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전문 요리사가 아니고
아마추어들이 쩔쩔매며 손님 맞고 음식하는 거 보는 재미로 보는 거지만
그래도 아이고~~ 소리가 나올 때가 있네요
잡채는 원래 푸짐한게 제맛인데 아무리 애피타이저라지만
너무 새 눈물만큼 주고 ㅠ
비빔밥은 밥은 두주걱씩 퍼주면서 야채는 너무 조금이고
고기랑 야채들 볶은 후 그거 한알한알 집어서 올리고 있는 것도 답답하고
아무튼 참.. 요리 같은 건 안해본 사람들이구나 싶긴 하네요 ㅎ
당연히 전문 요리사가 아니고
아마추어들이 쩔쩔매며 손님 맞고 음식하는 거 보는 재미로 보는 거지만
그래도 아이고~~ 소리가 나올 때가 있네요
잡채는 원래 푸짐한게 제맛인데 아무리 애피타이저라지만
너무 새 눈물만큼 주고 ㅠ
비빔밥은 밥은 두주걱씩 퍼주면서 야채는 너무 조금이고
고기랑 야채들 볶은 후 그거 한알한알 집어서 올리고 있는 것도 답답하고
아무튼 참.. 요리 같은 건 안해본 사람들이구나 싶긴 하네요 ㅎ
ㅋㅋ 그런 어설픔을 보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죠.
전문셰프가 잘하는것보다 나보다 못하는듯 하는데서 재미가
PD가 원하는 것이 그런거 아니겠어요?
연예계 대장금 불러서 완전 프로처럼 해 내는 컨셉을 원한다면 윤여정 캐스팅 안 했겠지요
강식당 음식이 제대로죠.
비핌밥이라면서 파프리카 채썰어 넣는건 어느식인지..
1회때 한수저 먹고 더 안먹던 외국 아줌마 젊잖더구만요
샐러드 같다고 ..ㅋㅋ
더 아슬아슬... 그걸 노린 게 아닐지..
차승원처럼 손빠르게 척척 해내는건 재미 없던데요 뭐
장사 오래 한 사람도 양조절 잘 안됩니다,
근데 저 프로그램의 애초 기획의도는 뭐였을까...를 생각해보면
한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린다는 것도 분명 있었을텐데
그러기엔 너무 기본도 없이 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
아마추어이고 요리하고는 거리가 먼 배우들이지만
실력을 연마해서 어느정도 훌륭하게 해냈다..는 것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샐러드 같다 하고 더 안 먹은 아줌마 이유가 있죠.
왜냐면 만드는 거 보니까 집에서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각각의 재료에 간을 안 맞추었는데 그러니 그게
샐러드 같이 생 풀맛이지 무슨 맛이 나겠어요.
나중에야 간 세게 한다 어쩐다 하더만요.
양 괜찮던데..^^;;..그리고 어설픈게 더 재밌긴해요ㅋ
다시 봤더니 파프리카 ㅋㅋㅋ
아이고야 비빔밥에 왠 파프리카 했네요.
그게 이프로에 재미예요. 그럼 배테랑 들이 하면 그냥 요리프로인거죠
잡채양 적당해 보이던데요?
외국가서 파스타 시켰더니 커다란 그릇에 정말 포크로 두번 집어 먹음 없게 나와서 당황 했었는데 그에 비함 엄청 많이 준다 싶던걸요
사장 맘대로야~~
나물 종류는 줄이고 그 쪽 입맛에 어울리는 야채를 추가해야 됩니다 (전 외국에서 비빔밥 팔던 사람). 파프리카도 좋고 머쉬룸도 좋아요. 고기 종류나 소스도 선택하게 해 줘야 좋아하고요.
손님들이 엄청 맛있다고들 하는데, 진심인지 예의상인지 좀 모르겠더군요ㅎ
다져서 볶으면 식감이 훨씬 나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