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며느리말이에요

[이상해]

낙태금지나라 아닌가요?
합법적으로 섹스는 하고싶고 애는 안낳겠다는 인간들이 피임은 안하고 임신했는데
낙태를 하겠다고 주장하는 며느리 이상하지 않나요?
실제는 암암리에 수술한다고는 알지만
공영드라마에서 낙태수술 강행하는걸로 나오니
뭐 드라마라 극적으로 안하겠지만
너무 이상해요

[며느리]

넘 이상해요
낙태금지인데 수술날짜 잡았다고 하고..작가가 현실을 넘 모르나 싶어요

[대학나와 맞벌이 하면서]

뭘그리 가난가난하며 징징대는지 짜증납니다

[참]

저도 이해가 은행원이고 맞벌이하는데 더 없이 사는사람됴 많은데 징징 가난한 사람은 애도 낳지말란소린지

[그냥]

그 며느리 자체가 이상해요.
온라인상의 캐릭터를 현실화시킨거 같은데,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다른가봐요.
너무 이질감 느껴지고 별루예요.
공감가는게 하나도 없어요.

[..]

시아부지나

며느리나....

채널 절로 돌림.

[happ]

진작 그리 딩크 할꺼면 정관수술을 했어야죠.
피임도 못하면서 낙태할 돈은 있고? 쯧

[그쵸]

더한 어려움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비정규직에 아기들 어린이집 맡기고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정도면 그래도 아주 나쁜상황도ㅈ아닌데
그리고 배우 자체도 입매도 이상하고 말할때마다 이상해요

[비약이]

심하다못해 저것들 뭐래 싶더구요. 은행원에 여자는 강사인가 싶던데 저런 맞벌이가 애못낳으면 그보다 못하면서 외벌이에 애둘씩 낳고 사는사람은 생각없는 동물취급하는건지..
이 드라마 작가 작품은 늘 느끼는거지만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인물들과 어두운 드라마 분위기가 좀 짜증납니다.
여주도 남주가 저리 매달릴정도의 매력이 뮌지 도통 이해도 안가고 아버지도 그렇고..주말 가족드라마가 아닌듯해요

[ㅇㅇ]

그리고 ppl이 신협이지만 설정은 보통 은행 다니는 설정인데
은행원 외벌이로 애 못키운다고 그렇게 ㅈㄹ하면 이땅에 애 낳고 살 집 얼마나 되겠어요.
소시민 기죽이자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큰아들도 그렇게 불만 갖을거면 애초에 은행원 설정을 하면 안되죠. 집 망해서 대학 졸업도 못하고 변변칞응 직장 다니게 됬다면 몰라도
어학연수 다녀와 은행까지 다니먼서 뭘 그렇게 만날 죽는소리인지
짜증나요. 작가 진짜 이상해요

[**]

부부가 함께 가서 하는 낙태수술은 가능한것으로 알아요.

언니가 나이 40대 중반에 형부 시술이 잘못되서 임신이 되었는데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신비]

남편은 신협이던데 다른은행권과 비교 기본급부터가 다르구요.. 한참낮죠
부인은 계약직이라고 전편에 대화 중에 나왔잖아요
현재 시부모댁에서 지내고있는데
저상황 충분히 이해되요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났ㅇㅓ요ㅠㅠ

[신데렐라 스토리에]

신데렐라 아니니 가난한 거 맞죠 ㅎㅎㅎ

참,,,, 나도 잘 살아왔지만
그래도 문 밖에 나가면 경비 아저씨, 청소 아주머니, 노점상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요
욕심대로 아니라고 나는 가난
왜 나는 그 사람들이 아닌게 당연하다고 가난 타령인지.

[ㅇㅇ]

딩크하기로 하고 결혼해놓고
남자마음이 바뀐 상황인데 왜 남자 욕은 안하죠?
며느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계약직 이였군요]

신협은 다른은행에 비해 급여가 좀 짤테죠 그래도 피피엘받아놓고 저런설정은 좀 ㅡㅡ 자기기업 좋게 써달라고 지원했을텐데 그 배우들은 다른드라마에선 괜찮게보였는데 배역이 내 질질 짜니 배우들도 좀 안쓰럽워요 그래도 둘이 버는데 시누는 하나는 재벌딸 되었으니 뭐 도움을 줄수도 있을테구요 전 그것보다 박시후 비서였던 관우요 그 정도 기업 비서면 좋은대학에 해외유학도 살짝 걸쳐야할텐데 너무 궁상맞게 나와 그랬어요 대기업 비서들 스펙이며 학벌 그만큼될려면 집이 그렇게 지질이 궁상이 아닐텐데요 ㅡㅡ 특히 남자비서는 더요 작가님이 사회생활을 글로만 하셔서 그러신지 ㅡㅡ

[..]

하물며 아무리 아는 집이래도 방이 몇 개인가요. 그것도 복층이고 자식들 다 직장생활 하는데 늘 징징대니 참..그러나 애청자;;

[...]

며느리가 82 하나봅나다

억대연봉 아니니...ㅎ

[너무 비현실적]

신혜선이 쫓겨난 후부터 질질 끄는 느낌이라 그때부터 안 보는데 주변에서도 다들 하는 얘기가
그 드라마에는 정상적인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빵집 커플이 좀 숨통이 틔어진다고..
집에서 나와 셰어하우스에 살며 목공일로 생계이어가는 신혜선은 나올때마다 코트가 바뀌고 화장도 점점 찐해져서 오히려 남자같고
주말극 안에 출생의 비밀부터 유괴, 재벌과 가난 돈타령 모든 막장이 다 들어있고..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가만 보니 저렇게 대놓고 막장을 버무린 드라마가 노말한 주말극인척..온 가족이 다 나온다고 막장이 막장 아닌 게 되는 건 아니죠. 안본지 오래...

[^^]

남자가 약속을 어기는건데, 남자가 이상하죠! 왜 며느리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피임이란게 100%가 어딨어요?
그리고 저렇게 약속을 어기는 남자인거면, 아마 피임도 적극적이지 않았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