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결혼하기로 맘먹을때

ㅁㅁㅁ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8-01-16 10:41:32
정말 이 사람 밖에 없다 아니면 그냥 때가 됐는데 나쁘지 않아서 결혼. 아니면 적극적으로 구애에 넘어가서 결혼.

제 생각에는 때가 되서 그냥 무난한 사람 고른 경우가 많을거 같은데 결혼한 분들은 어떻게 결혼 결심하게 됐나요
IP : 180.65.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16 10:46 AM (121.135.xxx.194) - 삭제된댓글

    제 성향이 사랑에 죽고살고 스타일은 아니어서 전반적으로 괜찮은것 같아 결정했는데요. 잘못 선택한 것 같아요. 결혼은 집안이 80프로 이상 차지하는 것 같네요.

  • 2. ...
    '18.1.16 10:48 A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점쟁이 찾아가서 궁합부터 봤어요

  • 3. 점쟁이 궁합
    '18.1.16 10:57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점쟁이 궁합보단 속궁합이 더 중요하겠죠.

  • 4. ...
    '18.1.16 11:02 AM (112.204.xxx.195)

    생각 즉 가치관이 비슷하고, 성격이 유순하고, 다른 사람보다 속궁합 잘맞고, 상식적인 남자여서요 ㅎㅎ

  • 5. 헤어지기
    '18.1.16 11:04 AM (114.124.xxx.215)

    싫어서요 계속 같이 있고 싶고
    함께하고 싶어요
    지금도 출근하고나면 궁금하고 보고 싶음 결혼 25년...

  • 6. 저는
    '18.1.16 11:10 AM (223.38.xxx.158)

    그냥 멋모를때...대학 막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일때 제가 늘 생각하고 기도해오던 이상형남자를 만났어요. 그래서 미적대기 싫어서 남자도 서두르고 하길래 바로 결혼해서 벌써 결혼 18년차네요....첨엔 환상도 깨지고 해서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가정에 충실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아이들을 최고로 예뻐하는 든든한 우리 가정의 울타리네요 ^^
    결혼은 정말 저처럼 멋모를때 하지 않으면 점점 하기 어려워지는게 결혼같아요. 멋모를땐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으니깐요...

  • 7. 속사람
    '18.1.16 12:47 PM (115.143.xxx.123)

    한방에 훅가는 느낌에 결혼을해도
    힘들게 살기도하고
    그냥 무난해서 했는데 잘 살기도 하죠.
    좋은사람 만날수 있도록 안목을 키우는것도 중요하고
    더 중요한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춰보는것 보다
    '난 이런건 정말이지 못참아'라고 생각하는것이
    무언지 알아서 그런 사람은 피하는게 중요해요.
    사람을 어찌 다 알수 있을까만 힌트는 여러곳에서
    나타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243 (음악) 나카시마 미카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6 ㅇㅇㅇ 2018/03/16 1,906
790242 허벅지 근육 키우기 좋은 운동 추천해주세요 11 근육 2018/03/16 5,785
790241 외유내강 1 노랑 2018/03/16 1,202
790240 [청원진행중] 미투 운동을 핑계 삼아 갑질하려는 박예스더 기자를.. 박에스더 2018/03/16 733
790239 방광염인데 타이레놀 먹어도 될까요? 9 방광염 2018/03/16 24,437
790238 난생처음 머리 염색하러 갑니다 4 오늘 2018/03/16 1,470
790237 저에게 자의식과잉이 생긴 이유 그리고 치유 20 자의식과잉 2018/03/16 11,106
790236 50대 전업 주부님들~ 외출 자주 하시나요? 11 외출 2018/03/16 5,493
790235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예능보시나요? 1 ... 2018/03/16 811
790234 어셔가의 몰락. 마녀의 관 2 2018/03/16 2,472
790233 임신하면 체질이 바뀌기도하나요? 2 ... 2018/03/16 1,123
790232 키우는 반려동물 이름 46 2018/03/16 2,950
790231 의사샘 너무 웃겨요 7 엄마 2018/03/16 4,828
790230 코스트코 한우양지 비싼 거 아닌가요 7 2018/03/16 3,978
790229 영어 듣기와 관련해서 지난번에 여기에 1 주니 2018/03/16 876
790228 검, 'MB 진술 태도' 적극 브리핑'영장청구 불가피' 입장 1 빠른진행 원.. 2018/03/16 2,006
790227 1880년대 고양이 7 ㅇㅇ 2018/03/16 2,661
790226 고1부터 공무원 준비해 합격한 19살 소년 27 올해 스무살.. 2018/03/16 10,678
790225 탄산수 즐겨마시면 몸에 안좋은가요? 9 청량감 2018/03/16 5,734
790224 JTBC 뉴스룸 신개념 취재 "마우스 드래그 취재&qu.. 10 ar 2018/03/16 2,296
790223 다른집 아들도 이렇게 애태우나요? 22 분기탱천 2018/03/16 7,097
790222 오늘 블랙하우스에 김유찬 나왔나요? 7 아마 2018/03/16 2,366
790221 블랙하우스 북한얘기 너무 재밌네요. 43 .. 2018/03/16 6,924
790220 4월중순, 중딩초딩 아이들과 2주일, 바르셀로나 or 런던? 4 가는거야 2018/03/16 912
790219 보통 요리는 어떤걸 많이 참고하시는편이세요..??? 6 ... 2018/03/16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