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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식당,, 양조절을 잘 못하는 같아요

dd 조회수 : 8,892
작성일 : 2018-01-13 15:44:13

당연히 전문 요리사가 아니고

아마추어들이 쩔쩔매며 손님 맞고 음식하는 거 보는 재미로 보는 거지만

그래도 아이고~~ 소리가 나올 때가 있네요

잡채는 원래 푸짐한게 제맛인데 아무리 애피타이저라지만

너무 새 눈물만큼 주고 ㅠ

비빔밥은 밥은 두주걱씩 퍼주면서 야채는 너무 조금이고

고기랑 야채들 볶은 후 그거 한알한알 집어서 올리고 있는 것도 답답하고


아무튼 참.. 요리 같은 건 안해본 사람들이구나 싶긴 하네요 ㅎ

 



IP : 107.3.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8.1.13 3:47 PM (121.133.xxx.138)

    ㅋㅋ 그런 어설픔을 보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죠.

  • 2. ....
    '18.1.13 3:50 PM (221.157.xxx.127)

    전문셰프가 잘하는것보다 나보다 못하는듯 하는데서 재미가

  • 3. 오히려
    '18.1.13 3: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PD가 원하는 것이 그런거 아니겠어요?
    연예계 대장금 불러서 완전 프로처럼 해 내는 컨셉을 원한다면 윤여정 캐스팅 안 했겠지요

  • 4.
    '18.1.13 3:50 PM (58.140.xxx.48)

    강식당 음식이 제대로죠.
    비핌밥이라면서 파프리카 채썰어 넣는건 어느식인지..
    1회때 한수저 먹고 더 안먹던 외국 아줌마 젊잖더구만요
    샐러드 같다고 ..ㅋㅋ

  • 5. 그래서
    '18.1.13 3:51 PM (61.98.xxx.144)

    더 아슬아슬... 그걸 노린 게 아닐지..

    차승원처럼 손빠르게 척척 해내는건 재미 없던데요 뭐

  • 6. ㅇㅇㅇ
    '18.1.13 3:52 PM (58.238.xxx.47)

    장사 오래 한 사람도 양조절 잘 안됩니다,

  • 7. dd
    '18.1.13 3:53 PM (107.3.xxx.60)

    근데 저 프로그램의 애초 기획의도는 뭐였을까...를 생각해보면
    한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린다는 것도 분명 있었을텐데
    그러기엔 너무 기본도 없이 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
    아마추어이고 요리하고는 거리가 먼 배우들이지만
    실력을 연마해서 어느정도 훌륭하게 해냈다..는 것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8. 1회때
    '18.1.13 3:54 PM (222.110.xxx.248)

    샐러드 같다 하고 더 안 먹은 아줌마 이유가 있죠.
    왜냐면 만드는 거 보니까 집에서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각각의 재료에 간을 안 맞추었는데 그러니 그게
    샐러드 같이 생 풀맛이지 무슨 맛이 나겠어요.
    나중에야 간 세게 한다 어쩐다 하더만요.

  • 9. ㅇㅇ
    '18.1.13 4:03 PM (223.39.xxx.203)

    양 괜찮던데..^^;;..그리고 어설픈게 더 재밌긴해요ㅋ

  • 10. 샐러드 같다길래
    '18.1.13 4:07 PM (112.155.xxx.101)

    다시 봤더니 파프리카 ㅋㅋㅋ
    아이고야 비빔밥에 왠 파프리카 했네요.

  • 11.
    '18.1.13 4:30 PM (49.167.xxx.131)

    그게 이프로에 재미예요. 그럼 배테랑 들이 하면 그냥 요리프로인거죠

  • 12. 저는
    '18.1.13 4:52 PM (61.102.xxx.46)

    잡채양 적당해 보이던데요?
    외국가서 파스타 시켰더니 커다란 그릇에 정말 포크로 두번 집어 먹음 없게 나와서 당황 했었는데 그에 비함 엄청 많이 준다 싶던걸요

  • 13. 윤 오너셰프 가라사대
    '18.1.13 4:59 PM (1.235.xxx.130)

    사장 맘대로야~~

  • 14. 외국인에게 맞는 비빔밤은
    '18.1.13 5:56 PM (43.230.xxx.233)

    나물 종류는 줄이고 그 쪽 입맛에 어울리는 야채를 추가해야 됩니다 (전 외국에서 비빔밥 팔던 사람). 파프리카도 좋고 머쉬룸도 좋아요. 고기 종류나 소스도 선택하게 해 줘야 좋아하고요.

  • 15. ㅡㅡ
    '18.1.13 6:25 PM (121.190.xxx.3)

    손님들이 엄청 맛있다고들 하는데, 진심인지 예의상인지 좀 모르겠더군요ㅎ

  • 16. 고기도 밥하고 어우러지게
    '18.1.13 6:56 PM (123.214.xxx.141)

    다져서 볶으면 식감이 훨씬 나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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