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수있으면 안쓰려고 노력해요
어쩌다 정말 귀찮으면 고기양념이나 찌개 양념 같은거 사서
신랑한테는 말안하고 해줬더니
꿀맛인가봐요
엄청 잘먹어요
칭찬 잘안하는 남편이 맛있다고 하네요 ㅋ
msg의 힘이네요~
안쓰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은 써야 겠어요
고향의 맛은 행복입니다 ^^
정말 그 한 꼬집의 힘 이란
좋은 육수 아무리 진하게 내도 그 한 꼬집의 유혹을 떨치기란
주부 이기에 꼴 갖지 않은 존심에 안 쓰려 하지만
주방 서랍 깊숙한 곳에 숨겨 놓은 건 안 비밀
정말정말 맛이 안 날땐 한 꼬집 넣어요
굴소스 쓰면 맛있더군요.
전 우리엄마가 요리 천재인줄 알았어요.
msg에 대한 과한공포증이 있는거같애요.
자세히 검색해 보시고 맛의 신세계에 입문 하셔도 될듯한대요~^^
이휴..
징그럽게 아침 안 먹고 다니길래
꼬시는(?) 용으로 응용하는 신세죠 ㅋ
조미료 없지만 햄 종류 이용하면
한그릇 싹싹 비우고 나서니깐요.
한번씩은 먹어줘야죸ㅋ
저도 결혼 십년만에 다시다 쬐끄만 거 샀어요. 라면스프 모아놨다가 가끔 쓰는데 제 친구가 그럴바에는 그냥 다시다 사라고 다시다가 라면스프보다 낫다고 해서 ㅋㅋㅋ
연두없이 요리 못 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