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는 18년 정도 되고 보일러 놓은지는 14년이 조금 못되었네요.
예전에는 난방수 온도를 55도로 하면 방이 뜨끈뜨끈 했는데
3년정도 전부터는 70도 이상 해놓아야 따뜻하고 데워지는 시간도 더 오래 걸리네요.
보일러는 이상없이 잘 돌아가는데 난방이 예전처럼 잘 되질 않아요...
난방수온도는 절대 온도라 니 몸이 부실해져서 더 춥게 느끼는 거라고 남편이 억지소리를...
분명히 방이 안따뜻하거든요.
이유가 뭘까요?
배관청소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니까 남편이 할 필요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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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보일러 난방이..
보일러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8-01-14 15:46:54
IP : 175.117.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1.14 3:48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보일러 수명이 오래되서 바꿀때가 된것 같아요.
10년쓴 보일러 바꾸니, 같은 시간 같은 온도로 설정했는데 방 따뜻함이 몇배 차이나요.
가스는 늘 체크하는데 큰 변화도 없구요.2. 원원
'18.1.14 4:00 PM (175.117.xxx.60)보일러가 잘 돌아가는데도 바꿔야 할까요?
3. ㄱㄴㄷ
'18.1.14 4:44 PM (218.147.xxx.162)아파트죠? 저는 세입자. 얼마전에 배관청소했어요. 7만원. 물빼고 물넣는거요. 하여간 1시간정도 걸렸고, 완전 달라짐. 방바닥이 따뜻함. 이렇게 추운 아파트는 처음이었는데, 이제 보통아파트 되었어요. 배관청소라도 해보세요. 저는 관리실에 점검 부탁했더니 배관청소하라고 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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