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안에 나방 배양기가 있었네요.(약혐)

.....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8-01-14 16:01:38
이번 여름부터 이상하게 나방이 자꾸 날라다니는거에요.
잡아도 계속 나와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다 겨울 되니 안나오길래 잊고 있었어요.
내일 모레가 이사라 오늘 수납장 손 안닿는 부분에 있는 물건들 끌어내리는 중에 뭐가 
하나 걸렸는데 그게 뭐냐면 소털이 그대로 있고 소가죽이 통째로 된 카펫 대용 있죠? 
거실에 쫙 펴놓는거 한동안 유행이었던거요.
호랑이 가죽 쫙 펴놓은거랑 모양 비슷한데 크기가 비슷하고 털이 갈색이죠.
세상에나...
거기가 나방 배양기였어요.
나방이 나비처럼 완전변태죠? 
그럼 다닥다닥 붙어있던건 다 번데기 껍질일테고요. ㅠㅠ
아...진짜 너무 놀래서 진정 시키느라 시간 좀 걸렸어요.
털은 다 삭아서 가루가 된 곳이 듬성듬성 있고요.
시부모님이 호주 여행 갔다 사와서 주신건데 저랑 안맞아서 안깔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이 생겼네요.
혹시 나방 자꾸 생기는 분들은 가죽이나 털제품 체크해보세요. ㅠㅜ
IP : 180.159.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하기
    '18.1.14 4:20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마른 나물도 상온 보관하면 벌레 생겨요
    무말랭이 베란다에 뒀다가
    단호박 괴담하고 비슷한 경험 했어요 ㅎㅎㅎ
    상상은 하지 마세요

  • 2. .....
    '18.1.14 4:31 PM (180.159.xxx.158)

    아휴...진짜...
    양털 카펫도 있는데 다 갖다 버릴려고요.

  • 3. .....
    '18.1.14 4:4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화랑곡나방, 일명 쌀벌레
    어느날 부터 한두마리 보이더니 주방에 가면 눈닿는데마다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쌀, 현미 통에 잘 담아 항상 김치 냉장고에 잘 보관해두고
    집에 라면, 과자도 없고
    도대체가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우연히 발견한...
    돌잔치때 받아온 잡곡 답례품..
    받아와서 귀찮으니 아무 서랍에나 팽개쳐둔거죠.
    세상에...
    비닐 속에 잡곡 그리고 그 사이에 알알이 꽉 찬 애벌레와 벌레들 정말 터질듯한 비닐 ㅋㅋㅋㅋ
    화랑곡나방이 자꾸 보이는데 당췌 연유를 모르시는 분들은 돌잔치에 받아온 잡곡이 있던가 의심해보세요

  • 4.
    '18.1.14 4:55 PM (117.123.xxx.112)

    저는 서랍 깊숙히 숨겨논
    마른검은콩 검은봉지라 있는지도 모르고

    화랑곡나방 있으면 벽에도 애벌레가 기어다녀요 ㅜㅜ

  • 5. ....
    '18.1.14 6:15 P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온도 습도가 맞고 사람이 잘 안만지는 사물이면 다 생겨요.
    심지어 뜯지도 않고 내팽겨둔 생리대에도 생겨요
    님이 평소에 그 카펫을 그냥 내버려둔거죠..
    이참에 살림 간소하게 정리 할것은 정리하고 버리고 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653 허동준, 음주사고후 "내가 누군지 아냐"에 야.. 16 샬랄라 2018/01/12 4,379
767652 팟캐스트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모여지는 건가요 2 잘될꺼야! 2018/01/12 884
767651 앞으로 불치병 있으면 여수로 가면된다고 하네요 6 다행이다 2018/01/12 4,247
767650 아주아주사소한팁 5 ... 2018/01/12 3,915
767649 가상화폐 문제 가벼이 볼게 아니예요. 26 .. 2018/01/12 5,102
767648 [더러움 주의]날추워 문득 생각난 아찔했던 경험 12 공유해봐요 2018/01/12 1,245
767647 집에 몰래 카메라 1 ..... 2018/01/12 3,573
767646 너무 추워서 길고양이들 어쩌나 했는데 4 야옹 2018/01/12 2,385
767645 영어회화 배우고 싶네요 아짐 2018/01/12 596
767644 회냉면 맛있는곳 아세요? 1 ㄱㅇ 2018/01/12 888
767643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 합니까? 20 겨울 2018/01/12 6,432
767642 서해산 문어 손질 4 .. 2018/01/12 769
767641 1987당시 조선일보는 별 일 안한건가요? 4 어머 2018/01/12 1,060
767640 오늘(1/12) 오후 3시 현재 국민의당 상황.jpg 14 오유펌 2018/01/12 2,157
767639 유부초밥이랑 잘 어울리는 음식 하나만 추천해주신다면? 17 유부 2018/01/12 23,835
767638 북경오리도 싸네요~ 3 배고파 2018/01/12 1,154
767637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것은 체질인가요? 20 ... 2018/01/12 7,277
767636 시중은행 가상계좌 정리 움직임에 가상화폐 업계 '패닉' 8 샬랄라 2018/01/12 1,513
767635 코타키나발루 여행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여행 2018/01/12 1,224
767634 40평 정도 되는집 난방온도 및 난방비 18 2018/01/12 9,462
767633 인천 국제공항이나 김포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4 꽃보다생등심.. 2018/01/12 881
767632 실손보험료 얼마내세요? 5 52세 2018/01/12 2,406
767631 남편이 들들 볶아서 미치겠어요. 9 돌돌 2018/01/12 4,743
767630 인구현황 2018 2018/01/12 522
767629 거실에 유아매트를 깔았는데요 건강이 나빠졌어요 7 2018/01/12 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