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집알아볼때 층간소음어떻게들 알아보시나요

이사 조회수 : 6,262
작성일 : 2018-01-15 14:38:17
얼마후에 이사갈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해요.
지금까지 두곳의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요.다행히 층간소음없이 편히 잘 살았어요. 근데 다시 이사갈 집을 알아보자니 층간소음이 무척 걱정됩니다. 요즘 그 문제로 하도 말이 많으니요. 혹시 이사갈 집 알아보실때 나름 층간소음문제를 미리 체크하시는 팁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 생각이...이사갈 곳이 지금 사는 곳에서 약30분거리의 위치라서 저녁쯤에 한번 가서 미리 알아볼까싶은 마음도 있어요.
IP : 123.212.xxx.20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동네 사람들이 알아요
    '18.1.15 2:43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

    친정 근처라
    은평뉴타운 아파트 알아보니
    그 동네 층간소음으로 유명하다고
    절대 가지 말라더군요.

  • 2. ..
    '18.1.15 2:4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사실 이 문제는 정말 복불복이에요.

  • 3. 그렇겠네요
    '18.1.15 2:49 PM (123.212.xxx.200)

    근데 저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붙잡고 물어보기도 그렇네요.부동산에서는 절대 안가르쳐줄거구요.

  • 4. 시크릿
    '18.1.15 2:52 PM (119.70.xxx.204)

    위아래집에 애가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관리사무소에 사정얘기하면 확인해줍니다
    집앞에 자전거나 유모차같은거있는지도
    보시고
    낮에 한번가보세요
    피아노소리들리는지
    근데 애없어도어른들이 시끄럽게하는집도 많아서

  • 5. ㅇ.ㅇ
    '18.1.15 2:53 PM (1.247.xxx.54)

    집 내놨을때 보시러 온분들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더라구요. 거짓말하기도 그렇고 . 솔직히 얘기는 해줬죠. 그렇게 뛰던 것들이 이상하게도 집보러 오셨을때는 잠잠해서인지. . 집은 팔렸네요.;;

  • 6. 아울렛
    '18.1.15 2:54 PM (175.197.xxx.161)

    사려고마음에둔집 윗층에가면 어린아이있는집은 현관앞에 자전거등 그런거 다나와 잇어요
    큰애들은 어른 자전거 아무것도 없는집은 드물어요 유모차등

  • 7. ...
    '18.1.15 2:54 PM (59.14.xxx.105)

    동네 맘카페 가입해서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 8. aaa
    '18.1.15 2:56 PM (147.46.xxx.199)

    건축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집이라면 모를까...
    위 아랫집은 언제 이사갈 지도 모르고 복불복 아닐까요? ㅠ,ㅠ

  • 9. 의미
    '18.1.15 2:57 PM (211.108.xxx.4)

    이사올때 윗집 직장인 자녀들과 자영업 부부 뿐이라 엄청나게 조용했는데 몇달후 이사가고 유치원생 아이 있는집
    ㅠㅠ 미치네요

  • 10. ..
    '18.1.15 3:05 PM (211.118.xxx.27)

    집 보러 갔을 때 집주인에게 물어봅니다. 그러면 집주인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든 거짓말을 하든 말하는 태도를 보면 대충 감이 잡혀요. 그리고 윗집 올라가서 복도에 자전거나 장난감 등이 나와있는지 등을 살펴 보구요. 그 후로는 뭐....그냥 운빨이죠-_-

  • 11. ...........
    '18.1.15 3:06 PM (39.116.xxx.27)

    살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ㅠㅠㅠㅠ
    지난번 살던 집 윗집이 신혼부부여서 조용할 줄 알았는데.
    밤12시 넘어 퇴근을 하는지 새벽까지 집안일에 웃고 떠들고..
    케익 사가지고 올라가서 부탁했더니 조금 조심하는데,
    그래도 워낙 조용한 시간이니 다 들려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지금 사는 집은 너무너무 안좋은 점이 많은데,
    윗집이 정말 조용해서 다른 단점 그냥 넘기고 살고있네요.

  • 12. 그러게요
    '18.1.15 3:14 PM (211.49.xxx.218)

    저 윗님처럼 살던사람 이사가고 아이있는 집 이사오면 답 없죠.
    복불복 맞아요.
    10년째 살고있는데 윗층 중고등학생이었던 딸이 시집가서 애를 둘을 낳았는데
    맨날 친정와서 사는 통에 매일 우당탕쿵탕탕 난리가 납니다.

  • 13. ㅇㅇ
    '18.1.15 3:19 PM (165.156.xxx.23)

    지금 조용해도 이사가면 그만이죠.
    전 그냥 탑층에 살아요.

  • 14. ...
    '18.1.15 3:20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우선 위층 가서 집앞에 유모차 아이들 타는 자전거 있음 애들있는거 백퍼. 층간소음 백프로죠.

  • 15. 맞아요 복불복
    '18.1.15 3:22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나 들어갈 땐 조용했는데
    그집 이사가고 진상인 집이 이사 들어오면 답이 없죠.
    어쩔 수 없어요.
    복불복 맞아요. ㅠㅠ

  • 16. ㅎㅎㅎ
    '18.1.15 3:25 PM (115.40.xxx.227)

    맘카페에서도 이런 질문 올라오면 윗집에 유모차나 유아동 자전거 있는지 확인해봐라해요..얘들 있는 집은 조용하기 힘들어요..

  • 17. 다들
    '18.1.15 3:27 PM (123.212.xxx.200)

    고충이 있으시군요ㅠㅠ 첫집은 4층형빌라4층이라 조용했고 지금 집은 아파트 중간층인데 사방팔방이 넘 조용한거에요.여기서 20년쯤된 주공이라 민영보다는 층간이 두꺼운가생각했는데 어느날 윗집에서 애기가 한밤에 울더라구요. 우는 소리가 잘 들리는거보니 제가 이웃을 잘 만난거였어요. 그동안은 애기도 잘 놀았던거구요. 그랬다보니 애기가 한밤중에 으앙하고 우는데 어디가 아픈가싶어서 제가 다 걱정이 됐더랬어요.

  • 18. ...
    '18.1.15 3:35 PM (125.128.xxx.118)

    복불복이요...금방 이사나가고 다른 사람 들어올수도 있구요...혼자 살던 남자가 결혼했는데 신혼부부가 엄청나게 밤에 시끄러워서 미칠뻔하기도 했는데 그 부부가 아기를 낳아서...더 시끄러워졌어요....

  • 19. ㅎㅎㅎ
    '18.1.15 3:41 PM (115.40.xxx.227)

    애들 우는건 층간소음도 아니에요.
    애들 뛰어다니고 쇼파에서 점프하고 그걸 몇시간동안 매일 듣고 있으면 집에 들어가기도 싫을걸요..거기다 애들이라 낮에는 인터폰 하기도 망설여지고..
    거기다 저런 애들 내비두는 층간소음 있는 집은 부모도 발소리가 요란해요

  • 20.
    '18.1.15 3:53 PM (115.41.xxx.111)

    전 피아노소리 ㅠㅠㅠㅠ
    똑같은 곡 쿵쾅쿵쾅 몇시간씩 치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낮이니 말도 못하고..
    안추울땐 나가서 몇시간 있다 오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러지도 못하니 넘 괴롭네요

  • 21. .....
    '18.1.15 3:58 PM (121.131.xxx.140)

    하원, 하교 시간에 가서 현관문 앞에서 가만히 들어보세요.
    저 초1, 유치원 남매때문에 집을 팔아버린적이있는데
    현관문 밖에서도 언제나 늘 걔들이 내는 소음이 들렸어요.
    애 셋인 집은 절대 피해야 됩니다.

  • 22.
    '18.1.15 4:06 PM (117.123.xxx.53)

    82에서 말하는걸 보면,
    부동산은 다 아는것처럼들 말해요
    드라이비트.주택전문인 부동산들은 거의 몰라요
    서류로 확인해야하는 의무도 없고요
    층간소음...당근 모르죠
    사는 사람만 알거고요
    그냥 복불복입니다
    탑층에서 살아야 안겪겟죠

  • 23. ooo
    '18.1.15 4:17 PM (180.230.xxx.74)

    이사 두번 했는데 솔직하게 말해주는 집주인 없었어요
    첫집도 윗집 조용하다고했는데 온가족 발도끼 엄청나서
    결국 층간소음센터까지 불렀는데 해결이 안되서
    거의 매일 인터폰하다 윗집 이사가서 평온~
    두번째집도 집주인 조용하다고 했는데 윗집 할아버지
    집안에서 지팡이 짚으셔서 그 소리 장난 아니에요
    스트레스.. 진짜 짜증나요

  • 24. .....
    '18.1.15 5:43 PM (1.237.xxx.189)

    평생을 아파트 살면서 이렇다할 층간소음으로 괴로워본적 없는 전 행운아네요
    지금집도 절간처럼 조용 위에 사람이 없는듯해요
    근데 빛 들어오는게 참 인색한 집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227 김밥이 축축해 지는건 왜 그럴까요? 5 뮤뮤 2018/01/15 2,542
768226 중년이 되니 19 ... 2018/01/15 7,219
768225 포항에 며칠간 가는데 어딜 가보면 좋을까요 17 처음이라 2018/01/15 1,970
768224 믿거나 말거나 6 지간신경종 2018/01/15 1,327
768223 정시 떨어지면 3 ... 2018/01/15 2,898
768222 영화추천해요~ 28 .. 2018/01/15 5,761
768221 새학기시작일.. 4 새코미 2018/01/15 667
768220 카레가루 제일 맛있는게 11 2018/01/15 4,814
768219 게르마늄 팔찌 3 happy 2018/01/15 3,953
768218 저녁을 밖의 음식으로 사가려는데 7 Abc 2018/01/15 2,052
768217 메생이전...튀김가루로는 안되나요? 3 샤랄 2018/01/15 1,307
768216 연말정산요 3 그냥 2018/01/15 953
768215 미세먼지 때문에 머리도 아픈가요? 11 살빼자^^ 2018/01/15 1,612
768214 로m 매장에서 옷을 샀는데 6 .. 2018/01/15 1,990
768213 닭튀김하려고 하루 재워놔도 되나요? 1 2018/01/15 591
768212 명품백 안하면 모임이나 중요한 자리에 무슨가방 들고가세요? 22 2018/01/15 8,214
768211 82랑 일베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20 솔직히 2018/01/15 2,260
768210 자존감낮아서 일할때 불안하고 어려움 4 2018/01/15 2,422
768209 한국언론 공정성 최하위 등록! 3 기레기쓰레기.. 2018/01/15 372
768208 연말정산좀 알려주세요~ 1 리니네 2018/01/15 850
768207 핀테크 집중 육성…3년간 3조원 지원…전자화폐 ‘비트코인’ 제도.. 5 ........ 2018/01/15 803
768206 영화관에 볼 영화가 없어요... 9 .. 2018/01/15 1,893
768205 디자인에 재능 없는 디자이너 5 ㅇㅇ 2018/01/15 2,720
768204 미세먼지 때문에 정말 이민 가고 싶네요 19 ´´ 2018/01/15 4,813
768203 경기도 구리시에서 강아지 수술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8/01/15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