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졸려서 잠들면되는데
언제부턴가..잠들때 제목같은 잡생각이 나서
신경증처럼 이게 발전하는것같아요
빨리 잠들어야하는데 오늘도 오래 뒤척이면 어떻하지?
이런 괴상한생각이 자꾸 드는거에요.
살풋 잠들었다가도 1분도 안되서 깨요.
한참 그러다가 겨우 잠들어요.
잠들기전에 뭔가 잠에대한 불안걱정예민함으로
긴장상태에서 잠자리에들어요..
제발깨지말고 한번에 잠들었으면 이런상태로..
이렇게되는게 참 싫으네요.
이러니 잠을 잘들게 하려고 일부러 눈피곤하게
폰을 늦게까지보고 스르르잠들려고 하다보니
늦게자게되고..
잠들었다가 거의 반드시 금방깨요.
그냥 쭉잤으면 좋으련만..아 나 방금 잠들었었네..
이렇게요
전엔 머리닿자마자 푹 잠이들었는데..
남편이 자긴 잠을 편히 못잔다고 하길래
어? 난 눕자마자 잠이 푹들어~ 라고 말한후부터
희안하게 잠을 잘 못들게되었어요.
웃긴것같지만 정말로요.
잠들때 예민해져서 괴롭네요.
여기서 어떻게 벗어나죠?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들려할때 잠을못들까 걱정되는 증상으로 힘드네요
.. 조회수 : 953
작성일 : 2018-01-13 19:30:37
IP : 175.198.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이많은
'18.1.13 7:59 PM (220.86.xxx.176)아줌마인데요 내가그런 증상이 잇어요 오래도록 괴로워서 항상 잠드는것 때문에
힘들었어요 우연히 음악듣던mp3가고장이나서 버리고 조그만한 라디오를 삿거든요
그라디오를 잠자러들어가면서 가지고 들어가서 음악을 들어요 클래식이던 팝송이던
내마음에드는 음악을 들으면 어느새 잠들어버려요 그럼 우리남편이 라디오를꺼요
한번 시도해보세요2. 예민
'18.1.13 10:09 PM (125.135.xxx.149)나이가 어찌 되세요?
갱년기에느느 불면증 옵니다.
어릴때는 세상 무너질 고민 있어도 잠은 오는데
갱년기 되면 고민이 없어도 잠이 잘 안들어요 막연한 불안감이 항상 있어서 그런지.3. ᆢ.
'18.1.13 10:21 PM (118.38.xxx.196)눈피곤하게 할려고 폰을본다는건
정말 무식한얘기네요
불면증에서 젤피해야하는게
잠들기전에 폰보지말라고해요ᆢ
티비도 못보게 하는데ᆢ
항상 같은시간에 잠자리에 들어야 됩니다.4. 수면제
'18.1.14 2:59 AM (125.186.xxx.112)졸피뎀 제외 수면유도하는 안정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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