되는 거 맞나요? 4 휴대폰 2018/01/19 13,851
770021 특성화고 입학전 준비할게 있나요? 1 노는중 2018/01/19 810
770020 여자들이 설리.아이유를 죽일듯이 싫어하는이유를 알겠어요 29 .. 2018/01/19 9,773
770019 수면원피스 어때요? 1 .. 2018/01/19 764
770018 배텐에 안윤상 나온거 들어보세요 1 더빙신 2018/01/19 800
770017 마음과 달리 자꾸 오해사는 말을 하게 돼요 뭐가 문제일까요 22 joo 2018/01/19 3,282
770016 신기한 이야기 듣고싶어요 ㅎㅎ 9 /// 2018/01/19 2,660
770015 며칠만에 해가나왔네요. 내일 2018/01/19 753
770014 스타일러가 미세먼지에 도움이 될까요? 5 궁금 2018/01/19 2,544
770013 중국 화장실에 쓰여있는 한자요 4 큰그림 2018/01/19 1,418
770012 맞벌이 3개월차...드디어 돈이 모이네요ㅠ 6 ㅡㅡ 2018/01/19 4,364
770011 에르미타시박물관전 보고왔는데 궁금한 점 4 용산 2018/01/19 1,458
770010 세계 최고 선수를 폭행하는 빙상연맹의 변명 8 눈팅코팅 2018/01/19 2,877
770009 유민아빠 김영오, 자유한국당, 제천화재 관심 전에 세월호 참사 .. 7 고딩맘 2018/01/19 2,108
770008 어린이집 선생님께 선물 챙기는 것.. 8 켄터키치킨 2018/01/19 1,620
770007 미세먼지 마스크 종류도 많은 데 뭐가 좋은가요 1 퓨러티 2018/01/19 1,121
770006 도박은 하우스만 11 2018/01/19 1,674
770005 서울대투어 5 학생구함 2018/01/19 1,892
770004 대통령부터 청와대수석까지 쑈만 즐기네 26 다들 2018/01/19 2,734
770003 전주 서울닭집 닭강정 후기 부탁드려요~~ 26 닭강정먹고파.. 2018/01/19 6,381
770002 (급질)바지락 넣고 국 끓이고 싶은데요, 또 뭘 넣어야 될까요?.. 2 요리 2018/01/19 1,053
770001 인간관계 고민글에 대박 댓글이 달려서 공유합니다~~ 34 상부상조 2018/01/19 6,078
770000 비행기 탑승, 환승 잘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4 유럽자유여행.. 2018/01/19 1,550
769999 남의 말에 늘 부정적으로 대꾸하는 남편 19 황금연휴 2018/01/19 4,945
769998 터키여행 요즘은 많이들 가나요? 2 요즘은 2018/01/19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