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훔쳐본적 있냐는 글에 생각났어요
양심고백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8-01-16 12:45:20
저학년때 엄마가 오빠 찾아오라고 하면 만화방이니 오락실이니 갔다가 어깨너머로 오락하는것 구경하다 저도 재미들려서 한두번 하던게 나중엔 완전 빠져서 엄마 지갑에 손 댄적 있어요. 한번은 그냥 넘어갔고 두번째 그짓을 한 날 엄마가 눈치채곤 누가 엄마 지갑에 손댔냐며 빗자루를 들고 막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셨어요. 깜짝 놀란 제가 잔뜩 겁먹고 이실직고 하려는 찰라 오빠가 들어왔고 어디갔다 오냐고 추궁하자 오락실에 갔다 온다는거에요. 엄마가 돈이 어디서 났냐고, 엄마 지갑에 손댔냐고 소리지르며 빗자루로 막 두들겨 패는데 오빠 찍소리도 못하고 얻어 맞더라고요. 아마 오빠도 지갑에 손을 댄 모양이에요..;;; 암튼 어린마음에 안들켰다는 안도 보다는 미안한 마음에 방에 들어가서 얼마나 울었던지 ... 근데 지금까지도 제가 손 댔던건 아무도 몰라요 -_-;;;
IP : 121.181.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심고백
'18.1.16 12:47 PM (223.39.xxx.29)쓰고나니 도둑남매... 집안망신.. ㅋㅋㅋㅋㅋㅋ
2. ㅡㅡㅡ
'18.1.16 12:51 PM (175.193.xxx.186)그정도 많이들 할 것같아요 전 간이작아서;; 제 남동생은 그랬나보더라구요. 지금 전 남매키우는데 큰아이는 네버;; 둘째가 어릴때 그랬어요.
3. ...
'18.1.16 12:56 PM (175.125.xxx.48)저도 있었어요
챙피하지만....도둑년 이었던거죠4. ㅋㅋㅋㅋ
'18.1.16 1:01 PM (121.182.xxx.90)저도 있었지요...
학교앞 문방구에서 아주 쪼꼬만 메모지 훔쳤는데 100미터쯤 갔을때 심장이 떨려서리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
버렸어요...
아우...지금도 떨리네요...죄송합니다...5. ㄷㄷ
'18.1.16 1:09 PM (59.17.xxx.152)전 반대 경우.
할머니가 집에서 돈을 잃어버리셨나 봐요.
제가 가져갔나 싶어서 솔직히 말하면 좋겠다고 달래시는 거예요.
할머니 돈 잃어버리신 게 너무 속상해서 제가 진짜로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할머니 입장에서는 손녀가 그런 짓 안 한 게 너무 다행이셨겠지만요.6. ㅇㅇ
'18.1.16 3:00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저는 어릴때 구멍가게에 들어갔다가 껌 한통..
나왔는데 어찌나 심장이 후들거리던지...
아직까지 아무에게도 말 못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68736 | 코엔자임큐텐드시는분계시나요? 7 | 모모 | 2018/01/17 | 3,011 |
| 768735 | 논슬립 신발 찾아요 2 | 봄날 | 2018/01/17 | 1,053 |
| 768734 | vos박지헌 집이 엄청 크네요 6 | .. | 2018/01/17 | 8,719 |
| 768733 | 전기장판 발암물질 2 | 전기장판 | 2018/01/17 | 2,624 |
| 768732 | 셀케 왜 이렇게 미끄러지나요? 4 | .. | 2018/01/17 | 1,317 |
| 768731 | 동물보호 땜에 육식을 안하고 채식인 4 | ㅅ | 2018/01/17 | 1,184 |
| 768730 | 이런날에도 너무 답답하면 마스크쓰고 걷는게 낫죠? 5 | ㅇㅇㅇ | 2018/01/17 | 1,281 |
| 768729 | 푸른하늘 좋아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12 | 감천사 | 2018/01/17 | 1,618 |
| 768728 | 바리공주..옛날이야기치고 판타스틱한 스토리 8 | ㅡㅡ | 2018/01/17 | 1,542 |
| 768727 | 아산 온천여행 후기~ 10 | 온천 | 2018/01/17 | 4,105 |
| 768726 | 메뉴 이름 알려주세요~ 5 | 팝콘 | 2018/01/17 | 796 |
| 768725 | 실비보험 청구하면 가입담당자가 안부전화 오는데요... 2 | ... | 2018/01/17 | 1,316 |
| 768724 | 최승호 MBC 사장 “김성주 보다 내부 캐스터 중심될 것” 20 | ... | 2018/01/17 | 5,642 |
| 768723 | 미세먼지-길거리장사하시는분들 7 | ㅠㅠ | 2018/01/17 | 2,628 |
| 768722 | 일본오사카 9 | 궁금해요 | 2018/01/17 | 1,732 |
| 768721 | 82에서 뾰족한 댓글 달아보신적 있으세요? 17 | 부화뇌동 | 2018/01/17 | 1,590 |
| 768720 | 연합은 왜 미세먼지 정책 '돈키호테'가 됐나 7 | 샬랄라 | 2018/01/17 | 728 |
| 768719 | 화장안한지 넘 오래되었어요 메이크업 조언부탁드려요 13 | 클라라 | 2018/01/17 | 3,445 |
| 768718 | 유기동물 관심 있으신 분들 3 | happyw.. | 2018/01/17 | 789 |
| 768717 | 천연비누 써 보신분 계신가요? 3 | 성연 | 2018/01/17 | 1,232 |
| 768716 | 우연히 영턱스클럽을 방송에서 봤어요 15 | 영턱스클럽 | 2018/01/17 | 4,171 |
| 768715 | 농구 골 넣는 그림 들어간 스포츠 브랜드 8 | 뽀드득 | 2018/01/17 | 1,188 |
| 768714 | 노년기 3 | drawer.. | 2018/01/17 | 1,962 |
| 768713 | 언니의 유산문제 상담좀 부탁드려요 16 | 동생 | 2018/01/17 | 5,257 |
| 768712 | 박지성 어머니 7 | Fdyu | 2018/01/17 | 8,0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