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못가는 배우,,안내상의 충격적인 이유~~
1. //
'18.1.14 3:21 PM (47.145.xxx.27)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34...
2. 와~~
'18.1.14 3:25 PM (110.70.xxx.43)정말 대단하신 분이셨군요!!
3. 음..
'18.1.14 3:27 PM (1.243.xxx.113)안내상씨 감동이네요..
그런데 시민운동가들중 용기를 갖고 행동에 나선 사람들이
그 용기와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고 어렵게 사는 경우가 너무 많은거같아요..
(안내상씨의 경우는 좀 다를수도 있지만요)
세상을 바꾸기위해서 한 개인의 삶은 희생해야하는 아이러니...4. 또마띠또
'18.1.14 3:31 PM (218.239.xxx.27)드라마 송곳에서 캐스팅이 참 잘어울리는거....
5. ㅠㅠ
'18.1.14 3:48 PM (110.70.xxx.188)아고라는 경방 미네르바시절..왕성했었는데
옵션열기충이 다 망쳤6. 동감
'18.1.14 3:5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설경구는 눈치없이 1987에 꼭 그렇게 나와야 했을까..
속내야 모르지만 안내상씨 출연고사 했다는데
안타까워요7. ㅇㅇ
'18.1.14 3:53 PM (125.252.xxx.6)안내상씨
연기도 너무 잘하시는데
스크린에서 좀더 많이 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8. ㅠㅠ
'18.1.14 3:54 PM (125.176.xxx.13)멋진분이시군요
9. ᆢ
'18.1.14 3:56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저 당시는 학생운동 때 반미투쟁을 같이 했기 때문에
관련 전과 있는 사람은 미국 못 가더라구요
미문화원이나 미대사관 점거라든지 뭐 그런ᆢ
신혼여행 하와이로 정하고 결혼식 했는데
그런 일로 못 떠난 사람도 봤어요10. ...
'18.1.14 4:01 PM (1.231.xxx.48)독재정권 시기의
민주화투사들은 진짜 죽음을 각오하고 활동했던 사람들이죠.
숱하게 잡혀서 고문당하고 박종철님처럼 사망하기도 했던 암흑의 시기.11. 그래서일까요
'18.1.14 4:0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1987 그 훌륭한 영화에 몰입이 안 됐던 장면이 있어요.
극 중 김정남 역을 맡았던 어느 배우 때문인데 영화를 참고 보다가 나중엔 화가 나더라고요.
연기도 안 되는 그런 사람을 하필 그 영화에 출연시켜야 했던 이유가 뭔지;;
그 사람이랑 같이 불륜을 저지르고 현재는 마누라로 사는 송머시기가 나오는건 어느 것도 안 봐요.
그 나이에도 꿋꿋한 발연기로 브라운관이든 스크린이든 간에 얼굴을 디밀 수 있는 뻔뻔함이기 때문에 불륜쯤은 일도 아녔나 시은 생각도 들고;; 우리같은 범인의 입장에서 볼 때 그렇다는거예요.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는 봐요.
그 사람은 배우 하는데 있어서 출중한 연기력이라는 막강한 무기가 있어서 이병헌이라는 #로맨틱#성공적# 따위의 쓰레기급 개망나니 이병헌은 없고 그 맡은 역할에 빠져들게 하니까요.
진짜 뭣도 아닌게 주변 인맥과 친분으로 배우질 해먹고 사는 사람들과 크게 구분이 안 되는 연기력 정도로 교만 떨다가 헛발질 한 방으로 간 배우를,
그 연기력에 국쌍짓까지 눈감아줄 너그러운 대중을 기대했다면 어림없다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대중이 연예인에 대해 베풀 수 있는 인자함이란
발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며 조금씩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착실한 배우로 한정돼 있음을,
불륜남녀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상징되는 그 커플이 알아챘으면 합니다.
대중에겐 좋은 작품을 선입견 없이 볼 권리가 있다는 것에 대해 부디 깨닫고 알아서 사라져주길 기대 합니다.
물론 그 정도의 배려심이 돋는 사람들이었다면 그 사안에 엮여서 벌어진 댓글러들을 두고 고소고발의 헤프닝도 없었을테죠.
암적인 존재임을 스스로 알 날이 오길 빌어봅니다12. ᆢ
'18.1.14 4:27 PM (223.33.xxx.148)이싼타씨는 그래도 본처랑 살잖아요
13. ㅇㅇ
'18.1.14 4:37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아 그러고 보니 설** 의 전처가 안내상씨 동생이군요... ㅠ
14. 준
'18.1.14 4:43 PM (182.224.xxx.32)그러니까요~~ 설씨는 눈치없이 거기 끼나요? 안내상씨가 한 역할 했음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안그래도 설씨땜에 안나왔나 싶었구요. 낄데 안낄데는 구분하고 살야야죠.... 눈치 더럽게 없네요.
15. 안내상씨
'18.1.14 4:44 PM (211.200.xxx.6)멋지고 존경스럽네요
그저 운동권에 있던 친구들의
친구인줄만 알았어요
미국 못갈정도로 블랙리스트일거라니
이런분들 꼭 잘됐으면 좋겠어요16. 존경
'18.1.14 4:48 PM (211.195.xxx.35)합니다. 진심으로.
17. 존경합니다
'18.1.14 4:52 PM (117.111.xxx.118)1987 그 훌륭한 영화에 몰입이 안 됐던 장면이 있어요.
극 중 김정남 역을 맡았던 어느 배우 때문인데 영화를 참고 보다가 나중엔 화가 나더라고요.
연기도 안 되는 그런 사람을 하필 그 영화에 출연시켜야 했던 이유가 뭔지;;222218. 언론적폐
'18.1.14 4:57 PM (219.255.xxx.205)우현과 우상호
그리고 안내상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srjkp&logNo=22102590414519. 준
'18.1.14 4:59 PM (182.224.xxx.32)그런데 안내상씨가 광주미문화원에 설치한 폭탄이 안터졌대요. 그래도 다행이었다고...
그래서 안내상씨가 맥스광고 했었죠. 안터져요~~~~
우현씨도 안내상씨도 그리고 우상호의원까지 다 멋지네요. 우정도 부럽구요.20. 저도
'18.1.14 5:00 PM (218.49.xxx.85)1987 그 훌륭한 영화에 몰입이 안 됐던 장면이 있어요.
극 중 김정남 역을 맡았던 어느 배우 때문인데 영화를 참고 보다가 나중엔 화가 나더라고요.
연기도 안 되는 그런 사람을 하필 그 영화에 출연시켜야 했던 이유가 뭔지;;33333321. 설놈이
'18.1.14 5:07 PM (178.190.xxx.232)1987에 나와요?
에라이 미친놈, 염치도 없지.22. 그러게요
'18.1.14 5:09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감독은 왜 안내상씨에게 적역을 안줬을까요??
다른 사람도 아닌 설경구가 뭐예요23. ffff
'18.1.14 5:17 PM (121.160.xxx.150)안내상씨가 김정남 역할 무게감은 없죠.
기자나 교도관 역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데
하겠단 분들이 많아서 선착순으로 잘리셨나 ㅜ24. ᆢ
'18.1.14 5:31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무게감 있고 잘어울렸을것 같은데요
송곳에서 연기 좋았어요25. ᆢ
'18.1.14 5:32 PM (223.38.xxx.108)무게감 있고 잘어울렸을것 같은데요
송곳에서 연기 좋았어요
선착순 잘린게 아니라 껄끄러운 누구땜시
못나왔겠죠ㅠㅠ26. ..
'18.1.14 5:3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1987 안내상 안나온게 옥의티.
제발 설경구는 낄끼빠빠해라.27. 정말
'18.1.14 6:19 PM (210.96.xxx.161)안내상씨 멋진분이네요.다시 봤어요.
28. 아놔
'18.1.14 6:19 PM (27.179.xxx.141)182님 때문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그거때문에 맥스 광고 찍은건가요?ㅎㅎ29. 영화
'18.1.14 7:25 PM (183.109.xxx.87)이 영화 만든 감독하고 배우인 그 부인 문소리가
설경구랑 원래 친하지 않나요?
배역도 좋은거 준거보면 많이 도와준다는 느낌이 ...30. ..
'18.1.14 7:38 PM (223.62.xxx.234)딴애기인데
그래서 박사모 너무 싫습니다.
독재정권 시기 진짜 죽음을 각오하고 활동했던 사람들. 숱하게 잡혀서 고문당한 사람들 빨갱이로 몰고 그 집구석 칭송하고31. ....
'18.1.14 7:39 PM (39.7.xxx.228)1987의 유일한 약점이자 디스 포인트는
설씨..
영화보고 나오면서
하고많은 배우들 놔두고 왜 설씨였는지 성질이...
문소리씨! 공과 사는 구분하시죠!
아무리 감독 부인이라도 그러면 안됩니다!32. 진짜
'18.1.14 7:45 PM (211.186.xxx.176)설배우 얼굴보면 인간성 보임..1987역이랑 안 어울렸음..안내상 친구였기때문에 스토리 충분히 알고 있었을텐데..그러니 전처도 버렸겠지만..암튼 설배우 연기는 연기고 저런 관상 진짜 싫고 무서움..
33. 보면서 안내상 생각났어요
'18.1.14 8:2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1987 그 훌륭한 영화에 몰입이 안 됐던 장면이 있어요.
극 중 김정남 역을 맡았던 어느 배우 때문인데 영화를 참고 보다가 나중엔 화가 나더라고요.
연기도 안 되는 그런 사람을 하필 그 영화에 출연시켜야 했던 이유가 뭔지...555
설머시기가 아니라 안내상이 했었어야 함.34. 헐
'18.1.14 8:28 PM (180.66.xxx.74)1987에 설경구 나오는군요..보기싫어지네..
35. 감독과
'18.1.14 8:28 PM (124.54.xxx.150)문소리가 잘못했네요
36. ㄱ
'18.1.14 8:33 PM (68.172.xxx.216)어느 댓글에서 그러더라구요.
안내상 씨도 나왔으면 기레기들이 가만있었겠냐구
둘이 화해를 한 거라고 또 기레기 기사 쏟아냈을 거라구요.37. 아니,
'18.1.14 8:40 PM (211.214.xxx.213)정말 그 폭탄 불발 땜에 그광고 찍은 거예요? 진짜루요?
아놔ㅡㅋㅋㅋㅋㅋㅋ38. 불법미녀
'18.1.14 8:58 PM (223.62.xxx.127)1987 그 훌륭한 영화에 몰입이 안 됐던 장면이 있어요.
극 중 김정남 역을 맡았던 어느 배우 때문인데 영화를 참고 보다가 나중엔 화가 나더라고요.
연기도 안 되는 그런 사람을 하필 그 영화에 출연시켜야 했던 이유가 뭔지
6666
눈치도 드럽게 없지39. 그래도
'18.1.14 9:10 PM (220.81.xxx.85) - 삭제된댓글모자쓰고 나와서 얼굴 많이 안드러냈잖아요.
40. ...
'18.1.14 9:16 PM (124.50.xxx.215)아니 그냥 학생운동이 아니라 미문화원에 시한폭탄 설치한 게 존경스러운 일인가요???? 도대체 82가 왜 이런거에요???
41. ..
'18.1.14 9:30 PM (49.170.xxx.24)124.50님 미문화원에 폭탄 설치한 이유와 역사적 배경을 공부하세요. 그 당시 대학생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42. ...
'18.1.14 9:33 PM (203.90.xxx.70)멋지단다.
미국 문호원에 폭탄 설치해서..
미칠려면 곱게 미쳐라 .43. 무식한
'18.1.14 9:3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124.50님 뭘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어요.
그럼 반은 갑니다.
안중근의사도 테러리스트라고 하시겠어요??
님말따라 도대체 82가 왜 이런거에요?
(물론 님같은 분은 소수라 다행이죠.)44. ..
'18.1.14 9:54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완전 무식하니 미쳤다는 소리 나오는겁니다.
곱게 늙고싶으면 역사 좀 공부하세요.
무식하면 진짜노답45. ..............
'18.1.14 10:01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친일파는 안중근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할 걸요? 박사모도 똑같겠죠. 독재체제를 옹호하는 자들이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46. ㅡㅡ
'18.1.14 10:02 PM (223.38.xxx.177)완전 무식하니 미쳤다는 소리 나오는겁니다.
역사 좀 공부하세요. 박사모 틀딱 같은소리 마시고
늙어도 곱게 늙어야지
무식하니 저래요47. .....
'18.1.14 10:03 PM (108.56.xxx.240)공부 좀 하시고 비판하시기를...
48. ...
'18.1.14 10:21 PM (211.109.xxx.63) - 삭제된댓글203 저 아주머니
왠지 대사관 앞에서 부채춤 췄을듯49. ...
'18.1.14 10:23 PM (218.39.xxx.166) - 삭제된댓글203 저 아주머니
박사모인듯. 미쳐도 곱게 미쳐야하는건
박사모네요50. 준
'18.1.14 10:30 PM (182.224.xxx.32) - 삭제된댓글그당시 학생 운동은 항상 반미감정이 섞여 있었죠.
광주항쟁에 뒷짐지고 있는 미국에 대한 복수로 시한폭탄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안내상씨는 인생이 거기서 끝났다라고 생각했는데 선을 잘못연결해서 다행히 불발에 그쳤고 자수한 안내상씨는 학생이라는 걸 감안해 징역 8월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그당시 사회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었죠.
서울대생 김민석씨가 그당시 서울 미문화원 점거농성하다가 잡혀가던 사진 보고 중학생이었던 제가 반했던 기억이......;;;51. 음..
'18.1.14 10:47 PM (221.148.xxx.124)앞에 분..
미문화원 사태에 대해서 당시 시대적 배경이나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신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영화 1987 보고 왔는데요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마침 오늘이 박종철 열사 31주기라 하더라구요.
출연 고사하셔다는 안내상씨.
쑥스러우셨을지도..
진심 멋진 분 같아요.
앞으로도 쭉 응원합니다~52. 폴리
'18.1.14 10:48 PM (61.75.xxx.65)애들 방학이라 짬이 안나서 못보다가 오늘 1987 보고왔는데 ㅠ 전 설 나오는지 모르고 갔거든요 몰입 깨지고.. 진짜 옥에 티네요 안내상님이 적역인데 ㅠㅠ
53. ㅇ
'18.1.15 12:01 AM (116.125.xxx.9) - 삭제된댓글왜 미국 못 가는지 설명이 없네요
총기류 허가는 미국이?54. ㅇ
'18.1.15 12:09 AM (116.125.xxx.9)그 당시엔 왜 반미운동을 벌인건가요?
우리나라 구해준 미국이 뭐가 잘못이라고....
살려줬더니
내봇다리 내놔라 이건가?55. ㅇ
'18.1.15 12:37 AM (61.83.xxx.246)안내상씨 연기를 넘잘해서 좋아요 멋진분
56. 가을나기
'18.1.15 12:44 A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1987에 나와요?
에라이 미친놈, 염치도 없지.
네 1987 에 뻔뻔스럭 나오더군요.
연기도 더럽게 못하고 염치가 있으면 그런 역할로
나올수가 있는지..
1987 영화 단 한가지 옥의티였죠
보는 내내 설경구가 이런 영화에 나오다니..
욕 참으며 봤습니딘57. 의인들
'18.1.15 12:47 A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1987에 나와요?
에라이 미친놈, 염치도 없지.
네 1987 에 뻔뻔스럭 나오더군요.
연기도 더럽게 못하고 염치가 있으면 그런 역할로
나올수가 있는지..
1987 영화 단 한가지 옥의티였죠
보는 내내 설경구가 이런 영화에 나오다니..
그때문에 몰입 안되고
욕 참으며 봤습니다..58. 설 나오는 장면
'18.1.15 1:14 AM (175.207.xxx.61) - 삭제된댓글1987중 유일하게 몰입안되고 짜증만 났던 장면이었어요
그 사악한 눈빛이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인물과 안어울려서 집중하기 힘들었네요
문소리씨 공사를 구분합시다~59. ....
'18.1.15 2:08 AM (72.80.xxx.152)광주에 군인을 들여보낸 최종 책임자가 미국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봅니다.
내가 다 놀랍네60. ..
'18.1.15 2:2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헐..116.125..헐..
61. 미친 매국노가 있네
'18.1.15 8:07 AM (110.70.xxx.159)미국이 우리를 구했냐?
이세상 더러운 욕 다 가져!62. 눈치 더럽게도 없네..
'18.1.15 8:34 AM (24.85.xxx.62)1987 그 훌륭한 영화에 몰입이 안 됐던 장면이 있어요.
극 중 김정남 역을 맡았던 어느 배우 때문인데 영화를 참고 보다가 나중엔 화가 나더라고요.
연기도 안 되는 그런 사람을 하필 그 영화에 출연시켜야 했던 이유가 뭔지
7777777777777777777777763. 음
'18.1.15 9:55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아직 영화를 못봐서 설경구 씨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진 모르겠지만요.
설경구씨도 과거 소위 운동권 출신입니다.
임종석님 전대협 시절에요.
친한 분들 보시면 모르시겠나요?
떠도는 얘기가 사실이라면 아무리 사생활이라도 그 부분은 지탄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사람이 한 면만 있는 건 아니에요.64. 음
'18.1.15 9:57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아직 영화를 못봐서 설경구 씨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진 모르겠지만요.
설경구씨도 과거 소위 운동권 출신입니다.
임종석님 전대협 시절에요.
친한 분들 보시면 모르시겠나요?
떠도는 얘기가 사실이라면, 아무리 사생활이라도 그 부분은 지탄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모든 사람이 한쪽 면만 있는 건 아니에요.65. 음
'18.1.15 9:58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아직 영화를 못봐서 설경구 씨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진 모르겠지만요.
설경구씨도 과거 소위 운동권 출신입니다.
임종석님 전대협 의장 시절에요.
친한 분들 보시면 모르시겠나요?
떠도는 얘기가 사실이라면, 아무리 사생활이라도 그 부분은 지탄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모든 사람이 한쪽 면만 있는 건 아니에요.66. 음
'18.1.15 10:00 AM (180.224.xxx.210)아직 영화를 못봐서 설경구 씨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진 모르겠지만요.
설경구씨도 과거 소위 운동권 출신입니다.
임종석님 전대협 의장 시절에요.
데뷔 시절 비롯 친한 분들 보시면 모르시겠나요?
떠도는 얘기가 사실이라면, 아무리 사생활이라도 그 부분은 지탄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모든 사람이 한쪽 면만 있는 건 아니에요.67. ...
'18.1.15 10:05 AM (110.70.xxx.69)안내상씨는 한성별곡에서부터 제가 좋아하는 배우지만 저 이력이 존경 받을 만한 건 아니죠. 안중근 의사는 적의 수장을 직접 살해하려 한 거니 전쟁이나 다름없었어요. 하지만 문화원 테러는 민간인들이 다칠 수 있는 일이잖아요. 5.18 강제 진압에 미국의 묵인이 있다고 해도 문화원 테러를 정당화할 순 없죠. 안내상씨도 예전에 승승장구 나와서 그 일에 대해 젊은 혈기로 저지른 위험한 짓이었다고 얘기했어요.
68. ++
'18.1.15 10:59 AM (112.173.xxx.168)벌레가 몇마리 보이네요ㅋ
낄자리 못낄자리 분간못하는건 그 배우만 있는게 아니네요
안내상씨..우현씨...정말 멋진배우입니다.69. ..
'18.1.15 11:41 AM (220.76.xxx.85)와 댓글중 현대사 전혀모르는 옵션열기들이 보이네요. (하긴 아직도 빨갱이 빨갱이 종북거리는 사람들이니..하다못해 어린아이한테까지 색깔론 펼치는 21세기의 암덩어리들)
제발 다양한 각도의 역사공부좀 하십시요.70. 승승장구
'18.1.15 1:02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저도 승승장구 봤고 그 멘트 들었어요. 하지만 그 말은 지금 돌이켜보니 그렇다는 거예요. 당시 미문화원 사건은 그 시대상황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절박함이 있었죠.
71. 승승장구
'18.1.15 1:04 PM (175.223.xxx.122)저도 승승장구 봤고 그 멘트 들었어요. 하지만 그 말은 지금 돌이켜보니 그렇다는 거예요. 당시 미문화원 사건은 그 시대상황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절박함이 있었죠. 궁여지책, 고육지책이었다고 봅니다.
72. ...
'18.1.15 1:28 PM (175.223.xxx.73)절박함이 있으면 그 행동이 정당화되나요? 테러를 감행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나름 절박하겠죠. 지금 돌이켜보니 그렇다는 말이라니, 그 행동이 그땐 정당했고 안 위험했다는 뜻이 되는 건 아니에요. 그렇게 해서라도 5.18 폭력 진압이나 발포를 묵인한 사실에 미국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싶었던 건 알지만 지금 와서 네티즌들이 존경스럽다, 멋지다고 할만한 일은 아니라는 말이에요. 댓글들이 더 놀랍네요.
73. 준
'18.1.15 1:55 PM (115.23.xxx.109)나라를 위해 자기인생을 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안내상씨는 최소무기징역을 각오했다하더라구요.다행히 불발에 그쳤지만 미국엔 일침을 가할수 있었죠.
그런 사람들의 희생속에 이루어진 민주화에요.74. ㅇㅇ
'18.1.15 2:52 PM (121.165.xxx.77)이래서 박사모회원들이 집회에서 성조기를 흔드는거네요
박정희와 전두환을 미국이 용인하고 뒤를 봐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미국은 우리국민들에게 죄를 지었습니다75. ..
'18.1.17 1:31 AM (115.136.xxx.33)멋있었다 존경한다고 한 건 폭발물 설치에 대해 보내는 찬사가 아닙니다. 당시 시대상황에서 나라를 위해 내 한 몸 바치겠다 나선 용기와 결단을 칭찬하는거죠. 멀쩡한 사람이 한순간에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 일도 많던 시절에 무기징역까지 각오하고 벌인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