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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이상한 소리를 들었네요

으이그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18-01-18 09:54:13
지하철 탔는데 어떤 할머니가 제가 탄 칸에 오시자말자
큰소리로 사람들한테
세상에 하나님을 모셔서 잘사는 나라가 2개있는데
미국은 달러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써놨고
우리나라는 애국가에 하나님이 보우하서라고 해놨다고
역대 대통령중에 하나님을 믿어 우리나라를 잘 살게 해준 두명이
이승만이랑 박정희라고...
이딴소리를 하고 지나가네요
하나님 잘 믿는 명박이는 왜 뺐나...
아... 나이드시고 왜 저러고 다니시는지...
IP : 223.33.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9:56 AM (221.139.xxx.166)

    정신병자죠

  • 2.
    '18.1.18 9:56 AM (49.167.xxx.131)

    우린 그리 늙지맙시다

  • 3. ...
    '18.1.18 9:5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정말 무식해서 용감한 인간의 표본이네요
    애국가는 하나님이 아니고 하느님인데 ㅋ
    게다가 개독 대통령은 박정희가 아니라 김영삼, 이명박이지

  • 4. ...
    '18.1.18 10:03 AM (58.233.xxx.150)

    인생 말년이 저러면 넘 추해요.

  • 5. ㅋㅋ
    '18.1.18 10:04 AM (112.154.xxx.63)

    저도 하느님인데.. 생각했어요
    그 할머니 하나님은 믿는데 대중교통에서 교양은 없으셨네요
    전 어제 전철에서 정신 이상해보이는 청년을 봐서..
    아이들한테 해코지라도 할까봐 신경쓰였어요
    그런 경우보다는 나으니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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