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내용은 여럿이서 정원이 있는 곳으로 놀러갔는데
야외에서 보는 계단도 있고 석탑도 보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한참후에 일행은 안보이고
제가 신발들이 많이 있는 상자에서 제가 잘 신던신발을 찾고있었어요..
김주혁씨는 그옆에서 미소띠고 신발을 찾기를 기다려주는듯한 느낌..
저는 아마 집에 가려고 신발 어디갔지..그랬던것 같아요..
마침내 신발 찾고(그신발 지금 우리집 신발장에 있는것 )
가려고하니 김주혁씨는 저만큼 계단쪽에있고
잘가라는듯 미소띤 밝은 얼굴..
그때 괴물비슷한것 나타났는데
김주혁씨가 무찔러주고
저는 김주혁씨 반대편으로 넓다란 잔디밭같은 평지를 걸어나오는 꿈 이었어요..
이거 무슨꿈일까요..
아들한테 얘기하니 신과함께를 너무 진지하게 봐서 그렇다고
괴물나온거 해치운거 보니 그렇다네요..
조금전에 아는 지인이 얘기중에
자기언니가 젊은 나이에 죽었다고 얘기했는데
그얘기 들으려고 그런꿈 꿨나싶기도하고..
저 김주혁씨 팬은 아니었고
부고소식들었을때 곧고 바를것 같은 인상 생각나면서
허망했었던 생각은 했었어요..
그리고 어제 1987보고 많이 울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