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를 다 보았네요
일드는 이렇게 편수가 너무 적당한거 같애요
거기다가 항상 깊은 내면 성찰과 교훈적 내용
저는 정말 일드 취향이에요..
11부였죠
마지막 엔딩에
아키가 메이비 하니까 하루가 머스트비라고 했죠
저는 그 마지막 순간에
기무라 타쿠야의 진정한 매력을 알았네요
그냥 잘생기고
감성 부드럽고
성격 매력있고
이런 스타가 아니었어요
이런 스타는 너무나 많잖아요
정말로 정말로 남자답더군요
그렇게 남자다운 사람은 아마도 처음 본다고 할만큼 남자다웠어요
일본이 그에게 의지했다고???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 같앴어요
연기도 정말 잘하고요..
그렇게 캐릭터에 파워풀하게 몰입시켜주는 배우는 못 본거 같은데요..
물론 배우로써 다른 톱배우에 비해 부족한 점도 있곘지만..
타쿠야가 나오는 작품은 시간낭비는 아닌거 같애요...
뭔가 그만이 낼수 있는 에너지 같은게 있어서
영향받으면 좋은거 같애요...
키무라 타쿠야가 나온 작품은 그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다 소장가치가 있더군요..
그런 스타였어요..ㅎㅎㅎ
제가 만약 기무라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다른 팬질안하고
거의 처음봤다면
거의 미칠정도로
막 흔들렸을 거 같더군요
그래서 좀 다른 남자도 보고..
이러는게 좋은거는 틀림없어요
저는 키무라 의 초절정 매력작이라는
그 작품을 보고도
이런 리뷰를 쓸수 있으니까..
넘어간거는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대단히 너무나 멋있는 사람, 남자였고
진짜 로 연기잘하는 배우로 만족하니까요..ㅎㅎ
그리고 이작품과 보보경심을
저의 베스트 드라마라고 하고 싶네요
제 취향이죠
아무튼 과장이 별로 없었어요
그러면서 너무나 사랑의 핵심을 쉽고 낭만적으로
핑크빛 투명하게 그러면서 지조있고 정결하게
뭐 아무튼..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면서 우리나라 드라마는
얼마면 돼??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나는 너에게 무엇이냐
그리고 항상 나오는
두 남자가 여자의 손목 하나씩 잡고
그런 장면들요..
아..ㅎㅎㅎㅎ
이런 순간 심장을 지나치게 흥분시키는
그래서 현실과 멀어지게 하는..
이런 한드의 환타지...
이런거보다
일드는
그냥 나는 진심으로 그녀와 엮었다..
얼음의 여신은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르지 않을까
아파트 열쇠를 새로 맞추고
그 열쇠에 분홍 리본을 묶은게 최고의 선물이고..
남자 두명이 서 있어도
여자가 다른 남자한테 가면
그냥 쳐다보다가 자기 갈길 가고...
여자를 의심하면
바닥에 밀치기도 하고...
기다리게 하는거는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거라고...
저를 돌아보면서 많이 제 사랑??
도 정리되고..
아무튼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내 사랑에 만족했다고 할까
ㅋㅋㅋㅋ
얼마나 긍정적입니까
한드보면서 아 나는 저런 사랑을 못받아봤구나
이런 ㅅ ㅐㅇ각하는거보다 백만배 나은거죠
저는 일드를 보면
마음이 안정되던데..
다른 사람도 다 저렇게 사네..
다른 사람 사랑도 별거 없네..
나도 다 해봤네
그리고 집에서 밥하고 청소하고
수다떨고
이런게 다 엄청 중요한 일이고 그냥 그렇게 다 산다고..
아 그러니까 아무리 드라마라도
한드가 너무 환타지가 세구나 하는걸 또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