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투어

학생구함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8-01-19 09:37:00

2월초에 큰 아이 캠프가 있어서 서울대에 갈 예정인데요..

중학생인 작은 아이 서울대 구경시켜주고 싶어요

이왕이면 서울대 다니는 언지,오빠가 설명하면 더 좋지 싶어서요

이참에 서울대가야지 맘 먹도록.. 이건 엄마의 숨은 의도..^^


혹시 1시간 정도 하면 투어될려나요?

그런 학생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1시간 하면 얼마 주어야 할까요..

그 전에 학교 홈페이지 보니 그 날은 공식 투어하는 날은 아니더군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22.104.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8.1.19 9:40 AM (116.127.xxx.144)

    82에서 구함이 낫지 않을까요?
    제목도 서울대....투어 라고 띄어야해요..전 서울 투어인줄..

    서울대..건물은 참.....너무 안이쁨..
    군데군데...마구잡이식으로 생각날때마다 지어놓은식 ㅋㅋ

    대지가 넓어서...안내맨 있으면 좋을거 같긴 하더라구요.
    그안에서 밥도 한번 사먹으면 좋겠고
    도서관도 구경하면 좋을거 같고
    매점에서 노트라도 하나사면 좋을거 같고

    역시 안내맨이 있어야....

    여기도 82 다니는 학생들 있을거 같은데..
    알바해주면 좋을거 같네요 서로^^

  • 2. ...
    '18.1.19 9:4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82에 알바구하는 글은 못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 3. ...
    '18.1.19 9:4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82에 알바 구하는 글은 금지입니다
    추운 겨울에 삭막한 서울대 캠퍼스를 거닌다고 서울대 가고 싶어질까요?

  • 4. 차라리
    '18.1.19 9:45 AM (116.127.xxx.144)

    흠..
    엄마의 욕망도 있지요.
    왜요...서울대를 가든 말든
    저도 애하고 한바퀴 대충이라도 돌고오니
    혼자 흡족하던걸요.

  • 5. 그그
    '18.1.19 9:52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학생회관 식당에서 누구나 식권사서 밥먹을 수 있어요
    식당 바로옆에 기념품 파는곳 있어서 노트도 살수있고요
    미술관 도서관 규장각 자하연 등 엄마랑 둘이 다니면 되죠

  • 6.
    '18.1.19 9:54 AM (116.124.xxx.57)

    그냥 구경하지 무슨 학생까지 구해서 투어를 하나요
    서울대 안에 들어가보면 실망할수도 있어요
    주변이 다 산이고 건물도 꼬져서 무슨 지방대인줄~

    차라리 고대나 연대에 대학가같고 좋을듯요~ㅎ

  • 7. 11
    '18.1.19 9:58 AM (114.203.xxx.182)

    넓어서 한시간 금방 가겠어요

  • 8. ....
    '18.1.19 10:03 A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한 시간으로 부족할지도 ^^
    사전에 어머니께서 버스 노선 좀 알아놓으시고요.
    정문 들어선 후 애한테 지도보고 가고픈 곳 찜하라 하시고 넓음을 느끼게하고.
    도서관 출입해보고 학생회관 식당 둘러보고 희망 단과대 건물 들어가보시고..

  • 9. 의미
    '18.1.19 10:14 AM (14.32.xxx.47)

    서울대를 정말 의미있게 투어하고 싶다면 학교에서 투어해주는 날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서울대의 진가는 학생들이예요
    도서관이나 건물 곳곳에 박혀서 공부하는 학생들
    저도 들은 말이지만 서울대도서관은 눈부시게 좋다하더군요
    외부인도 들어갈수 있는 곳도 있다하니 민폐안끼치게 실내에서는 너무 돌아다니지말고 슬쩍 보는 정도로~
    서울대는 실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산한거 같지만 어느 건물이든 들어가면
    곳곳에 공부하는 학생들 투성이더군요
    테이블도 소파도 많아서 아무데나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 흔하게 볼수있어요
    왜 서울대...하는지 정말 느껴집니다

  • 10.
    '18.1.19 11:07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울아들이 여행사에서 단체로 오는 학생들 투어 가이드
    했었는데...
    지금 군대 갔어요~

  • 11. ..
    '18.1.19 12:22 PM (121.165.xxx.50)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때 서울대랑 연대 캠퍼스를 가보고
    서울대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다행히 성적이 돼서 서울대를 갔어요.
    그 때 그 기억이 나서
    저희 아이 고딩때 제가 데리고 서울대 투어 신청해서 좋은 계절에 갔는데
    저희 애는 흥미를 못느끼더라구요.
    너무 넓어서 자기는 힘들어 못다니겠다는 둥,
    뭐가 어쨌다는 둥.... 뭐 결과적으로 성적도 안됐지만,,,
    겨울이라 캠퍼스 분위기는 그닥이지만
    아이한테 동기 부여는 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아이 데리고 몇 군데 다녀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32 아이스하키가 단일팀 이유 53 ㅇㅇㅇ 2018/01/21 3,231
771631 어제밤부터 머리아팠는데 일어났는데도 아파요 6 ... 2018/01/21 1,957
771630 백화점에서 즐겨 입으시는 브랜드 있으세요? 너무 고가 말고요. 8 50세 2018/01/21 3,788
771629 이번 올림픽, 애국가 대신 아리랑 부른다네여 39 ㅇㅇㅇ 2018/01/21 3,748
771628 첫손주 예정일이 다가오는데~뭘 해야되나요? 21 , ,,, 2018/01/21 3,534
771627 왼쪽 볼이 갑자기 붓고 아프다고 하는데... 어딜가야죠? 5 .. 2018/01/21 888
771626 너구리 라면 맛이 왜이래요? 완전 변했어요 14 2018/01/21 7,702
771625 따가운 댓글 12 고맙지 않나.. 2018/01/21 2,977
771624 삼청동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근처 옆동네 가회동도 좋고 1 .... 2018/01/21 1,110
771623 시카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 3 lush 2018/01/21 1,052
771622 우리의 소원은 통일 16 2018/01/21 966
771621 97년 에이치오티 인기가 5 1997 2018/01/21 1,495
771620 팟캐스트 들으며 네이버 댓글 놀이 하기~~(나름의 재미) 10 문리버 2018/01/21 797
771619 빌라에 살고 있는데 재개발이 된다고 해요 13 오래된 빌라.. 2018/01/21 9,251
771618 판교 출퇴근.. 이사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17 이사 2018/01/21 4,205
771617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COR' 쓰는 이유는 2 샬랄라 2018/01/21 871
771616 노래방 도우미는 노래만 불러주나요? 10 6만7천원 .. 2018/01/21 5,442
771615 트윈워시 ,,,아래 통돌이 자주 사용 하세요? 7 ,,,, 2018/01/21 2,999
771614 오타모반 병원 추천해주세요~ 3 ... 2018/01/21 1,372
771613 나경원 올림픽위원 해임 청원,so far 7800명 정도 75 .. 2018/01/21 3,962
771612 평창 단일팀의 영문 'COR'은??? 6 ........ 2018/01/21 814
771611 동치미 먹을때 파는 안썰어놓나요? 3 동치미 2018/01/21 815
771610 여대생 코트 6 봄날 2018/01/21 1,588
771609 비트코인...도박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9 돌멩이 2018/01/21 3,066
771608 자유한국당 배아파 죽나봐요? 9 못난 2018/01/21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