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다닐때 교우관계중에 이럴때 어찌하셨나요?

친구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8-01-18 08:01:05
학교다닐때
처음 반편성되어 친한친구가 있었어요
나랑 친했는데 어느날 보니 전교1등인거에요
애도 좋고 다 좋았지요
저랑 단짝이였는데 많은친구가 생기니
전 그중 하나가 되버린거에요

그때 안달나고 우울하고
그친구가 나쁘지않다고생각은하나 섭섭한거지요


제가 지금 또 동네아줌마관계에서 그러네요
제가 접어야겠지요?
IP : 39.7.xxx.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18.1.18 8:06 AM (223.62.xxx.108)

    애 랑 집안 일에 집중 하세요
    아무 의미없는 그런 동네엄마관계를 뭐 하러 집착 하세요
    제일 허무한 관계 입니다
    내 아이 내 가정 남편에게 집중 하세요

  • 2. 동네
    '18.1.18 8:06 AM (118.47.xxx.129)

    친정엄마왈 (제 성격 아시니)
    잘해봐야 필요 없다
    애 한테 잘해라

  • 3. 접을
    '18.1.18 8:10 AM (175.198.xxx.197)

    필요까지는 없고 멀찍이 바라 보세요.

  • 4. 첨엔
    '18.1.18 8:14 AM (39.7.xxx.38)

    이게 뭐지싶다가
    나중엔 똑같다싶더군요
    마치팽당한 그런기분입니다

  • 5. 으으
    '18.1.18 8:15 AM (125.152.xxx.223)

    여학교 학창시절도 아니고
    꼭 단짝이 필요한가요.
    매점이나 떡볶이집, 화장실 손잡고 가고 도시락, 급식 같이 먹을 짝궁.

    성인이면 두루두루 친한게 다양한 사람도 알고 좋지 않나요.

  • 6. 동네
    '18.1.18 8:16 AM (223.33.xxx.223)

    동네엄마가 동네엄마지
    뭐 얼마나 대단 하길래
    여왕벌쯤 되는 건 지

  • 7.
    '18.1.18 8:19 AM (39.7.xxx.38)

    점점 부자가 된겁니다
    애도 점점 공부잘하고

  • 8. 저기수준에맞는
    '18.1.18 8:28 AM (124.49.xxx.61)

    아짐또 찾으셔야죠..맘편하게..

  • 9. ....
    '18.1.18 8:52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정말 이해안되는게 돈많고 자기관리잘하고 아이공부잘하니 엄마들이 여왕떠받들듯하며 시녀를 자처하더군요...적게는 30대 중반이상인 성인들이 왜 그러고 사는지....그게 친구인가요? 젤 더럽고 치사한 관계가 아이볼모로 친구인척하는 초딩학부형관계....

  • 10. 분하기도하고
    '18.1.18 9:00 AM (183.106.xxx.134)

    아무리 다른친구생겨도 그렇지
    어찌 이리 딱 끊어버리나싶은게 되려원망이드네요

  • 11. 분하기도하고
    '18.1.18 9:01 AM (183.106.xxx.134)

    마치 그전엔 저를 좋게보고 배울점있다습더니 제가 애도 성적내려가고 남편과사이도 안좋다는걸알고 떠난 느낌?자기도 그런일이 당한지 저도 아는메 마치 당한걸 그대로 제게 고대로하네요

  • 12. ....
    '18.1.18 9:15 AM (221.157.xxx.127)

    인간관계 집착을 안해야됨 가까워지는시기가 있고 그게 항상 그럴수는 없죠 혼자서도 잘놀고 따로 인간관계 형성하면되죠

  • 13. 그 집이
    '18.1.18 9:58 AM (14.52.xxx.212)

    부자된게 원글님 덕분인가요? 그 집아이 공부 잘하는게 원글님 덕분이에요??

    왜 그게 분한 소재가 되는 거죠?

    각자 자기 그릇이 있는 거에요.

    원글님한테 그런 부와 그런 자식이 오지 않는 것은 내 그릇이 너무 작아서 나 하나 담아서 가기도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 삶의 행복기준이 옆집 아줌마나 타인이 된다면 아마 평생 삶이 지옥일거에요.

  • 14. ㅁ-ㅁ-ㅁ
    '18.1.18 11:27 A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가끔 여자 친구들중.. 친구를 친구처럼 사귀는게 아니라 연인처럼 사귀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친구사이에 독점하려하고 화내고 삐지고 많은 친구중 하나가 되는것을 못받아 들이고.. 정말 피곤한 아이들이었는데..
    원글님 글을 읽고 그 몇몇이 떠 올랐네요.

    왜 친구를 독점해야 하는지. 왜 많은 친구중 한명이 되면 안되는지.. 한번 원글님 자신을 들여다 보세요.
    그리고 그 친구가 점점 멀리한다면.. 아마도 원글님의 이 독점욕을 느껴서 아닐까요?
    전 그런 경우가 좀 있었던것 같거든요.
    원글님 글에 나오는 그 친구가 저 같거든요.. 그냥 옆에 있는 친구의 독점욕을 느끼는 순간
    좀 어이 없고.. 겁도 와락 나고.. 부담스럽고.. 얘가 도대체 왜 이러지?? 싶어서 의아하고.. 그랬거든요.

    제 생각엔 원글님 애 성적 내려가고 어쩌고는 전혀 그 해당 친구는 고려도 안하고 있을것 같은데요.. ㅠㅠ

  • 15. 맞아맞아
    '18.1.18 11:49 AM (223.33.xxx.206)

    여자들 친구를 애인같이 생각... 징그러워서 원... 단짝친구없으면 자신감 1도 없는것들

  • 16. ...
    '18.1.18 1:45 PM (220.120.xxx.207)

    베프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팽당했다고 생각하면 속상하죠.
    그냥 비슷한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어울리는게 나아요.
    동네 친구 지나고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이사가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이젠 사람한테 맘주기도 무서워요.

  • 17. 저는
    '18.1.19 3:51 PM (111.171.xxx.39)

    평생친구라 생각했어요.마치 팽당한듯 해서 너무 기분나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659 반찬이라고 하기도 뭐한 간단 반찬 25 ... 2018/01/18 6,908
769658 이런게 자기최면인가요 5 신기 2018/01/18 928
769657 층간소음 미칠지경이에요 4 ... 2018/01/18 1,856
769656 접이식 주방 사다리 뭐 쓰세요? 4 살림 2018/01/18 1,142
769655 신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요. 캐스팅이... 13 행운보다행복.. 2018/01/18 3,914
769654 김빙삼옹 트윗 9 고딩맘 2018/01/18 2,807
769653 맨 끝 오른쪽 가방 어떤건지 아실까요? 7 ..... 2018/01/18 1,436
769652 통역과 번역 이제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나요 11 ㅇㅇ 2018/01/18 2,830
769651 황사마스크나 헤파필터에 접착제 들어가잖아요 3 콜록 2018/01/18 1,334
769650 정봉주의 정치쇼 정봉주와 전여옥 아 진짜... 9 ,, 2018/01/18 2,322
769649 아이스하키협회 "선수들, 대통령 만나고 상황 이해&qu.. 7 샬랄라 2018/01/18 1,300
769648 박홍근 “국정원 특활비 1억, 김윤옥 여사 명품 구입에 사용” 24 발꼬락아!!.. 2018/01/18 3,269
769647 영어권 살다왔는데요.... 9 아기엄마 2018/01/18 2,896
769646 웹툰) 하나만 찾아주세요- 계속 먹이는 할머니 5 못찾겠다 2018/01/18 934
769645 차가버섯 문의드려요 ~~~ 2 면역 2018/01/18 1,078
769644 안철수 정말 열심히 하네요 10 ㅇㅂㅌ 2018/01/18 2,068
769643 슬기로운 감빵 질문요 15 오늘도바보 2018/01/18 4,081
769642 음식양 너무 적지 않나요? 8 윤식당 2018/01/18 2,781
769641 비맥스 에스 3 비맥스 2018/01/18 917
769640 연봉 얼마 이하여야 연말정산 안해도 되는건가요? 4 연말정산 2018/01/18 2,394
769639 서초동도 매물이 없네요. 11 요즘 다 이.. 2018/01/18 3,427
769638 여행도 다 귀찮네요 9 2018/01/18 3,149
769637 유방에 계란만한 멍울이 딱딱하게 잡히고 누르면 아픈데 암인가요?.. 5 .... 2018/01/18 2,355
769636 미디어몽구 ㅡ 이명박 입장발표 현장 full 9 고딩맘 2018/01/18 1,524
769635 제게 호감도가 떨어졌답니다, 42 겨울바람 2018/01/18 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