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인 들어간 패딩

rie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18-01-14 02:59:39
예전에 옷잘입는 글에 본인은 일단 패딩을 사도 라인 들어간 패딩은 절대 안 산다 하는댓글을 본 것 같은데요 그게 촌스러운가? 하고 생각하고 말았죠
근데 일전에 어떤 아가씨를 봤는데 무릎위까지오는 쥐색 패딩인데 몸매 라인이 확드러나는거예요 근데 그아가씨가 키크고 날씬하고 얼굴 작고 까무잡잡하니 긴머리에
레깅스인지 스키니바지입고 앵클부츠 같은 거 신었는데
와 세상에 그렇게이쁠수가없었어요
그때 이후로 라인 들어간 패딩 찾고 있어요
근데 라인 들어간 패딩이 일반적으로는 촌스럽나요? 그렇게 날씬한 사람이 입을거 아니라면?
IP : 182.222.xxx.1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4 3:0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전 이쁘기만 합니다.^^

  • 2. 물론
    '18.1.14 3:02 AM (139.193.xxx.80)

    허리가 30 아상이면 라인 들어가도 그닥 이뻐 보이지 않아요
    벨트로 허리 조알거아님....
    키크면 좀 훨 나은데...
    저도 짜리몽땅이여도 약산 하안 들어간걸로 샀어요
    어찌 보일지 모르겠으나 벌리고 입으면
    괜찮은듯

  • 3. ..
    '18.1.14 3:07 AM (223.62.xxx.57)

    올해 몽클레어 패딩 중엔 허리벨트는 물론이고 레이스달린 패딩 있어요 언니가 사입었는데 너무 예뻐요 제스타일은 아니지만 어울리는 사럼에겐 예쁜듯

  • 4. ...
    '18.1.14 3:14 AM (39.7.xxx.86) - 삭제된댓글

    추위 때문에 입는 건데 저렇게 해서까지 여성미 부각하고 싶나 그런 생각 들건데요.

  • 5. 여자애게
    '18.1.14 3:56 AM (139.193.xxx.80)

    라인은 생명
    러인 옷이 이쁘죠 솔작히

  • 6.
    '18.1.14 5:47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

    여성미 부각하고 싶은게 잘못인가요? 어리둥절이네요
    원글님이 보신 분은 라인 들어간 옷이 잘 어울리는 분인가봐요
    패션이란건 결국 누가 입느냐가 문제라....
    여기 많이 올라오는 본인이 옷 잘 입는다는 글들...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입으니 예뻐 보이는거고 옷 잘입는것처럼 보이고...
    라인들어간 패딩이 안어울리는 사람에겐 라인패딩이 촌스런 옷이 되는거죠 !
    근데 옷발 잘 받는 체형은 뭘 입어도 이쁜거 아시죠??
    과하게 꾸며도 꾸민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간지나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그런 사람은 매우 드물구요 ㅎㅎ
    결론은 라인패딩 찾아서 입어보세요
    원글님이 그런옷이 잘 어울리면 신세계가 열릴수도 있어요 ^^

  • 7. ㅇㅇ
    '18.1.14 7:03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패딩에 라인 들어간게 무슨 죄라고 ..
    82에는 이상한데 꽂히는 분들도 참 많은듯
    스포츠 브랜드에서 나온 패딩 아니면
    라인 들어간 패딩 흔하지않나요??
    그리고 스포츠 브랜드 패딩과 라인 들어간 여성스런
    패딩은 이미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입고 갈 장소도
    달라지고 하는데...

  • 8. 당연히
    '18.1.14 7:09 AM (210.178.xxx.146)

    허리라인 이쁜사람이 입으면 라인패딩이 너무 잘 어울릴테고
    허리가 두리뭉실하면 덜 어울릴테고..
    .라인들어가 촌스럽다는 발상이야말로 옷을 못입는 지름길 같은데요 ㅎㅎ
    추위때문애 입으니 여성미를 포기? 그건 좀 아닌듯 싶어요
    다들 본인에게 어울리게 입는걸로...ㅎ

  • 9. 지난주
    '18.1.14 7:45 AM (39.7.xxx.83) - 삭제된댓글

    불청에서 강문영이 허리들어가고 A라인으로 항아리처럼 퍼지는 패딩입었는데 이쁘더라구요.

  • 10. ..
    '18.1.14 8:52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라인들어간 패딩이 손이 잘안가요
    저도 여성적인거 좋아해서 잘입을거같았는데 의외로 이너웨어도 제한이 있고
    라인이 어떻게 들었나도 중요하더라구요
    이번에 산 몽클 허리쏙들어간 숏패딩은 허리선이 낮게 있어서 하의 입기가 어렵구 몇년전 산 막스마라 에이라인 롱패딩도 손이 잘 안가요;;;
    패딩은 허리라인 들어가는거는 별로,,

  • 11. ..
    '18.1.14 10:21 AM (1.238.xxx.165)

    거기다 벨트까지 있으면 최악 나이들수록 피해야 하는 옷 스탈이요

  • 12. 잉??
    '18.1.14 10:21 AM (58.232.xxx.33)

    무슨 라인 들어간 패딩은 보온성이 떨어지기라도 하나?
    글구 여성미 부각 시키는게 어때서??

    키에 관계 없이 허리라인 잡힌 여성분이 입으면 엄청 예쁘죠.

  • 13. 라인 안 좋아하는 사람
    '18.1.14 10:38 AM (118.222.xxx.105)

    댓글은 안 단 거 같은데 저도 라인 들어간 패딩은 눈에 안 들어와요.
    허리에 끈 묶는 옷도 안 좋아하고요.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요.
    남들이 입은 건 예쁠때도 많아요.

  • 14. 트렌드
    '18.1.14 11:10 AM (110.70.xxx.149)

    오버핏이 유행이라 눈에 안 들어오는 데다가
    라인 들어간 패딩이 예쁘기는 무척 드문 일이예요
    그나마 경량패딩은 코트식으로 벨트 묶으면 예쁘던데..
    더 두꺼운 옷들은 차라리 라인이 없는 게 나아요

  • 15. ....
    '18.1.14 11:49 AM (124.50.xxx.94)

    젊은 애들은 뭘 입어도 잘 살려입어서 이쁘죠.
    라인 들어간 패딩은 나이 좀 먹은 사람이 입으면 완전 촌스러워요.

  • 16. ..
    '18.1.14 12:21 PM (175.118.xxx.15)

    전 30대후반이고 키크고 허리잘록하고 골반이 큰데 라인 들어간 패딩 입었을때 이쁘다 얘기 많이 들었어요. 멋부릴땐 꼭 허리라인 들어간 패딩입어요

  • 17. 제발
    '18.1.14 10:33 PM (116.41.xxx.20)

    나이들면 모두 텔레토비처럼 두루뭉실, 짜리몽땅해야하나요?
    노란색을 입든, 허리가 들어갔든 검정 텔레토비보다 이뻐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750 영화1987 보셨나요 4 하얀돌 2018/01/15 753
768749 왕톡, 누페이스 마사지기 구매했는데요... 1 주름 2018/01/15 1,386
768748 안양평촌쪽에 취미로 그림 배울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안양쪽 2018/01/15 767
768747 남친의 한마디 14 ... 2018/01/15 4,435
768746 여고동창모임에서 늘 과거이야기만 하는 친구 13 timepo.. 2018/01/15 5,902
768745 카메라 추천 4 감사 2018/01/15 692
768744 감사합니다 36 의견 나눠봐.. 2018/01/15 5,130
768743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경제를 희생시키는 양아치 정권.. 길벗1 2018/01/15 490
768742 호텔 딸기뷔페 어디가 좋을까요? 3 후라이 2018/01/15 2,171
768741 우울증약 먹는남편이 이해가 안되요 .. 22 oo 2018/01/15 7,467
768740 김생민의 영수증에 나온 슬리피 15 ... 2018/01/15 7,501
768739 함께 여행 다니고 싶은 사람 23 펜과종이 2018/01/15 4,457
768738 형광등 눈부심때문에 led로 교체했는데요 13 ... 2018/01/15 7,826
768737 맑은 콧물이 수시로 흐를때 콧물 나지 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 2018/01/15 3,499
768736 고딩아이가 입안이 자주헐어서 골치인데요 14 고딩 2018/01/15 2,098
768735 6억 전세 5 이방인 2018/01/15 1,469
768734 광화문 미대사관 근처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7 재외동포 2018/01/15 1,036
768733 세탁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ㅠ 3 순대렐라 2018/01/15 1,606
768732 요양보호사들은 왜 자꾸 그만둘까? 22 ..... 2018/01/15 7,624
768731 소개팅이 잡혀서 급 살빼야해요 17 .... 2018/01/15 5,730
768730 '유혹의 자유 허하라'…성에 관대한 프랑스 전통도 옛말 3 oo 2018/01/15 1,530
768729 화장품 개발 8 질문드립니다.. 2018/01/15 949
768728 남들이 자기 아이들 성적 말하는 거 믿지 마세요^^;; 18 에고 2018/01/15 5,335
768727 이낙연 총리 "정부, 블록체인 규제할 생각 없어..비트.. 샬랄라 2018/01/15 1,027
768726 겨울에 달여먹으면 좋은 차 뭐뭐가 있나요? 4 2018/01/15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