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열이 39.3도에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18-01-17 01:06:38
오늘 최고 39.5도 찍고
오후 7시 브루펜 먹고 처방 감기약 먹고 괜찮았는데 잠들고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12:40 타이래놀 1알

열 안 떨어지고 39.5찍는데

부르펜실업 먹일까요?


아이는 두돌입니다
IP : 211.111.xxx.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1:07 AM (218.157.xxx.156) - 삭제된댓글

    응급실 가세요.
    혹시 뇌수막염 일지도..토하지는 않나요?

  • 2. ㅇㅇ
    '18.1.17 1:12 AM (210.205.xxx.26)

    따뜻한 물 많이 먹여주시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아가들이 새벽에 열이 잘 나더라구요.
    무조건 열나는게 나쁜건 아니니.. 40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물에 설탕을 타서 먹이든 따뜻한 물 많이 먹여주시고.. 적어도 4시간 간격으로 해열제를 주세요.

    아기들은 장이 안좋아도 감기처럼 열나기도 하던데.. 암튼 맘고생이 심하시겠네요.

  • 3. ...
    '18.1.17 1:15 AM (125.179.xxx.156) - 삭제된댓글

    몸을 시원하게 해줘야죠..82에 아기 열로 검색하시면 도움되는 댓글들 많던데요.
    일단 옷을 시원하게 입히고 이불은 배만 살짝 덮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덜미 이런 데 계속 닦아주시구요.손발이 따듯하면 좀 나은데 머리만 열 펄펄 나고 손발 차가우면 안 좋대요.
    좀 보시다가 열 안 떨어지면 응급실 가보셔야 할 듯

  • 4. ...
    '18.1.17 1:16 AM (39.118.xxx.74)

    어머...타이레놀은 진통제잖아요. 애들은 열오르면 무조건 병원가야해요!!!39.5도를 보고 병원을 안데려가다니...

  • 5.
    '18.1.17 1:16 AM (110.10.xxx.39)

    열경련하더라도 놀라지마세요.

  • 6.
    '18.1.17 1:16 AM (220.80.xxx.72)

    약 4시간 간격이고,
    응급실가서 열심하면 물수건 해서 몸을 닦아줘요.

  • 7. ..
    '18.1.17 1:21 AM (121.131.xxx.217)

    저희 아인 독감걸리면 해열제도 안듣더라구요..
    병원 처방 가루 해열제만 6시간 간격으로 다시 열이 오르고 맥시부펜은 열이 안내렸어요 ㅠ
    응급실 가셔서 독감 검사해보시구 해열주사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기가 너무 고생이네요 ㅠ

  • 8. ㅂㅂ
    '18.1.17 1:21 AM (1.252.xxx.93)

    해열제 교차 복용해야죠. 물수건으로 닦는건 효과가 없어서 권장하지 않는다고해요. 옷 가볍게 입히고 서늘하게 해주세요. 독감인가요? 내일 아침에 소아과가보세요. 아가야 얼른 낫거라!

  • 9. 응급
    '18.1.17 1:23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응급실 가서 하는건 아기 옷 다벗기고 물수건으로 계속
    닦아주기뿐 의사 간호사가 별로 해주는것도 사실 없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다 벗기고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등 미지근한 물로
    닼아주세요
    급하면 잠깐 목욕시키듯 욕조에 담궜다꺼내는게 제일 빠른긴한데
    이때도 절대차가운물은 안됩니다
    지금 병원가실거 아니면 밤새도록 닦아주세요
    어차피 응급실가셔도 그렇게해야하구요
    내일아침엔 꼭 바로병원가세요
    감기 아니고 뇌수막염인지 신우신염인지 검사해보셔야합니다

  • 10. 응급
    '18.1.17 1:24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열 안내려가면 응급실 가세요
    아기 청력이나 기타에 안좋아요

  • 11. 잊지말고
    '18.1.17 1:32 AM (211.211.xxx.228) - 삭제된댓글

    기저귀도 벗기세요
    거기에 열이 많이 고여요

  • 12. 무비짱
    '18.1.17 1:35 AM (59.2.xxx.215)

    감기로 열이나면 3일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해요. 폐렴이면 3일이 지나도 열이 안떨어지니 항생제 처방해서 먹이면 되요.
    아이가 39도 넘어도 온몸에 힘이 없다거나 쳐지는 게 아니면 괜찮아요.
    염증을 이겨내기 위해 열을 내는 거에요.
    집에서 재는 체온계로 41도까지는 괜찮아요.
    해열제는 먹여서 2시간 안에 안떨어지면 다른 종류의 해열제 먹이세요.
    이불은 덮어주지 마시고요.
    걱정 마시고 아이 팔다리 주물러 주시고 아이 잘 때 자두세요~

  • 13. 무조건
    '18.1.17 1:43 AM (210.97.xxx.249)

    일단 열이 좀 떨어진다면 내일 아침 병원 문 열자마자 병원 달려가셔야 합니다. 요로감염 같은거 검사할수 있는 큰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반드시 병원가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아...글쓰고 보니 열이 너무 높아요.
    빨리 응급실 택시타고 가세요..

  • 14. 시원하게 해야해요.
    '18.1.17 1:48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배만 덮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온 몸을 계속 닦아서 기화열로 온도를 내리는 게 급선무.
    해열제 교차복용하는 거 좋은데 한가지 밖에 없다면 최소 4시간 간격으로 사용.
    이런 때 어린이용 좌약식 해열제가 있으면 좋은데 약국이 지금 문 열었을리는 없고...
    오늘 잠 못 주무실 거 각오하고 게속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세요.

  • 15. ..
    '18.1.17 1:56 AM (114.204.xxx.159)

    39도 넘으면 병원 가셔야죠.

    응급실 가세요

  • 16. 이틀이상 고열
    '18.1.17 2:10 AM (182.221.xxx.195)

    카와사키일 수도 있으니 무조건 병원으로 가세요!

  • 17. 바로
    '18.1.17 2:36 AM (49.1.xxx.168)

    응급실 가세요!!!!!!!

  • 18. ...
    '18.1.17 2:40 AM (86.130.xxx.52)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번갈아 먹이세요. 부루펜시럽도 4시간 간격이니 7시에 부루펜먹이고 그래도 열이 안떨어지면 9시에 다른 종류의 해열제 파라세터멀같은거 먹이세요. 의사가 열이 계속날땐 그렇게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 19. 다들
    '18.1.17 3:02 AM (211.111.xxx.30)

    너무 감사합니다
    브루펜 먹고 38.4도.찍고
    이제 푹 잠들었어요 땀 뻘뻘 흘리며 열 방출시키고 7.3도네요ㅜㅠㅜ
    첫 아이라 저번엔 바로 응급실 갔더니 몇붕 말씀하신 것처럼 별것없이 애도 저도 애아빠도 고생이었어서...
    다들 자기일처럼 여러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아침 다시 병원 바로 갈게요!!

  • 20. 에휴
    '18.1.17 3:50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옛생각나네요.
    열땜에 밤새 잠못자고 열체크하며 물수건해주던 십몇년전이지만 지금도 열나면 무서워서 학원가기전에 해열제 먹여보내고 그래요.
    애들 아픈 거 중에 가장 겁나는게 열이에요.
    해열제는 일시적으로 열 내리는 거고
    아침에 바로 병원가셔서 치료 잘받으세요.

  • 21. 고열가라
    '18.1.17 5:09 AM (39.7.xxx.196)

    애 열나면 정말 정신없죠 그나마 열 내려서 다행이네요

  • 22. l독
    '18.1.17 7:59 AM (121.177.xxx.241)

    독감같네요. 아침에 소아과가서 독감검사하면 타미플루줄거에요 타미플루먹으면 24시간후에 내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890 장인 장모라는 호칭 24 옥사나 2018/03/28 6,490
793889 안락의자 찾는데 선택이 어려워요 1 편편 2018/03/28 649
793888 다이어트시 포만감은 어떻게 채워요? 12 ... 2018/03/28 3,573
793887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ㅉㅉ 2018/03/28 736
793886 양파즙 하루복용량이 어떻게 되나요 2 cc 2018/03/28 2,866
793885 내 공부 시작하고 성격이 나긋나긋해 지네요 6 중년아줌마 2018/03/28 2,100
793884 시집 단톡방에 다 올라가 계세요? 17 ,,,,,,.. 2018/03/28 3,062
793883 한 배에 태어난 암놈강아지 2마리 같이 키우기 8 걱정 2018/03/28 2,272
793882 봉사빌미로 노동력 착취하는 사람들 많으네요 ;;; 6 1318 봉.. 2018/03/28 2,379
793881 공대쪽에서 공무원은요 어찌되나요? 12 아이 2018/03/28 3,697
793880 중앙일보 애잔하네요ㅜ 7 끌리앙 2018/03/28 1,611
793879 저희엄마의 장모님으로서.. 생각 잘못된건지 50대님들 글좀 봐주.. 56 asdf 2018/03/28 7,053
793878 마세라티 글 보다가... 저에게 생겼던 에피소드 3 그게 2018/03/28 2,032
793877 비싼거 아니고도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듣는 친구 32 2018/03/28 9,820
793876 테이프클리너 후기, 그리고 제품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18/03/28 1,179
793875 고견 부탁드립니다 4 .. 2018/03/28 583
793874 고등은 수행평가가 몇프로 인가요? 3 고등 2018/03/28 1,124
793873 홍준표 대표 이낙연 총리 모친상 유일하게 조문 안해 25 dd 2018/03/28 4,833
793872 [또와쭈쎼요]자꾸 스스로 걸어가는(?) 세탁기 어떻게해야 할까요.. 7 월페이퍼 2018/03/28 1,639
793871 여자가 아직도 월이백벌기 어렵다네요 12 ㅇㅇ 2018/03/28 5,786
793870 김어준 총수 말대로 공작세력이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22 걱정 2018/03/28 2,564
793869 이 언니 뭔가요 1 2018/03/28 1,114
793868 역사 좋아하고 잘 아시는 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8/03/28 905
793867 요즘 살 빠져 얼굴이 갸름한데 2 기역 2018/03/28 1,276
793866 송파을 가상대결 배현진 ㅋㅋㅋ 32 코메디 2018/03/28 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