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입원해 계시는데 입맛이 통 없으신듯 해요.
병원에서 나오는 식사가 아무래도...
지방에 계셔서 제가 쉽게 갈 수도 없고
하루 한 끼라도 맛있는 죽 같은 거라도 배달해 드리면 좋을 거 같은데
이런 게 가능할까요? 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어머니가 입원해 계시는데 입맛이 통 없으신듯 해요.
병원에서 나오는 식사가 아무래도...
지방에 계셔서 제가 쉽게 갈 수도 없고
하루 한 끼라도 맛있는 죽 같은 거라도 배달해 드리면 좋을 거 같은데
이런 게 가능할까요? 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의사처방에 따라 식이 조절하시는거라면
외부음식 안될텐데요.
한림대병원 지난주에 입원했었는데
배달한거 1층에서 받아와서 먹는건 가능해요.
식이조절 안하는 환자의 경우요.
배달앱 이용하던데요.
환자가 식사제한이 없다는 전제하에 메르스사태 이후 면회가 엄격한 삼성의료원 같은 곳은 안되고 비교적 통제없이 자유로운 병원은 가능해요.
이 동네는 가족처럼 위장,,
도시락 가방처럼 생긴걸로
배달하는 사람 드나들고 개나소나 다 드나들고 그러다가 신종플루니 메르스니 유행하면 또 병원탓하겠지.
법이 무슨 소용인가요
병실에 음식 배달하면 안되죠
요즘 병문안 외부인도 차단하는데요
병문안 온 사람이 사온 간식도 휴게실로 나와서 먹어야해요
상식에 맞게 행동합시다
어머니 젊으신 편이편(80세 이하) 병실 사람들 하는대로 눈치껏 하시면 돼요.
병원마다 달라요.
병실마다 배달업체(그 동네 맛집) 전화 번호 있어요.
어머니가 시켜 먹고 싶다고 하면 돈으로 보내 드리세요.
제 부모님도 병원 입원 많이 하셨고 저도 병원 입원 가끔 했는데
대학병원급이면 식사 먹을만 해요.
영양사가 메뉴짜서 하는 음식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