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 본거같은데?" 그런말 자주 들어요

...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1-09-19 23:23:47

이제 나이 40입니다.

젊을적부터 나이가 들수록 더많이

이소리를 듣습니다

이제는 처음 보는 사람이

이런말하면

처음 보셨을 거에요. 저 그런말 자주들어요

그런식으로 대답해요

사람들이 왜 저에게 그런말할까요?

솔직하게 어떨때 이런 말자주하나요?

IP : 118.22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1:25 PM (1.251.xxx.58)

    평범해서 그렇지요.
    저도 예전엔 엄청 자주 들었지요

  • 2. ,,,,,
    '11.9.19 11:28 PM (72.213.xxx.138)

    별뜻 없던데요. 흔한얼굴 또는 인상이 부드러워 희미한 얼굴이 모나지 않고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

  • 3. ..
    '11.9.19 11:31 PM (220.116.xxx.219)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전 눈 크고 피부 희고 계란형 얼굴에 전형적인 미인형이라서 ㅎㅎ
    인상좋고 티비에서 많이 봤을법한 얼굴일 때 그런말 많이 하더라구요.
    그럴거라고 그냥 좋게 생각하고 말아요.ㅎㅎ

  • 4. ㄷㄷㄷ
    '11.9.19 11:41 PM (121.186.xxx.175)

    저 엄청 들어요
    어디서 봤는데 + 인상 좋으시네요
    전 셋트로 붙어다닙니다

    그냥 좋게 생각하려구요

  • 5. ㅋㅋㅋ
    '11.9.19 11:54 PM (125.141.xxx.221)

    저 젊을때 어디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누구 아니냐?" 하고 반가워 한적 참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모르는 분이면 웃으면서 "아닌데요. 제가 옆집 언니 좀 닮았죠?" 하고 여유 있게 대할 정도로
    경험이 많은데 임팩트 있는 개성이 없는거겠죠.

    그리고 이상하게 전 사람들이 길을 잘 물어봐요. 동행이랑 나란히 걸어가도 항상 저에게 물어보고
    참 지하철에서 봉변도 이상하게 많이 당해요.

    여기 본인도 그렇다고 하신분들도 그러시지 않은가요? 궁금.^^

  • ...
    '11.9.19 11:59 PM (1.251.xxx.58)

    맨처음 댓글인데
    전 봉변은 안당하는데


    "도를 아십니까"에 맨날 걸려서...남들에게 물으니...다들 웃으면서
    "네가 좀 할일없게 생겼잖아"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도한테 잡혔을때는 화를 발칵 냈지요
    얼매나 많이 잡혔는지 ㅠ.ㅠ 지금도 열나네

  • 6. likemint
    '11.9.20 12:14 AM (121.172.xxx.48)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편한 인상이고, 안좋게 얘기하면 만만한 인상이죠 ㅎㅎ

    저도 대학 다닐때 모르는 사람한테서 인사 많이 받았슴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79 유럽가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좌석이요.. 9 .. 2011/11/30 3,905
42278 아무래도 나꼼수 생중계될것 같습니다.. 10 .. 2011/11/30 2,626
42277 기상캐스터 박은지 어떠세요? 22 날씨 2011/11/30 4,742
42276 카레 만들때 바나나 넣어도 될까요? 4 카레 2011/11/30 1,445
42275 미술하신 분들, 정물수채화와 이대 입시 그림이 많이 다른가요? 2 조세핀 2011/11/30 1,033
42274 어제,보이스피싱과 한판 했어요 ㅋ 4 아침 2011/11/30 1,571
42273 나꼼수 여의도 82깃발 위치입니다. 안가시는 분 무한복제요망~ 3 푸나님글 2011/11/30 1,164
42272 어제 우아달.. 1 .. 2011/11/30 1,073
42271 수능 성적표 이메일 4 질문이요 2011/11/30 2,035
42270 회사 남자직원때문에 짜증나요ㅠㅠ 5 .. 2011/11/30 1,697
42269 전기매트 2 겨울 2011/11/30 920
42268 한솔에서 나온 노피곰 연산 시키신 분들께 질문이요 연산 2011/11/30 852
42267 나꼼수 30회 봉도사의 주기자님 성대모사 넘 웃겨요. ㅎㅎ 2 꼼수 2011/11/30 1,754
42266 시누이선물... 3 샤랄라 2011/11/30 1,211
42265 정윤희씨 아들보니 정말 인생은 인과응보구나 싶네요.. 90 aaa 2011/11/30 26,177
42264 마트에서 애 잡는(?) 엄마보면 어떤생각 드시나요? 24 냉정한엄마 2011/11/30 3,324
42263 학생부에서 3 재수생맘 2011/11/30 833
42262 [소심한 7세 남아] 초등을 앞두고... 직장맘 2011/11/30 681
42261 일산에서 나꼼수공연가시는분들 계신가요 ???!!! 4 일산구민 2011/11/30 893
42260 남편은 자꾸 자기 연봉 계산할 때는 많이 잡고 제 연봉 계산할때.. 6 치사 2011/11/30 1,794
42259 오늘 여의도, 모이는 숫자가 중요한 이유 by.딴지일보 망설이시는분.. 2011/11/30 1,354
42258 부산일보 발행 중단 2 추억만이 2011/11/30 1,312
42257 제 주민번호를 누군가가 쓰고 있는거 같아여 ㅜㅡ 9 도움 절실ㅜ.. 2011/11/30 2,530
42256 돌 아기 옷사이즈? 3 옷사이즈 2011/11/30 1,516
42255 분당 서현동이나 정자동 치맛바람세지 않고 분위기좋은 초등학교 5 고민 2011/11/30 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