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벼룩 무료 나눔 왜 할까요

리즌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8-01-15 20:54:46
저도 피아노 조율 힘들어서 무료 나눔했지만
그건 워낙 덩치가 크니까 그랬는데요
소소한 거 또한 새것도 무료 나눔ㅈ하는 분들 왜 그럴까요
그냥 분리수거 해도 되고 집에 둬도 될텐데요
추운날 시간 약속해 우리집 가르쳐 줘 너무 불편한데
멀쩡한 것 무료 나눔 하는 분들 선함의 지대함인지
저는 귀찮을텐데 어떻게 그럴까 해서 갸우뚱하네요
그 이유가 뭘까요?
IP : 175.120.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5 8:57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님이 더 대단한데요.
    피아노면 팔아도 돈나올텐데...

  • 2. ...
    '18.1.15 8:58 P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

    쓸만한데 분리수거로 내놓으면 쓰레기가 되는 거 잖아요.
    깨끗하고 쓸 수 있는 것은 누구든 쓰면 좋죠~

  • 3. ㅇㅇ
    '18.1.15 9:00 PM (61.75.xxx.188) - 삭제된댓글

    물건이 멀쩡해도 분리수거로 버리면 아깝잖아요
    차라리 누군가가 사용하는 게 낫지
    그리고 그릇 같은 거는 분리수거에 해당되지도 않아요
    본인은 사용 안 해도 쓰레기가 안 되고 누군가가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무료나눔 하는거죠

  • 4. ㅇㅇ
    '18.1.15 9:02 PM (61.75.xxx.188)

    물건이 멀쩡한데 분리수거로 버리면 아깝잖아요
    차라리 누군가가 사용하는 게 낫지
    그리고 그릇 같은 거는 분리수거에 해당되지도 않아요
    본인은 사용 안 해도 쓰레기가 안 되고 누군가가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무료나눔 하는거죠

  • 5. 글게요
    '18.1.15 9:25 PM (211.177.xxx.4)

    피아노 무료나눔이 젤 신기

  • 6. 피아노
    '18.1.15 9:50 PM (220.89.xxx.192)

    우리 아파트에 일주일전 피아노두대가 버려져있었는데 조율할 필요도 없이 괜찮았었어요.
    그냥 들고가기도 그래서 버린것같았어요..

  • 7. ..
    '18.1.15 9:58 PM (124.111.xxx.201)

    피아노 무료나눔이 더 대단.
    장사치에게 팔아도 적어도 20은 받을텐데

  • 8. ㅇㅇ
    '18.1.15 10:06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잘쓰기를 바라는 맘에서 배송료 내고 배송도 해드렸는데요.
    나눔에 먼저 손든 분들이 진짜 사용자가 아니라
    어쩐지 장사하시는 분들인 것 같아서 차차 안하게 되네요.

  • 9. 아까워
    '18.1.15 10:18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아까워서요
    난 안쓰지만 누군가 써준다면 해서요
    중고가올리면 귀찮지만 무료드림 하면 바로오니까요

  • 10. 윗분들과
    '18.1.15 11:24 PM (218.235.xxx.179)

    같은 마음..
    충분히 더 쓰일 수 있는 것들이 버려지는게 아까워서요.

  • 11. //
    '18.1.15 11:30 PM (180.66.xxx.46)

    자원과 물자가 아까워서 (환경도 걱정돼서) 해요.
    돈은 얼마 안해도 쓰여질 수 있는게 버려지면 아까우니까....
    특히 애들 장난감 플라스틱...애 키우면서 필요는 하지만 땅에 묻거나 처박아두거나 다 아까우니까
    안쓴다 싶으면 더 낡기전에 나누고 저도 가져오기도 하고 그래요.

  • 12. 그러게
    '18.1.15 11:43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피아노 무료나눔이 더 신기한거죠. 작은건 돈 받고 팔기는 뭐하지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물건이니 버리기 아까워 나눔으로 내놓는거구요.

  • 13. ..
    '18.1.16 12:23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그냥 버리기 넘 새거라서요.
    빨리 나가기도 하구요.

  • 14. ...
    '18.1.16 10:45 AM (125.137.xxx.129)

    집에 두기는 싫고(미니멀유행) 버리긴 죄책감?들어 누가 써줬음 해서요.

  • 15. 환경보호
    '18.1.16 10:53 AM (223.39.xxx.7)

    사소한거든 그렇지 않든 유용하게 사용하면 좋지요.

    버려진 쓰레기는 결국 돈들여서 치워야 하는세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195 美 전투기 앞에 나타난 UFO?..엄청난 속도에 '화들짝' 8 코스모스 2018/03/15 2,573
790194 우장산역 초등수학 수학 2018/03/15 781
790193 여자가 기분나쁘는 이유만으로 성희롱으로 인정된 사례가 있나요? 6 -- 2018/03/15 2,519
790192 SBS 블랙하우스 6 이런 2018/03/15 2,264
790191 김지석ㆍ하석진 참 매력있네요 19 ㅇㅇ 2018/03/15 6,116
790190 문재인 대통령 소속사 사진 4 ar 2018/03/15 3,747
790189 병원이 전문의인지 확인하려면? 4 ㅇㅇ 2018/03/15 1,949
790188 여자 베이지 면바지는 어디가 예쁜가요? 5 30초여성 2018/03/15 2,968
790187 서울 시내 호텔 디너 추천해주세요 2 .... 2018/03/15 1,608
790186 프랑스나 독일 등 유럽 공립학교도 학부모봉사가 많나요? 15 .... 2018/03/15 2,414
790185 지금 kbs스페셜 {한반도 피스 메이커} 보세요~ 5 생방송 2018/03/15 1,767
790184 최유라는 홈쇼핑에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35 ..... 2018/03/15 16,064
790183 워크샵용 반찬...도와주세요ㅜㅜ 22 ... 2018/03/15 4,137
790182 순실이에게 감사 5 에휴 2018/03/15 1,938
790181 의사파업이 없었다는말때문에 글씁니다 7 의사파업 2018/03/15 1,030
790180 두 전직 대통령에게 위안을 받을 줄이야. 2 진진 2018/03/15 1,273
790179 연인관계라는 설정이 왜 필요? 4 oo 2018/03/15 2,166
790178 블라인드 면접 궁금합니다 8 슈슈 2018/03/15 953
790177 요가,1년이상 하는데 아주 좋네요 18 요맨 2018/03/15 13,189
790176 비싼옷이 좋은가요? 22 문제 2018/03/15 7,719
790175 MBC사장 잘뽑았네용 16 ㅎㅎ 2018/03/15 4,266
790174 스트레스로 열이 날수도 있을까요? 5 질문 2018/03/15 964
790173 친정에 갔다가 식탁에 꽂혀있는 태극기 발견했네요 ㅜㅜ 7 엄마는 태극.. 2018/03/15 2,782
790172 무선 청소기에서 다시 유선 청소기로 바꾸신 분은 안계신가요? 7 질문 2018/03/15 2,694
790171 판결의 온도 8 콩순이 2018/03/1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