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발 육수 몇십년씩 안버리고 평생 쓰는거 아셨어요?

.. 조회수 : 11,082
작성일 : 2018-01-13 18:16:25

족발의 기본 육수
오십년은 짧은 거고 백년 거의 다되게 기본으로 넣고
간장 조금씩 추가해서 쓴다면서요.
족발집 창업할때 이 육수 한냄비 퍼서 파는데
몆백에서 천만원까지 한대요.
진짜 별세상이네요ㅎㅎ
근데 이 육수가 계속 고기국물이 끓는건데
이게 위생으론 어떨지 궁금하네요.
맛은 좋지만...위생은...
계속 쉼없이 끓에 괜찮은걸까요??
IP : 223.62.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8.1.13 6:2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산패되서 몸에 안좋대요

  • 2. 산패
    '18.1.13 6:2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그거 산패되서 건강에 엄청 안좋답니다..

  • 3. 100년요?
    '18.1.13 6:23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족발이요?

  • 4. ㅎㅎ
    '18.1.13 6:27 PM (223.62.xxx.155)

    족발육수 평생 한번을 안버리고
    거기에 물이랑 간장만 더 추가해서
    계속 끓이는거죠.
    장충동족발같은 근 백년된 집 족발은
    그 세월동안 계속 끓여온 육수로 쓰는거니까요.
    위생도 위생이지만 산패라니...ㅡㅡ
    건강에는 살만 찔뿐 다른 문제는 없는줄 알았는데ㅜㅜ

  • 5. 돌돌엄마
    '18.1.13 6:51 PM (116.125.xxx.91)

    예전에 티비에 나왔어요, 단백질 부패정도 측정하는 걸로 측정하니 완전 썩은물이라고.

  • 6. ....
    '18.1.13 6:5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일본에 그런 집 많잖아요..
    100년 된 소스 졸임 육수..
    그거 위생 조사결과 충격적이라는 뉴스 예전에 봤어요
    산패에 각종 이물질에 못먹을 음식이라고 나왔던 기억..

  • 7. 엄뫄...
    '18.1.13 6:59 PM (110.12.xxx.88)

    그래서 족발이 그렇게 새카맣군요.. 충격

  • 8. Dd
    '18.1.13 7:04 PM (59.6.xxx.24) - 삭제된댓글

    그거 완전 미친짓입니다.
    계속 그렇게 끓여서 사용하면 박테리아 증식하고 그 박테리아는 100도에서 아무리 끓여도 안죽습니다.
    끓이면 무조건 세균이 다죽을거라 생각하는데서 저런 무식한 짓을 하는거죠. 60도밑에서 보관하면 계속해서 부패가 일어나구요.
    부패한거 끓여도 썩은물...
    온갖 먼지며 이물질은 또 얼마나 들어갈지

  • 9.
    '18.1.13 7:30 PM (59.30.xxx.248)

    족발집 새로 개업하면 그 오래된 간장을 한바가지 얻어 가더라구요. 씨간장이라고.
    족발 좋아하는데 아이고.

  • 10. ㅇㅇ
    '18.1.13 7:33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썩은물이죠.. 솔직히 그 많은 간장 들어갔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계속 쓰는거 아닌가요??? ㅠㅠ

  • 11. 엥?
    '18.1.13 8:39 PM (175.201.xxx.184)

    간장도 아니고

    양념 된 육수를요?

    바보들 아녜요???

    족발 절대 안 사 먹을래요.

    강력한 세균에 감염 될지도 모르겠네요.

    단백질 썩으면....진짜. ㅠ.ㅠ

  • 12. ㅠㅠㅠ
    '18.1.14 1:28 AM (182.222.xxx.108)

    먹으면 안되겠네요

  • 13.
    '18.1.14 3:38 AM (180.230.xxx.96)

    예전 티비에서 비법이라고 방송에서 나왔는데
    윽.. 이젠 족발도 못사먹겠네요

  • 14. 어떻게 그런짓을?
    '18.1.14 9:35 AM (118.41.xxx.94)

    세상 에...오늘자로 족발 단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760 이보영,김남주 12 ㅇㅇ 2018/03/17 5,531
790759 저는 82에서 놀고 남편은 지금 파김치담궈요^^ 13 남편아고마워.. 2018/03/17 3,076
790758 중랑구 살기 너무 힘드네요 88 ... 2018/03/17 27,468
790757 삼겹살팬 뭐 사용하세요? 4 항상봄 2018/03/17 1,550
790756 저는 무례한 소리 들어도 그순간 컥하고 5 저니 2018/03/17 1,558
790755 지하철이 지나가는곳 근처는 소음이나 진동이 어떤가요 역세권 2018/03/17 360
790754 운전 못하는 여자 1인 경주 벚꽃여행 괜찮을까요? 18 장롱면허 2018/03/17 3,377
790753 이사업체들 원래 이런가요? 2 ㅇㅇㅊ 2018/03/17 1,152
790752 아쉽기도 하고 안보니 좋기도 하고 이상한 마음.. 2018/03/17 538
790751 라이브 보는데 눈물나요 ㅜ 1 2018/03/17 1,824
790750 보수당 출신 대통령의 최후는 한결같네요. 16 카레라이스 2018/03/17 1,920
790749 최진실은 연기를 참 잘하네요.. 17 .. 2018/03/17 5,730
790748 국가에서 시터 보조금을 주면 좋겠어요.. 5 ... 2018/03/17 1,991
790747 82csi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9 답답 2018/03/17 1,787
790746 친정엄마랑 정말 안맞는거 같아요 1 답답 2018/03/17 1,852
790745 예전에 몸매 좋았던 분들은 지금 7 엔절 2018/03/17 3,780
790744 집에서 키우던 화초 야산에 심어도 될까요? 3 .. 2018/03/17 1,002
790743 달고기는 어떤 맛인가요 4 맑은하늘 2018/03/17 1,357
790742 박경림이나 박슬기 정도면 월 천이상 벌겠죠? 1 YJS 2018/03/17 2,101
790741 영유 보내시는 분들 남편 수입이 어떻게 되시나요? 29 ㅇㅇ 2018/03/17 8,977
790740 포트메리온 그릇이 왜 인기인지...꽃모양 참 안이쁜데.. 76 /// 2018/03/17 22,027
790739 소녀시대 수영이 선전하는 캐딜락이며 sk2 이해가 안되네요. 19 읭? 노 ㅇ.. 2018/03/17 5,223
790738 무슨 기사제목이 이런가요? 샬랄라 2018/03/17 405
790737 고3아이 실비보험 갈아타야될듯한데요 4 동휘맘 2018/03/17 2,157
790736 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지는편인가요..?? 주변 어르신들.?? 2 ... 2018/03/17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