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판에 삼겹구웠더니 완전 맛나요~~
홀린듯이 곱돌 후라이팬을 샀는데요
낑낑매고 들고와서 집에있는 삼겹살 목살 구웠더니
캬~~ 이건 그냥 고기가 너무 야들야들~~
넘 넘 맛있어요..!
무쇠에 구워도 그리맛있더니만
돌판에 고기구우니 무쇠보다 한수위 같아요
이건 뭐 그냥 맛의 신세계라고나 할까..
돌판, 무쇠이런거랑 친해지니
코팅후라이팬은 맛이 차이나서 먹기 힘들겠어요ㅠ
돌판, 무쇠.. 이런거 좋아하시나요?
1. ᆢ
'18.1.14 12:23 A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무쇠팬 전 삼겹살 정말 맛있어요
돌판 청소는 어찌 하시나요2. 원글
'18.1.14 12:26 AM (175.223.xxx.112)철수세로 팍팍해도 된다고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따뜻한때 온수로 하니까 쉽게 세척되던데요
무쇠도 넘넘 맛있죠 저도 매니아.
근데 돌판은 제입맛에 좀더 맛있네요
둘다 다 너무 맛나요!3. ...
'18.1.14 12:26 AM (61.253.xxx.51)예.. 전 좋아하는데 무쇠가 더 갑이던데요.
조리가 잘 되려면 열전도와 열보존 두가지가 잘 돼야 하는데 알루미늄으로 된 코팅 후라이팬은 열 전도는 잘되는데 열 보존이 안 되고 곱돌이나 스텐은 열 보존은 잘 되는데 열 전도가 안 돼서..
게다가 곱돌은 수명이 짧아서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무쇠에 더 애착이 가더라구요.4. ㅋㅋ
'18.1.14 12:32 AM (125.176.xxx.13)예전에 학교앞에 돌판에 하는 삼겹살집있었어요.
넘 맛있었어요 ㅠㅠ5. 좀 웃긴게요
'18.1.14 12:35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제가 우울증이 좀 있거든요
만사 먹고싶은것도 없고 의욕도없고 무기력하고.. 좀 그런게 있어요
근데 아까 돌판에 구운 야들야들한 고기를 한점 두점 먹는데
자꾸만 히죽거리면서 웃음이 나는거예요ㅋㅋㅋㅋ
그런 제가 너무 또 웃겨서 웃고..
암튼 먹을때 기분 엄청 좋았어요
아마 맘상했던 사람이랑 먹었으면
그순간 화해했을지도 몰라요 ㅎㅎ6. 좀 웃긴게요
'18.1.14 12:36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제가 우울증이 좀 있거든요
만사 먹고싶은것도 없고 의욕도없고 무기력하고.. 좀 그런게 있어요
근데 아까 돌판에 구운 야들야들한 고기를
평소처럼 무표정하게 한점 두점 먹는데
슬슬 자꾸 웃음이 나는거예요ㅋㅋㅋㅋ
자꾸 히죽히죽.. 이렇게 되고..
그런 제가 너무 또 웃겨서 웃고..
암튼 먹을때 기분 엄청 좋았어요
아마 맘상했던 사람이랑 먹었으면
그순간 화해했을지도 몰라요 ㅎㅎ7. 좀 웃긴게요
'18.1.14 12:38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만사 먹고싶은것도 없고 의욕도없고 무기력하고.. 좀 그런게 있어요
근데 아까 돌판에 구운 야들야들한 고기를
평소처럼 무표정하게 한점 두점 먹는데
갑자기 슬슬 웃음이 나는거예요
고기를 계속 먹을수록 자꾸 히죽히죽.. 이렇게 웃게되고.. ㅋㅋ
그런 제가 너무 또 웃겨서 웃고..
암튼 먹을때 기분 엄청 좋았어요
아마 맘상했던 사람이랑 먹었으면
그순간 화해했을지도 몰라요 ㅎㅎ8. 신기한게
'18.1.14 12:39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제가 요즘 만성적으로 우울하고 그런상태거든요
만사 먹고싶은것도 없고 의욕도없고 무기력하고.. 좀 그런게 있어요
근데 아까 돌판에 구운 야들야들한 고기를
평소처럼 무표정하게 한점 두점 먹는데
갑자기 슬슬 웃음이 나는거예요
고기를 계속 먹을수록 자꾸 히죽히죽.. 이렇게 웃게되고.. ㅋㅋ
그런 제가 너무 또 웃겨서 웃고..
암튼 먹을때 기분 엄청 좋았어요
아마 맘상했던 사람이랑 먹었으면
그순간 화해했을지도 몰라요 ㅎㅎ9. ㅎㅎㅎ
'18.1.14 1:11 AM (121.128.xxx.96)예전 82 초창기에 도자기로 된 삼겹살구이판이 유행해서 구매했는데.. 정말 맛은 최고엿어요. 근데 무게 때문에 세척이 어려워서...
10. ㅇ
'18.1.14 1:55 AM (116.125.xxx.9)전 잘모르겠드라구요
스뎅팬, 무쇠팬 쓰구요
숯불구이가 마시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