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춤을 곧잘 추긴 하는데 그렇다고 아주 잘 추는건 같진 않네요...
하도 댄스가수가 되고 싶다고 울며 매달리기에 주말 8회 12만원 정도 밖에 안하길래 배우라고 했어요.
하다가 그만하겠거니 했어요.
사실 아이가 비율도 안되고 얼굴도 아닌것 같고(내딸을 이렇게 표현하니까 나쁜엄마같네요.) 휴..
보낸지 6개월... 이젠 랩을 배우고 싶다네요.
딱잘라 대놓고 말했어요.. 가슴아프지만 걸그룹 트와이스등 맨날 댄스가수만 보고 있어서. 그아이들의 신체 비율, 외모도 얘기해주고 포기하게끔 톡 쏘는 말도 해줬는데...
아직 포기를 못하네요.. 영, 수 학원보내났는데 수학은 잘하더니...영어 단어 외우기 어렵다고 오늘 하루 학원 안가면 안되냐고 하는 아이 어찌 설득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