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하시는 분들요

유2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8-01-13 15:50:15


포털을 보면 매일 사망 사고들이 일어나는데 그중에서도 마음 아픈 건
최근 일어난 제천목욕탕 사망 사고나 오늘처럼 일산에서 공사현장에서 일하다가 흙더미에 
깔려죽는 그런 사고같이 
나이들거나 병이 아니라 너무 안타깝게 허무하게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게 되는
사망사고 기사를 읽을 때 갑작스런 그 비보에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매일 기도할 때마다 누군지는 몰라도 그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
꼭 기도하게 돼요.
오늘도 보니까 일산에서 저런 사고 났는데
매일 기도하시는 분들,
저 분들이 누군지 몰라도 남은 가족에게 하나님의 큰 위로가
있도록 기도하면 어떨까 싶어요.
얼머나 마음 아플까 싶고
참 힘들잖아요.
더불어서 저도 가족 건강 걱정거리가 있는데
수술 결과가 잘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IP : 222.110.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는나
    '18.1.13 3:53 PM (211.109.xxx.210)

    큰사고가 있을 땐 기도하게 되는데 작은 건은 그러지 못했어요 기도하겠습니다

  • 2. ....
    '18.1.13 3:56 PM (175.223.xxx.26)

    크건 작건 사건 사고로 고통당하고 슬픔에 빠진
    모든분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위로의 손길이 닿아
    그 깊은 상처와 상심과 동행해주시고
    위안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3. 인생은 고해...
    '18.1.13 4:00 PM (221.143.xxx.59)

    사는 것은 고생이고 고행이니 외로움 땜빵한다고 생명의 씨를 뿌리지 말고 혼자 득도하여 천수가 다하면 사바세계를 떠나는 것이 넘버원이고, 아색희들 내질러 놓고 인간사회의 환란에 시달리거나 착취하다 죽는 것이 넘버투요, 넘버투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은 윤회의 길로 들어섰으니 자신들이 벌려놓은 일만큼 마음 이 분주하다 죽을지어니 인간의 숙명이오.

  • 4.
    '18.1.13 4:01 PM (110.12.xxx.137)

    환난시대에 살고있으니
    하루하루가 무사한것도 감사해요

  • 5. 좋은글 감사합니다
    '18.1.13 4:15 P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

    낮은 마음으로 같이 기도할게요

  • 6. 의도는좋지만
    '18.1.13 4:19 PM (211.41.xxx.16)

    세상 종교가 모두 기독교이던가요?

  • 7. 하나님부처님
    '18.1.13 4:53 PM (116.125.xxx.51)

    종교가 뭐든 마음속에 계시는 신께 기도합시다
    학교폭력이나 왕따 못이겨 자살하는 청소년들
    군대내 가혹행위로 자살하는 장병들
    사고로 갑자기 전신마비되어 누워있는 환자들..
    세상에 가슴미어지는일은 많기도 하네요
    우리 이 불쌍한 사람들 위해서
    마음속 다 듣고 계시는 신께 두손모아
    기도 드리기로 해요 간절히..()()()

  • 8. . .
    '18.1.13 5:38 PM (58.143.xxx.203)

    종교가 뭐든 없어도 기도는 가능하죠. .

  • 9. 그냥
    '18.1.13 9:30 PM (211.252.xxx.105) - 삭제된댓글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사람들과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들 모두에게도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라고
    그들만의 기도가 아닌 내 하루시작의 기도에 마지막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655 영화 '밀정' 마지막 장면도 그렇고 왜 이렇게 슬픈지... 5 격려 2018/02/02 1,944
775654 기간제교사에 대하여 아시는 부운 6 궁금 2018/02/02 2,032
775653 MB 조카 김동혁, 상속받은 부동산,,사실 MB 차명 재산 진술.. 4 고딩맘 2018/02/02 1,541
775652 식탁고민.. 7 식탁 2018/02/02 1,630
775651 지하철 내 큰소리 통화 4 ㅁㅁ 2018/02/02 990
775650 김남주는 늙지도 않네요 ㅎ 13 ,, 2018/02/02 7,588
775649 예비고3 화장&색깔렌즈&쌍수 의견부탁드릴께요. 6 예비고3 2018/02/02 1,009
775648 손석희를 통해서 본 그들 24 바보들 2018/02/02 2,027
775647 김백준, 구속후 MB 측 면회도 거부하며 수사 협조 5 고딩맘 2018/02/02 1,732
775646 짝퉁시계 사달란 부탁 받았는데 8 ..... 2018/02/02 1,939
775645 집매매를 했는데 강마루가 깔려있더라고요 .. 19 인테리어 2018/02/02 8,610
775644 한달간 서울 단기 거주 소개부탁드려요. 3 .. 2018/02/02 1,723
775643 홍준표 내가 文대통령보다 한살 밑인데 꼰대라고? 23 꼰대 2018/02/02 2,780
775642 살림잘하는 엄마들 집, 글 보다가요~ 14 그웬느 2018/02/02 6,416
775641 월세 내놓은 집 곰팡이;;; 7 맑은웃음 2018/02/02 2,547
775640 대리석 관리 문의해요. 특히 외국 사시는 분들 4 대리석 2018/02/02 771
775639 저렴이 헤드셋(1~2만원대) 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4 ㅇㅁ 2018/02/02 669
775638 “피해자 코스프레”…서지현 검사 ‘2차 가해’ 비수 꽂는 동료검.. 12 oo 2018/02/02 3,323
775637 호텔 직원 관리 실수 클레임 불이익 클까요? 2 겨울수영 2018/02/02 1,277
775636 전우용 트윗 4 고딩맘 2018/02/02 1,063
775635 결혼할 사람이라고 하면 1 지우개와팩트.. 2018/02/02 1,128
775634 김준희 몸매좀 보세여. 17 ... 2018/02/02 12,706
775633 저희 아이 학교 샘이 일베인거 같아요 ㅠㅠ 55 휴우 2018/02/02 6,541
775632 한의원에서 '이급증' 이라는 진단 받았는데 이게 뭔가요.. 11 아이가 2018/02/02 1,558
775631 00 1 00 2018/02/02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