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너무 고민되어서 여쭤봐요.
제가 거의 2-3달에 한번은 방광염이 와요.
최근에는 요실금 증세도 많고요.
면생리대를 써보지만
크게 좋아지는건 못느끼겠어요.
나이는 40대 후반이고 출산 경험이 세번이에요.
병원 약은 잘 듣는 편인데
항생제 먹는게 너무 싫고...
남편이 다가오면 겁이 나요.
의사가 조심하라는 것 다 조심하는데도 방광염이 자주 와서요.
(비데쓰지 마라. 소변참지 마라. 물 많이 먹어라. 등등)
요실금때문에 방광염이 오나?
싶어서 요실금 수술을 해볼까 싶기도 한데요.
혹시 서로 관련이 있을까요?
참. 그리고 제가 커피를 많이 좋아하는데
커피가 이뇨작용이 있다고 하니,,,
방광염에 안좋은걸까요 아님 이뇨작용이 있으니 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