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생민의 영수증에 나온 슬리피

... 조회수 : 7,401
작성일 : 2018-01-15 09:19:50

슬리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예전에 나혼자산다에 종종 나온것 같았는데 그때 재밌게 잘 봤거든요...

근데 영수증에 나왔는데 관리비 몇 달 연체되고(지금은 다 갚았다고 하지만) 현금 7만원밖에 없는데 옷이며 신발이며 완전 명품만 가지고 있고, 친구들이나 다 명품에 관심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연예인이야 돈 벌기 시작하면 어마어마하게 벌겠지만 한편으로는 한심스럽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그렇네요...

조금만 절약하면 관리비 정도야 연체되지 않을텐데 말이죠

IP : 125.128.xxx.11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15 9:26 AM (60.10.xxx.227) - 삭제된댓글

    씀씀이가 몸에 배서 없다고 아껴쓰고 그런거 안될꺼에요 빚을 내서라도 쓰고말지

  • 2. 설정과장
    '18.1.15 9:26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재밌으라고 과장했겠죠
    그나저나 쌩목소리가 불편하두만요
    발성훈련 좀 하고 나오지

  • 3.
    '18.1.15 9:27 AM (125.252.xxx.6)

    곧죽어도 허세죠
    도끼같이 잘사는 사람 옆에서 보면
    그러고 싶은 마음있겠죠

  • 4. ...
    '18.1.15 9:27 AM (39.7.xxx.143)

    그 방송은 안봤지만 나혼자산다에서도 쥐뿔도 없으면서 좋은 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등 허세가 좀 있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는데 힙합쪽 사람들이 워낙 명품에 예전부터 힙합패션이 뭐 이리 비싼가 싶을 정도로 고가더라구요. 노는 물이 그러면 자기 수준 생각못하는 경우가 흔하기는 하죠.

  • 5. ...
    '18.1.15 9:29 AM (203.227.xxx.150)

    실력 너무 없는데 남 까기만 해요
    티비에 나올 이유가 없는 사람 같음

  • 6. 근데
    '18.1.15 9:35 AM (1.241.xxx.222)

    힙합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명품에 집착하나요?
    대놓고 돈자랑도 많이 하고‥ 유독 자랑하고 허세많아보여요

  • 7. 랩 좋아하는 초등 아이가
    '18.1.15 9:35 AM (59.10.xxx.20)

    슬리피는 랩을 넘 못한다고.. 일단 실력이 안되는 것 같던데 티비에는 자주 나오네요.

  • 8. 도끼??
    '18.1.15 9:37 AM (60.10.xxx.227) - 삭제된댓글

    도끼 정도의 유명세가 그정도 번다면(다 본인이 벌어서 한거라건데), 더 유명한 뮤지션들은 그렇게 살지않다 뿐이지 그 이상의 능력들은 다 된다는 얘기죠? 놀라움

  • 9.
    '18.1.15 9:37 AM (124.50.xxx.3)

    실력은 없는 거 같았었요
    슬리피가 만든 저축송 보다 김생민이 한 랩송이
    더 머리에 확확 들어오던데...

  • 10. 우결도
    '18.1.15 9:54 AM (121.130.xxx.156)

    야망으로 보였는데
    아직도 틈틈히 불러주나봐요.방송국에서

  • 11. 저번에
    '18.1.15 10:12 AM (59.22.xxx.6) - 삭제된댓글

    나혼자 산다에서 보니 가스레인지 얻으러 경기도 어떤 집까지 가지러 가더군요. 아마 인터넷으로 주고를 산건지 무료 드림을 얻은것 같던데 차는 아는 형이 빌려줬다면서 스포츠카 끌고 가는데 웃겼어요.

  • 12. ...
    '18.1.15 10:14 A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근데 힙합은 슬럼가 뒷골목 흑인 갱들 음악 아니었나요?
    사회에 울분을 토하는...
    한국에선 힙합이 명품과 결합해서 고급 사치족들 음악이 되었나봐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 13. ...
    '18.1.15 10:15 AM (61.252.xxx.75)

    근데 힙합은 슬럼가 뒷골목 흑인 갱들 음악 아니었나요?
    사회에 울분을 토하는...
    한국에선 힙합이 명품과 결합해서 명품 사치족들 음악이 되었나봐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 14. ,,,
    '18.1.15 10:23 AM (211.44.xxx.57)

    음지에서 성공해서 명품을 갖게되었다. - 힙합정신

  • 15. ...
    '18.1.15 10:35 AM (61.252.xxx.75)

    명품을 사든 수퍼카를 사든 지 자유지만 그걸 힙합정신이라 말하면 뒷골목 흑인들이 비웃겠어요.

  • 16. ....
    '18.1.15 10:44 AM (61.74.xxx.84)

    미국 힙합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원래 사회비판적인 면도 있고 물질주의적인 면도 있어요
    초기부터 흑인 래퍼들이 금목걸이, 팔찌 주렁주렁 달고 나온 사람들 많았구요
    초기에는 갱이나 마약과 연관된 사람들도 많았을걸요. 서로 패 나뉘어 싸우다 유명 래퍼가 죽기도 했잖아요.

  • 17. ...
    '18.1.15 10:53 AM (125.128.xxx.118)

    래퍼들이 성공을 해서 성공한 티를 팍팍내는 게 컨셉인것 같은데 성공도 못했으면서 허세부리는건 랩퍼 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 18. ...
    '18.1.15 11:58 AM (59.14.xxx.105)

    엄마, 누나, 강아지와 같이 산다는데 강아지야 경제 활동을 못할테지만 엄마와 누나는 뭘 하시길래 관리비를 연체시키는지 의아했어요.

  • 19. ㅣㅣ
    '18.1.15 12:05 PM (223.33.xxx.85) - 삭제된댓글

    황당한 총각이네요
    무명에서 그나마 진짜사나이 부터 이름이나 알렸으면
    돈 좀 모을 생각해야지
    그리 대책없이

  • 20. ..
    '18.1.15 12: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는 그렇다치고 누나는 뭐하나 싶어요. 설마 놀면서 동생에게 부양받으며 얹혀사는건 아니겠죠?

  • 21. ..
    '18.1.16 1:38 AM (222.233.xxx.215)

    허세부리다 거지꼴을못면할듯~요즘세상에 관리비연체하며 강아지옷 수십벌도 한심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884 여고동창모임에서 늘 과거이야기만 하는 친구 13 timepo.. 2018/01/15 5,841
768883 카메라 추천 4 감사 2018/01/15 627
768882 감사합니다 36 의견 나눠봐.. 2018/01/15 5,059
768881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경제를 희생시키는 양아치 정권.. 길벗1 2018/01/15 413
768880 호텔 딸기뷔페 어디가 좋을까요? 3 후라이 2018/01/15 2,092
768879 우울증약 먹는남편이 이해가 안되요 .. 22 oo 2018/01/15 7,380
768878 김생민의 영수증에 나온 슬리피 15 ... 2018/01/15 7,401
768877 함께 여행 다니고 싶은 사람 23 펜과종이 2018/01/15 4,381
768876 형광등 눈부심때문에 led로 교체했는데요 13 ... 2018/01/15 7,559
768875 맑은 콧물이 수시로 흐를때 콧물 나지 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 2018/01/15 3,422
768874 고딩아이가 입안이 자주헐어서 골치인데요 14 고딩 2018/01/15 2,032
768873 6억 전세 5 이방인 2018/01/15 1,387
768872 광화문 미대사관 근처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7 재외동포 2018/01/15 950
768871 세탁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ㅠ 3 순대렐라 2018/01/15 1,534
768870 요양보호사들은 왜 자꾸 그만둘까? 22 ..... 2018/01/15 7,554
768869 소개팅이 잡혀서 급 살빼야해요 17 .... 2018/01/15 5,654
768868 '유혹의 자유 허하라'…성에 관대한 프랑스 전통도 옛말 3 oo 2018/01/15 1,469
768867 화장품 개발 8 질문드립니다.. 2018/01/15 889
768866 남들이 자기 아이들 성적 말하는 거 믿지 마세요^^;; 18 에고 2018/01/15 5,288
768865 이낙연 총리 "정부, 블록체인 규제할 생각 없어..비트.. 샬랄라 2018/01/15 973
768864 겨울에 달여먹으면 좋은 차 뭐뭐가 있나요? 4 2018/01/15 1,320
768863 깡통 시장 다녀 왔어요. 11 관광 2018/01/15 3,807
768862 은하선 작가 "까칠남녀 하차 통보, 명백한 성소수자 탄.. 8 oo 2018/01/15 2,978
768861 수면바지 입고 등교하는 풀메이크업 고딩들 ㅎㅎ 46 ㅎㅎㅎㅎ 2018/01/15 19,778
768860 주병진 집은 어디일까요? 12 ..... 2018/01/15 8,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