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라이프 하시는 분들중 살림 중 제일 잘샀다 싶으신것 있으신가요?

보통의여자 조회수 : 26,583
작성일 : 2018-01-13 21:16:07
집안에 물건을 많이 쟁이지 말고
살기로 했어요
가방도 그렇고 옷도 어느정도 가성비 좋은거 있음
명품이나 신상을 사는게 덧없다 생각이 되네요.

살림 중에 이건 진짜 잘 샀다 싶으신
효자 아이템있으신가요?^^
IP : 223.33.xxx.6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르게네프
    '18.1.13 9:18 PM (14.35.xxx.111)

    잘샀다 보다 잘버렸다죠
    버릴때마다 희열을

  • 2. 궁금
    '18.1.13 9:19 PM (14.37.xxx.202)

    미니멀 라이프 동경 질문 이면
    이런 아이템은 덜어내도 좋겟다 싶어서 최근 내다 버린게 뭐냐고 물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ㅋ

  • 3. 친환경
    '18.1.13 9:29 PM (203.218.xxx.153) - 삭제된댓글

    자꾸 사고 버리지 않아도 되게 평생 쓰는 무쇠팬이랑 스텐팬 종류 ?
    나무로 된 가구는 질 좋은 원목으로 한번 살 때 좋은거 들이는 게 좋다고 보고요,
    좋은 매트리스 중요하겠죠.
    자연 재질의 물건을 좋은거 사두면 오래 쓰고 좋은 것 같아요, 주방 조리도구를 포함해서..
    기본 검정 회색 베이지 종류로 베이직 의상 갖춰두면 옷도 크게 돈 안들어가고요
    캐시미어 니트, 코트 패딩 한두벌 좋은거 갖춰두면 매해 겨울에도 짐 많이 안 늘어나구요.

  • 4. 오고있는EMS
    '18.1.13 9:33 PM (153.162.xxx.56)

    ㅋㅋㅋㅋㅋ원글님 귀여브...

  • 5. 보통의여자
    '18.1.13 9:37 PM (223.33.xxx.20)

    ㅋㅋㅋ질문이 좀 아이러니 하실텐데
    미니멀하시는 분들은 살림살이는 적은 가운데
    좋은건 남기셨을것 같아서 여쭸어요♡

  • 6. ....
    '18.1.13 9:38 PM (116.39.xxx.29)

    원글님의 의도는 첨부터 '열 몫 하는 똘똘한 한 놈'으로 장만하고 싶어서인 듯하니 질문이 이상하지 않은데요.
    시행착오 없이 바로 직행하면 좋죠..저도 비싸더라도 기능 검증된 걸 오래 비교해서 장만해요.

  • 7. 보통의여자
    '18.1.13 9:39 PM (223.33.xxx.20)

    153님 깨알같은 댓글 고맙습니다^^!
    무쇠팬은 어떤거 쓰세용?!
    저도 요즘 나무.원목.옻칠 물건들이 그렇게 좋다는요

  • 8.
    '18.1.13 9:47 PM (121.131.xxx.66)

    건조기와 식세기요
    건조기가 있으니 빨래건조대가 겨울에 집안에 들어와있지 않아서 좋고
    식세기가ㅜ있으니 설거지그릇이 싱크대에 산처럼 쌓이지 않아 좋아요

  • 9. 자연
    '18.1.13 9:50 PM (203.218.xxx.153) - 삭제된댓글

    무쇠팬은 롯지 쓰고 스탠은 휘슬러랑 미국 제품 섞어쓰고 스타우브 찌개용으로 쓰네요.
    한때는 플라스틱 실리콘 제품도 주방에 많이 쓰다가 건강과 환경 생각해서 도마부터 찬기까지 대부분
    나무나 유리 스탠 도자기만 씁니다, 평생 쓸수 있구요 관리만 잘하면.
    합성섬유는 잘사지 않아요. 부득이 요가복은 사서 입지만 속옷부터 다 면,마, 울 그 안에서 해결합니다.
    오래 될수록 손맛이 들어 더 멋이 나는 가구들 권하구요 영혼이 머물고 쉬는 집이니까요

  • 10. ㅡㅡ
    '18.1.13 9:51 PM (112.150.xxx.194)

    잘산건 건조기.
    그리고 주방은 스텐제품들.
    불에서도 막 다루고. 설거지 쉽고. 무해하고.오래쓰고.
    스텐 냄비 몇가지. 스텐 후라이팬.

  • 11. ㅋㅋ
    '18.1.13 9:56 PM (1.233.xxx.167)

    님 미니멀 절대 못하실 듯. 미니멀 하신다면서 왜 살 궁리만 하시는지. 사쟁이는 거 좋아하신 분이 끊는다 하면서 꼭 사야하는 이유를 찾으시더라고요.

  • 12. GG
    '18.1.13 9:56 PM (180.182.xxx.160)

    건조기는 정말 환경에 안좋은 제품인데
    미니멀 라이프 실천하면서 건조기를 쓴다니...

  • 13. ....
    '18.1.13 10:03 PM (117.111.xxx.54)

    자연님 라이프 스타일 따라하고 싶네요. 나무유리스탠도자기 천연섬유

  • 14. 보통의여자
    '18.1.13 10:10 PM (223.33.xxx.71)

    153님 저도 도자기 너무 좋아해요
    계속 볼수록 따뜻느낌이 좋아져서요
    지승민의공기나 히스세라믹 가벼운 라인...
    참 좋아요

    옷 소재도 최소한 친환경적이면서
    인간과 동물 공감있는 선에서 고르려해요
    조리도구는 처음에 제대로 된거 사려했는데
    스탠소재로 가격 괜찮은거 그때그때 사서 바꾸면 될것 같더라구요

    오래 될수록 손맛이 들어 더 멋이 나는 가구들 권하구요 영혼이 머물고 쉬는 집이니까요->너무 공감가는 대목이세요^^

  • 15. 보통의여자
    '18.1.13 10:10 PM (223.33.xxx.71)

    29님 제 마음을 잘 읽으신 것 같아요^^♡

  • 16. 행복은여기에
    '18.1.13 10:11 PM (220.72.xxx.83)

    질문하신 뜻을 알거 같아요 ㅎㅎㅎ
    주방용품 많이 비우고 보니 남은 건
    운틴만능, 옹기뚝배기, 중간사이즈 스텐팬 하나
    스텐냄비 하나, 밥짓는데 쓰는 돌솥과 압력솥
    나무수저,나무그릇 남더라고요.
    비우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걸 알게 되어가고
    내가 좋아하고 이뻐하는 물건들로만 둘러쌓여 있는 집이
    점점 좋아지고
    그래서 더 들이고 싶진 않네요.

  • 17. 보통의여자
    '18.1.13 10:11 PM (223.33.xxx.71)

    160님 건조기가 왜 좋지 않은지 여쭤요?!주부살림에 진짜 필요하다고 많이들어서요^^..

  • 18.
    '18.1.13 10:13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42평 텅텅비우고 사는사람인데요.
    밥통도없고
    얼마전 세척기도없애고
    가장잘산거는딱하나
    황토찜질기,4년째사용중

  • 19. 친환경님말씀동의
    '18.1.13 10:15 PM (175.213.xxx.37)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 재질 품질 원단의 제품을 구입하는거죠
    소파라면 질좋은 기본 칼라 디자인의 가죽소파. 가구나 소품도 되도록 세월이 갈수록 빛을 발할 천연목재나 대리석.. 수저 그릇 조리도구 하나라도 오래쓸 기본디자인 충실한 재질 좋은걸로 딱 필요한것만 등. 적게 소유하지만 하나를 바꿀때마다 가질수 있는 한 가장 질좋고 천연재료와 시대를 초월한 기본디자인 충실한 물건을 소유하는게 비법인듯

  • 20. ...
    '18.1.13 10:17 PM (118.136.xxx.158)

    운틴 후라이팬 작은거 큰거 2개
    그리고 유기그릇이요.

  • 21. ....
    '18.1.13 10:47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스티브 잡스도 딱 하나의 가구만 있었다고 하지요..맞나?
    어쨌든 조지 나카시마의 가구.
    정말 마음에 들면 더 이상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죽을 때까지 사용하고도 그걸 또 다른 누군가 사용할 수 있고.
    저는 심플한 세덱 책상.

  • 22. ....
    '18.1.13 11:04 PM (112.186.xxx.183)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취향을 아는거예요.

  • 23. 딱 두가지만
    '18.1.13 11:15 PM (121.160.xxx.59)

    들라면 전기렌지랑 흙침대요. 전자는 조리대가 늘 깨끗하게 관리되고, 후자는 뜨끈뜨끈 아랫목처럼 지질수 있어서요.

  • 24. 궁금이
    '18.1.13 11:34 PM (112.169.xxx.41)

    꼭 필요한 살림살이 저장해요

  • 25. ㅇㅇ
    '18.1.14 12:15 AM (117.111.xxx.163)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취향을 아는거예요.2222
    이것이 정답같아요
    내가좋아하고 내스타일 내취향에 맞는설레이는물건이 정답아닐까요 저는 제가 기분좋은 인테리어네요 북유럽의 쉬크모던보다는 프로방스풍의 따뜻하고 톡톡기분좋은 컬러의 인테리어예요♡

  • 26. 저도
    '18.1.14 1:24 AM (182.222.xxx.108)

    건조기 환경에안좋단말 들었어요
    진짜 내추럴라이프하는유럽 주부들은 건조기절대 안쓰더라구요 특히 독일
    일부겠지요..?

  • 27. 십년도 훨씬 전부터
    '18.1.14 2:59 AM (220.124.xxx.136)

    유럽에선 건조기 안쓰는 운동하던데
    우린 이제 열풍부네요. 미세먼지땜에 부득불이라지만 아이러니하게 미세먼지 더 생산하게되죠. 불편하지만 나 하나만이라도 자제...

  • 28. . .
    '18.1.14 8:25 AM (175.223.xxx.98)

    똘똘한 주방도구 최소한만 남기기

  • 29. 남이
    '18.1.14 8:48 AM (14.52.xxx.212)

    편하다고 해서 나도 꼭 편하단 보장은 없죠.

  • 30. 오히려
    '18.1.14 9:22 AM (59.27.xxx.47)

    지금 가진 물건을 잘쓰세요
    좋은 물건 잘 쓰는 일은 쉽지만, 불편한 물건 잘 쓰는 것은 능력이에요
    무얼 사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진 것 중에서 안쓰는 물건을 집안에서 빼는 것이 미니멀라이프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생활 방식 자체가 단순해 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가령 죄식을 못하면 쇼파, 식탁, 의자 많은 것은 필요해요
    그런 자식을 바꾸는 거죠. 그럼 위에 언급된 많은 것이 불필요해질수 있어요
    필요라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고 때마다 달라요. 그 필요를 바꿀 때, 미니멀이 이미지가 아니라 스타일이 될거에요

  • 31. 오히려님
    '18.1.14 9:44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동의요.
    지금 있는 것 중에 네가 제일 잘쓰는게 뭔지 보세요.
    쓸데없었던건 뭔지 보시고요
    집집마다 개인마다 살림 스타일 인생주기 소득수준 살림에 몰입도 다 달라서 남이 아무리 잘쓰는 것도 나에게 소용없는게 많아요.
    브랜드 소대해달라고하고 제품 소개 좋아하는 사람은 보텅 쇼핑을 좋아하고 쇼핑하는거 자체에 이유를 붙이기위해서 이건 이래서 사고 저건 저래서사고 집에 포장 안뜯은 물건이 많죠.

  • 32. ㅇㅇ
    '18.1.14 10:39 AM (223.62.xxx.188)

    현재 내가 가진 것 중에 안쓰는 걸 없애는거지
    미니멀라이프 컨셉으로 사는 사람이 쓰는 걸 따라서 사는 건 좀...

  • 33. 포도나무
    '18.1.14 10:43 AM (110.13.xxx.11)

    운틴 후라이팬 가마솥 냄비 너무좋아요 후라이팬은 질을잘내어 명절에 동서선물도 주었어요.~~

  • 34. ..
    '18.1.14 10:53 AM (1.226.xxx.251)

    건조기 사용은 좀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국산 전기건조기는 전력소비가 많지 않아요. 저 세척기 건조기 세탁기 청소기 매일 돌리는데 한달 전기비가 3만원이에요. 대신 집안에 굴러다니던 먼지가 확실히 줄어서 청소시간이 많이 줄었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부분 아파트 생활에 요새 새아파트는 확장형이 대부분이라 빨래 건조할 곳도 마땅치 않고 계절이나 미세먼지 등 문제로 자연건조가 쉽지도 않고요. 그러니 무조건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환경을 생각해서 미니멀 라이프를 하고 있어요. 제일 싫어하는게 다이소에요. 싸다고 산 곧 쓰레기가 될 물건들이 가득한 곳. 과대포장, 패스트패션, 저품질의 물건들이 환경에는 훨씬 더 나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 35. ..
    '18.1.14 11:00 AM (1.226.xxx.251)

    자신의 취향을 아는것 22222

    뭘 좋아하는지 먼저 알아야 해요.
    전 커피를 좋아해서 신선한 원두, 그라인더, 좋은 머그
    3총사가 필요해요. 딱 맞는 머그를 찾고나니 다른건 다 정리했어요.
    근데 미니멀이 안 맞는데 유행따라 정리하시면 다시 또 사들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거에요. 그건 비추에요~

  • 36. 59
    '18.1.14 11:01 AM (39.7.xxx.29) - 삭제된댓글

    59님 글 중간 잘이해안가요

    가령 죄식을 못하면 쇼파, 식탁, 의자 많은 것은 필요해요
    그런 자식을 바꾸는 거죠. 그럼 위에 언급된 많은 것이 불필요해질수 있어요

    요거 다시한번 설명좀 ᆢ 부탁드립니다

  • 37.
    '18.1.14 11:22 AM (121.168.xxx.120)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을 아는것333

  • 38.
    '18.1.14 11:32 AM (61.83.xxx.246)

    한동안 버리다가 또 써야할때가 와서 다는못버리겠어요

  • 39. 애기엄마
    '18.1.14 12:17 PM (220.75.xxx.144)

    미니멀라이프하려면
    제일 중요한건 수납입니다.
    깔끔하게 수납장짜고, 최소한으로 남겨진 물건들 전부
    안보이게 넣으세요

  • 40.
    '18.1.14 12:41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수납은 맥시멀의 지름길입니다
    실제로 제대로된 미니멀라이프해보면 수납장이 문제였죠 다들 ᆢ
    수납장이 있으면 채우게되죠
    프랑스사람들은 그래서 수납장을 가장 안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거의집안에 없기도하구요

  • 41. 39.
    '18.1.14 12:55 PM (222.233.xxx.7)

    님 말씀이 맞네요.
    파산하고 오래된 아파트 적은평수로 이사왔더니,
    짐을 거의 3\1로 줄였고
    수납장이 부족하니,
    일단 쓰고 버리는 소비재 외의 하드웨어는 아예 더 들이지 않게되네요.
    놀라울 정도예요.
    주방이 이렇게 단촐해질수 있다니...
    그리고저는 쓰레기통도 없어요.
    그때,그때 조금 모이면 배출하고 쓰레기통에 모으지를 않아요.
    수납 빵빵하던 대형평수의 주방짐들...
    90%버리고 식기도 8인조 1세트만,
    머그잔도 딱 쓸만큼만...
    후라이팬도 딱 3개
    냄비 4종,데일리로 쓰는 물컵,
    블렌더,전기레인지...
    그전처럼 집으로 손님초대하는거 못하는거 외엔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 42. ㅇㅇ
    '18.1.14 1:31 PM (121.168.xxx.41)

    미니멀라이프하려면
    제일 중요한건 수납입니다.
    깔끔하게 수납장짜고, 최소한으로 남겨진 물건들 전부
    안보이게 넣으세요
    ㅡㅡㅡㅡ
    이 분 미니멀과 깔끔함을 혼동하시네요

    그리고 좌식생활하면 미니멀에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제 신체건강을 위해서는 좌식생활을 사양합니다

  • 43. 저는..
    '18.1.14 1:46 PM (1.232.xxx.225)

    보이로 방석..
    잘때 깔고자요. 전기매트 수준이 아니라 엉덩이에서 허리쯤 작아서 좋아요.
    가구들 결혼할때 산것들 15년 지났는데 멀쩡해요.
    가전도 한번도 고장이 안나서 16년째 쓰고 있는데 이사하면서 세탁기는 바꾸려고요.
    저는 렌지가 없지만 전기밥솥으로 밥 데우고 감자고구마 찌고 이것저것 쓸모가 좋아요.
    침대랑 식탁이랑 소파는 절대 못버려요^^*

  • 44. 저는..
    '18.1.14 1:48 PM (1.232.xxx.225)

    아 원두 그라인더 보덤 저렴이 10만원좀 넘게 주고 샀는데 7년째 고장이 없어요.
    캡슐커피보다 강추합니다

  • 45. ......
    '18.1.14 2:31 PM (58.173.xxx.154)

    미니멀라이프는 아니구요 저도 이사하며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오자
    했는데 매일 쓰는 주방용 작은 가전은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어린아이들 키우면서 간단한 간식만들때 요긴하게쓰고있어요.
    샌드위치프레스기 에어프라이어 토스트기요~

  • 46. ...
    '18.1.14 2:37 PM (223.62.xxx.111)

    미니멀 라이프가 뭔 물건을 샀겠어요? 물건을 많이 사보고 써본 사람이 더 잘 알겠죠

  • 47. 아이스
    '18.1.14 3:29 PM (1.227.xxx.242)

    흠 친환경 세제들? (섬유유연제 대신 쓰는 구연산 등)
    그리고 아이들 장난감들 다 버린 자리에 놓은 야마하 전자피아노... 나도 치고 아이들도 치고요.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군고구마와 집에서 만든 요거트로 아침 먹고요. 다여트도 같이 되네요.

  • 48. Marion
    '18.1.14 3:35 PM (27.179.xxx.92) - 삭제된댓글

    아놔... 저도 미니멀ㅊ라이프해보려고 클릭했다가 댓글 읽고 무쇠 후라이팬만 2개 질렀어요 ㅋㅋㅋㅋㅋ

  • 49. 미니멀에
    '18.1.14 4:21 PM (175.117.xxx.60)

    가족이 동의하나요?전 미니멀 추구하는데 제가 버린 거 남편이 나중에 꼭 언급하면서 그거 버렸지?라고 하면서 이렇게 필요해질 때가 있으니 버리는거 아니었단 식으로 이야길 하곤 하네요.남편식대로 하면 다 버리지 말고 껴안고 살아야 할 판이죠..작은 거 하나라도 아쉬울 때가 있긴 힌데 없어도 그냥저냥 넘어 가거든요..근데 그걸 꼬집으면서 역시 버리는건 아니야...이러면서 껴안고 사는 자신을 합리화 하네요...내원참...방구석은 귀신 도깨비 나오게 해놓고 살면서 뭐 그리..호더부심인가..

  • 50. ...
    '18.1.14 5:27 PM (49.161.xxx.12)

    한살림 무쇠 10년째에요 솥 살까 고민중이요 ~~

  • 51. 미니멀 라이프
    '18.1.14 6:51 PM (219.249.xxx.137)

    여기서 딴소리 죄송합니다.
    무쇠팬 사용하기 어렵지는 않은가요?

  • 52. 운틴 무쇠팬
    '18.1.14 7:11 PM (182.172.xxx.169)

    저도 가장 신뢰하는 주방용품이에요. 무쇠관리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물기만 잘 말려주면 되니까요
    그리고 가볍고 절삭력 좋은 세라믹칼도 애용품.

  • 53. 뭔가
    '18.1.14 7:40 PM (112.211.xxx.187)

    초점이 잘못된 느낌?
    미니멀라이프 하겠다면서 뭐 사면 좋냐고 물으시다니.....

  • 54. 저장
    '18.1.14 7:49 PM (1.236.xxx.90)

    저도 미니멀라이프를위해
    제대로 된거 하나사기 동참합니다 ^^

  • 55. 보통의여자
    '18.1.14 8:31 PM (223.33.xxx.219)

    댓글주사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56. ...
    '18.1.14 9:29 PM (182.227.xxx.205)

    이건 사람마다 생활방식마다 다르지 않나요?
    나는 필요없어서 비운 물건이 다른 사람은 계속 유지하거나
    비웠다가 다시 구입할 수 있던데..
    전 무쇠팬이요
    편해서 코팅팬만 주구장창 쓰다가 버리고 또 구입하고 또 버리고 그랬는데 무쇠팬은 죽 쓰일수 있으니깐요

  • 57. ...
    '18.3.19 10:59 AM (14.46.xxx.169)

    정말 나에 맞는 좋은 거 사서 쓰면 인생 득템이지요. 아직 저는 그런걸 못만나서 그냥 대충대충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934 요즘 애들 보는 야동 수위가 걱정되요 1 노프 2018/01/14 2,519
767933 1987...오늘이 박종철 열사 세상 떠난 날이래요 5 1987 2018/01/14 1,145
767932 월급을 상품권으로? 방송국의 관행 2 동참 2018/01/14 1,478
767931 by tree1. 로맨스 일드가 뭐가 있나요??? 20 tree1 2018/01/14 2,420
767930 kbs스페셜 1987 보고 느낀점 5 겨울조아 2018/01/14 2,673
767929 직선제 해놓고 왜 노태우가 당선되었을까요? 39 신기해요 2018/01/14 4,868
767928 동네 엄마들과의 관계.. 이럴수도 있어요.. 8 흐믓 2018/01/14 8,116
767927 만날때마다 외모 지적하는 지인 20 Mm 2018/01/14 7,500
767926 위암수술하고 퇴원하고 전복죽 먹어도 돼요? 7 .... 2018/01/14 4,103
767925 2월중순 월세 만기인데요 지금 집주인에게 말하면 4 2018/01/14 1,385
767924 사람들과 간단히 먹을 한그릇 음식,추천해주세요 18 독서모임 2018/01/14 3,662
767923 미세먼지 때문에 공공기관 내일 차량 홀짝제. 서울시 대중교통 무.. 1 ㅇㅇㅇㅇㅇㅇ.. 2018/01/14 794
767922 kbs 스페셜 1987을 봤는데 2 ㅇㅇ 2018/01/14 1,326
767921 전라 광주 사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거가 있어요 9 ㅇㅇ 2018/01/14 1,753
767920 요즘 자꾸 생각나서 괴로운 X-시어머니 17 내가기억해 2018/01/14 8,320
767919 사우나에서 얼굴에 땀한방울 안 나는 건 왜 그럴까요? 14 ... 2018/01/14 5,394
767918 하루에 환기 몇번 하세요.? 2 신축아파트 2018/01/14 2,344
767917 이케아 구스 이불 하고 솜이불 로드토퍼 어떤게좋나요 1 .... 2018/01/14 1,933
767916 드레스룸처럼꾸미려는데 2 옷걸이 2018/01/14 1,269
767915 스파게티는 왜 비쌀까요? 29 ... 2018/01/14 8,226
767914 전 고장난 가전제품이에요... 2 나만이런가 2018/01/14 1,031
767913 스톰북이라는 노트북 어떤가요? 1 플럼스카페 2018/01/14 554
767912 짠내투어보니까 해외여행 가고픈맘이 다시 생기네요 6 구리미스 2018/01/14 4,221
767911 의료보험 이전중 ,, 2018/01/14 420
767910 by tree1. 보보경심 명장면 명대사 2 tree1 2018/01/14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