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락스를 너무 많이,,, 들이마셨나봐요.
1. 음...
'11.9.19 10:38 PM (1.251.xxx.58)전 집에 락스 없는데요
빨래비누로 화장실 청소해도 깨끗하던데요....
밖에 나가서 공기좀 쐬세요원글
'11.9.19 10:40 PM (114.204.xxx.191)바깥 공기를 좀 쐬면 괜찮아지겠군요...고맙습니다.
2. 흐미
'11.9.19 10:40 PM (119.70.xxx.218)예전에 스폰지 에선가 락스의 유해성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문 다 닫고 락스 청소하다가 죽은 사례 나왔어요. 님은 환풍기 틀어놓아서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심해진다 싶으면 병원가보세요. 너무 겁먹진 마시고요^^;
그분은
'11.9.19 10:41 PM (119.70.xxx.218)화장실에서 죽었어요. 님은 다행이 잘 살아 나오셨으니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만,,,, 그래도 담엔 조심하세요!!!
원글
'11.9.19 10:41 PM (114.204.xxx.191)헉!!! 저 지금 불끄고 컴 하고 있는데 소름이..쫘악....ㅜ.ㅜ
얼른 바람쐬러 가야겠네요.....^^;요즘청소세제
'11.9.19 11:00 PM (222.238.xxx.247)냄새 너무독해요.
청소만하는게아니라 사람까지 잡을판.......그건
'11.9.20 11:05 AM (211.46.xxx.253)스폰지 아니고 위기탈출 넘버원에 나왔었는데요.
오밤중에 화장실 청소하다가 죽은 그 일본 여자는
락스와 다른 세제를 섞어서 썼어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산소계와 뭐더라.. 하여간 다른 성질의 세제를
밀폐된 장소에서 섞어 쓰다가 유해가스가 발생해서 죽은 거죠.3. ...
'11.9.19 10:43 PM (222.109.xxx.47)눈이 계속 아프면 안과 가보셔야 할것 같아요.
4. ㅎ
'11.9.19 10:43 PM (180.228.xxx.40)제발 앞으론 청소따위에 목숨 걸지 마세요.
ㅎㅎ5. 바람이분다
'11.9.19 10:58 PM (58.236.xxx.8)집에 흰 우유 있으면 살짝만 데워서 한 잔 드시면 어떨까요?
시원한 바람 오래 쐬시면 좋겠네요.6. 누리타운
'11.9.19 10:58 PM (116.34.xxx.71)GM이라는 효소 있던데요..
무슨 미생물 성분이라던데
진짜 청소 깨끗이 잘 되요
[출처] http://www.nuritown.com 누리타운 이벤트 진행중입니다.7. 7,
'11.9.19 11:07 PM (222.109.xxx.182)락스의 무슨성분?인가 안구건조증 유발한데요.
8. rr
'11.9.19 11:09 PM (119.64.xxx.140)특히 야밤에는 안하심이 좋겠어요.
낮에 창문도 다 열어두고 하세요.9. 7,
'11.9.19 11:31 PM (222.109.xxx.182)위기탈출넘버원인가요?? 작년에 봤던것 같은데요..
락스랑 뭐랑 같이 섞어서 밀폐된채있으면 질식사한다고 나왔던것 같은데요.10. 무조건 물 많이
'11.9.20 4:03 AM (180.69.xxx.59)드시고 몸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 빨리 가세요.. 그러다가 포름알데히드 알레르기 천식 걸립니다. 그냥 세제와 소다 이용해서 청소하시죠. 호흡곤란으로 수영장에서 아이들 실려갔다는 뉴스 못 들으셨나요? 휘발성이므로 창문도 열고 환기하시고요. 물 많이 드세요.
11. ...
'11.9.20 8:19 AM (61.253.xxx.53)그렇게 청소에 목숨 거시지 마세요.
몸 상하십니다.12. ㅎㅎㅎ
'11.9.20 8:31 AM (175.112.xxx.3)애쓰셨어요.
그래도 개운하시지요?
오늘은 바람쐬러 나가셔야죠.
청소는 적당히 하시구요.
전 화장실 청소 변기용 락스를 자루가 있는 솔에 붙혀 그냥 박박 밀어요. 대충 곰팡이 제거 됩니다.
담부터는 그렇게 무리 하지 마시고 적당히 하세용^^13. @@
'11.9.20 10:14 AM (114.207.xxx.239)1970~1980년대 한국 산업화의 주력 계층이자 가정의 기둥인 50대 남성들이 경제위기 등에 따른 생활고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일 통계청과 경찰청 등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주력 계층인 소위 '58년 개띠'가 속해 있는 50~54세 남성의 2009년 기준 10만명당 자살률은 62.4명으로 20년 전인 1989년의 15.6명보다 300% 증가했다.
이는 2009년에 50~54세인 베이비부머 세대 남성이 20년 전 같은 나이 또래인 남성들에 비해 자살을 선택하는 비율이 4배에 달한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30~34세 남성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49% 늘었으며, 40~44세는 193% 증가했다.
같은 연령대(50~54세)라도 여성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5.2명에서 19.9명으로 절대적인 수치에서 적을 뿐 아니라 증가율도 283%로 남성보다 낮았다.
50~54세 남성 사이에서 자살률이 유독 높아지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와 연결된 사회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많다.
통계청의 2010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자살에 대한 충동 여부 및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남성 44.9%가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고 지병 11.3%, 외로움 11.0% 순이었다.
이 같은 가설은 50대 초반 남성의 자살률이 경제 위기 때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점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10만명당 자살률이 1997년에 29.5명에서 다음해엔 48.5명으로 급증했으며,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2008년 47.1명에서 2009년 62.4명으로 뛰는 모습을 보였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력부대인 50대 초반의 자살률은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 역대 어떤 50대 초반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아내와 자식 등 가족의 생계를 돌보는 가장으로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견디지 못하고 막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방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50대 초반 남성들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력 계층으로서 엄청난 경쟁을 통해 살아남았지만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사이에서 일종의 '낀 세대'가 되는 것 같다"면서 "사업을 하다 망하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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