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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서와 프랑스편 초반반응이 ..

ㅁㅇ 조회수 : 7,264
작성일 : 2018-01-13 09:54:27
약간 안좋았던건 파리바게뜨 빵 먹으러간거 딱 그이유 때문이었나요? 그거 빼고는 반응이 좋아졌고요..아무리 생각해도 초반에 갈린게 다른이유가 없어서요..영국편도 그렇고 피디가 조율을 나름 잘하는듯..시청률도 엄청 좋고..
IP : 223.39.xxx.20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도
    '18.1.13 9:56 AM (61.98.xxx.144)

    영향이 있지 싶었어요
    세 명 다 비주얼이 그닥
    제가 얼빠라서요 ㅎ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 2. 그건
    '18.1.13 9:58 AM (110.70.xxx.50)

    윗님말흠따나 외모의 영향이 큰듯
    프랑스대통령이 프랑스남자들오징어로
    만들어놔버려
    프랑스편할때 프대 외모 생각하다가
    점박이아저씨가 나와서 깜놀

  • 3. 그냥
    '18.1.13 9:58 AM (210.96.xxx.146)

    뭔가 재미가 없던데요? 오픈마인드가 아니라 비위 약하고 몸사리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뭘 해도 불편해보이고 재미가 없더라구요. 원래 프랑스 사람들이 좀 소심해보이고 애기 같아요?
    프랑스 사람에대한 환상이 없어지더라구요.

  • 4. 저는
    '18.1.13 10:00 AM (182.224.xxx.120)

    그게 그렇게 문제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일단 그거보다 첫회는 서로간에도 별로 안친한듯
    어색한 분위기에 성격 입맛도 까다로운데다
    별로 유머들도 없는 정석적인 성격에다
    한명이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베트남사람이라
    외모적으로도 프랑스사람같지않은 그런게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한국음식 안맛다고 빵집간게
    말이 많았던것 같아요
    근데 차츰 나아져서 재미있었어요

  • 5. 뭔가
    '18.1.13 10:05 AM (223.62.xxx.78)

    까탈스러운 느낌에 짜증났어요.

  • 6. ...
    '18.1.13 10:08 AM (49.128.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외모탓같아요 ㅠ 까다로운것도 한몫했구요
    그 예술감독인가 작고 마른

  • 7. 저는
    '18.1.13 10:09 AM (211.244.xxx.154)

    프랑스편이 왜 별로인지..채널이 왜 돌아가는지 생각해봤더니..

    그 친구들 프랑스어 구사력?에 있다고나 할까요. 프랑스어 저는 전혀 모르지만 대화 전체 문장이 술술 나오는게 아니라 몇마디 하고 오~~~인지 우~~~~인지 하는 모음 연결음요. 그게 무척 거슬리더라구요. 말주변이 없는건지 그게 가장 일반적인 프랑스사람 말하는 방식인지..

    못 알아듣는 멕시코말 독일말 심지어 못알아들을뿐 아니라 들어보기도 처음 들어본 핀란드말도 음 그냥 외국어네...하는데 나름 들어는 본 프랑스어가 참 듣기 불편하더군요. 답답하고.

  • 8. ..
    '18.1.13 10:09 AM (218.154.xxx.228)

    프랑스편이었는데 출연자들이 프랑스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던게 젤 컸어요.

  • 9. ..
    '18.1.13 10:10 AM (211.41.xxx.48) - 삭제된댓글

    프랑스편보면 숙고 파리바게트 같은데는 ppl 인거같아요.
    마지막 출발날 아침 수영가는거는 진짜 호텔광고같았어요..그 프로 은근 ppl 많구요..
    프랑스는 아마 친구 세사람 우리가 생각하는 오리지널프랑스인? 모으기 어려울만큼 이미 다인종국가입니다

  • 10. ..
    '18.1.13 10:13 A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여행하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안 보였어요.
    억지로 끌려와서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
    들어서 초반에 좀 불편하더라구요

  • 11. ...
    '18.1.13 10:20 AM (220.116.xxx.6)

    우리가 갖고 있는 '프랑스 사람'이라는 선입견에 안 맞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프랑스 사람의 시니컬하고 시쿤둥한 느낌이 낯설긴 했지만, 그게 그 사람들의 특징이려니 하고 보니 그 나름대로 재미있던데요.
    낯설고 이질적인 음식이 질색인 걸 고대로 보여줘서 오히려 현실감 있구요.
    한국사람들은 외국와서 꼭 한식 안먹으면 안되더라 하고 한마디 하던 외국인 상사 말처럼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외국애들도 그러네 하는 생각에 웃음도 나고요.

    나름 개성있는 조합이라 신선했어요.
    다른 나라 친구들보다 아주 색다른 직업을 가진 친구들이라 자기 색깔이 남달라서 새로운 기분이었어요.
    어색해 하는 것도 재미있고...

  • 12. 뭐랄까
    '18.1.13 10:25 AM (115.136.xxx.67)

    너무 프랑스인 안 같았어요
    그리고 좀 티나는? 광고 많았던거 같아요

  • 13. 해외여행현실
    '18.1.13 10:25 A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도 고추장싸가지고 다니는 사람 많잖아요. 김도싸가고

  • 14.
    '18.1.13 10:26 A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제일 현실감 있어 보이던데요ㅋㅋ
    여행가면 까다로운 친구도있고 음식가리는 사람도있고 그러다보면 친한사이도 여행하다보면 서먹해지잖아요 방송으로 보기엔 재미는없지만 실제로 친구들하고 여행가면 저럴거같아요

  • 15. ...
    '18.1.13 10:28 AM (220.120.xxx.158)

    예고편부터 호감이 아니었어요
    지금껏 어느나라편이 가장 인기가 좋았냐하면서 너무 의식하는게 부자연스러웠죠
    여행온 친구들도 별 준비없이 온거같고 호스트친구도 직접 부딪혀라는듯 아무 정보 주지도 않아 음식 고생하는 모습도 불편했구요

  • 16. 전 사실 외국인은 확실히
    '18.1.13 10:33 AM (121.175.xxx.200)

    외모지상주의자입니다. 프랑스편은 사실 외모가 너무 아니였어요. 그거 챙겨보진 않았지만 핀란드 친구들은 얼굴에 화가 없고 순수해보여서 그냥 즐겁게 보고 재방도 또 봤어요.

  • 17. ..
    '18.1.13 10:34 AM (115.140.xxx.133)

    저는 무지 잼있게봤어요
    제 여행스타일이랑 비슷해서요
    미술관 벼룩시장 전부 비슷.
    투덜대는것도 자기나라랑 비교하는것도 전부 자연스러웟어요 우리도 여행가면 그런데요

  • 18. 저도 별로
    '18.1.13 10:34 AM (121.173.xxx.20)

    한국에 대한 호기심도 별로고 일단 재미가 없었어요. 이번 영국팀은 정말 재밌네요.

  • 19. ~~
    '18.1.13 10:37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외모가 웬만큼 없는 사람이라도
    좀 보다보면 친근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확실히 성격적으로 매력없는 캐릭터였어요.
    영국편에서 다시 편한 느낌이 드는 게 외모때문은 아니더라고요.

  • 20. ㅈㄴㄱ
    '18.1.13 10:39 AM (121.160.xxx.150)

    여기서 말하는 프랑스인다운 모습이 뭔지??
    감탄사 많고 말대신 제스츄어 많이 쓰고
    언급된 것처럼 시니컬하게 비꼬는 투로 말하고
    억제할 수 없는 자문화최고주의자들이
    내가 아는 프랑스인인데.
    다른 나라의 다른 전통을 가진 인간들이
    한국을 제각각의 사고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재미잖아요.
    백인한테 칭찬을 받고 싶은 건가
    니들 우리 돈으로 여행한다는 갑질 감정인가..

  • 21. 그 나라 언어를 모르면 오감이 발동
    '18.1.13 10:40 AM (119.149.xxx.77)

    언어가 뭔가 툴툴거리는 느낌?
    나중에 4편에선가 로빈이 그랬죠.
    거기에 속해 있을때는 모르겠더니
    밖에서 바라보니 디게 불평불만이 많다고..
    그리고 표정이 편해보이지 않았어요.
    핀란드의 빌푸였나?
    그사람도 거의 무표정이었지만
    불편해보이지는 않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국편은 참 좋네요.
    데이브도 늘 웃는 표정이고
    어금니가 다 보이게 웃는 청년도 하나 있고
    영국 영어발음이 듣기좋다 하던데 별로 모르겠더니
    이번 영국편 보면서
    저래서 사람들이 듣기좋다 하나보다싶게
    감미롭게 들리네요.

  • 22. ..
    '18.1.13 10:43 AM (112.187.xxx.81)

    백인 아니면 프랑스인 아닌가요? 아무리 이민자들 문제가 많아도 그게 프랑스에요. 대놓고 외모타령이라니.. 나참. 우리나라말 시도하고 재미있었고 사실적이었어요. 아직도 한국음식 좋다 입에 발린 우쭈쭈 필요한 자존감인지..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댓글들 웃겨요.

  • 23. 인종보다 인상이 중요
    '18.1.13 10:51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프랑스는 못생긴것보다는 인상이 안좋아서 보기 안좋았어요.
    인상 무시못하죠. 무조간 외국인이라고 물고빠는 건 문제있어요.
    예전에 슈퍼스타k에선가 크리스라는 변태놈도 인상이 안좋아서 역시나 했는데
    프랑스팀 2명은 왠지 삐딱하고 보는 사람도 불편했음.
    그리고 문화체험에 맛사지받으러간 모습도 이상했어요.
    공짜니깐 비싼거나 누리고보자는 심리같았음

  • 24. ㅇㅇ
    '18.1.13 10:53 AM (39.7.xxx.136)

    국뽕을 주지 않아서요.
    우와 한국 최고! 해주지 않아서요.
    서래마을 가고 아침에 빵 먹었다고, 저건 우리가 외국가서 한인타운 찾고 한식 아침 먹는거 아니냐며 저럴려면 여행 왜 하냐고 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럼 만약 호텔 조식으로 먹었으면 어쩔건지. 그것도 외국식이라고 욕할건지.
    여행 스타일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하닌가요?

    한국왔다고 꼭 한식 먹고 박물관 가서 아 한국은 이런 아픔이 있는 나라구나 공감해주고 그래야 하는건 아닌데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 우리말 하려고 여행책 내내 끼고 다니고 따라하는거 정말 재미있엇는데
    윗님들 말마따나 외모에 대한 기대가 충족되지 못해서,
    프랑스인이니 당연히 훤칠한 백인을 생각했다가 급 실망해서 그러나 싶기도하고요.

    아침에 빵 먹는게 불편했던 사람들은 해외여행 갈 때 라면 가져가지 말라는 로빈 말이 명언이예요.

  • 25. 인종보다 인상이 중요
    '18.1.13 10:54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솔직히 tv보는 목적은 힐링하려고 쉴려고 보는건데 왜그리 짜증나고 불편했는지 딱 꼬집에서 말하기도 애매하네요. 너무 매력없는 것일까요?

  • 26. ㅈㄴㄱ님도 꽤 시니컬 하신듯..
    '18.1.13 10:55 AM (119.149.xxx.77)

    칭찬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요?
    그게 백인의 칭찬이든 흑인의 칭찬이든?
    우리돈으로 여행한다는 갑질이라니..
    님은 그나라 사람들의 말투나 언어습관 잘알고 보셔서
    감안하고 보여지고 이해가 되셨나본데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런거 알고 보지 않아요.
    우리돈으로 여행한다는 갑질이라기보다
    내 시간 내서 보는 tv 프로그램에서
    누군가가 투덜거리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가 정답이죠.

  • 27.
    '18.1.13 10:56 AM (223.62.xxx.147)

    투덜거리는거 재미있었어요.
    그냥 프랑스같아서 좋았어요.
    떡볶이에 고생해서 시도를 잘 못하고 빵과 커피 마시는걸 봐도 안쓰러웠구요.
    불어발음 너무 이뻐서 배우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얼굴들이 그닥 잘 생기진 않았는데 베트남인지 그쪽은 배우 닮았던데요. 누군지 지금 기억 안나는데
    여리고 작은 사람도 너무 안쓰럽고
    전 재미있었어요.
    오만해보이고 이런거도 그냥 그게 과감없이 보여주는거라 좋더군요

  • 28. ㅇㅇ
    '18.1.13 10:58 AM (39.7.xxx.136)

    사실 외국인 등장 시키는 프로가 예전 미녀들의 수다때도 그렇고
    그 전에 로버트할리씨나 이다도시씨등 인기 있던것들..
    우리가 동양의 별볼일 없는 작은 나라라는 프레임에 갖혀 있다가
    외국 그것도 서양 사람들이 우리나라와서 한국말도 하고 우리 음식 잘 먹고 심지어 사투리까지 쓰고,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와 생홯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에서 위로받고 자존감 느끼는,
    그런거 지극히 후진국적인 모습이잖아요.

    이제 거기서 벗어날 때도 됬는데 아직도 한국 우쭈쭈 한국 최고 하는거 아니면 불편하다고 욕하고, 일부 사람들이지만 창피해요

  • 29. 뭔가 불편...
    '18.1.13 10:59 AM (183.101.xxx.212)

    외모 때문이 아니라
    뭔가 불편한 느낌?

    이 사람들은 한국에 그닥 호감적이지 않고
    그냥 끌려와서 방송찍는구나...

    그런 느낌이 들어 저도 다 챙겨보지 않았네요.

  • 30. ...
    '18.1.13 11:01 AM (220.116.xxx.6)

    이 친구들 자기 관심분야에서 유독 반짝하는 거 재미있지 않았나요?
    마르빈이 미술관에서 현대미술에 혹하는 표정, 네이버 본사에서 아주 심각하게 토론하는 장면 아주 재미나게 봤거든요.
    전 이 프로가 흥미로운게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색다르게 보게 해줘서 너무 신기해요
    남자 셋이 피부 맛사지 하러 가는게 엄청 충격적이었어요.
    러시아 아가씨들이 화장품 쇼핑할 때는 그런가 했는데 프랑스 총각들까지 한국 남자들 피부 얘기를 하는 걸 보니 우리나라가 피부 향장 산업적으로 진짜 유명한가보다 싶더라구요.
    네이버 본사에 쳐들어간거며...
    한국에 특별히 관심없던 외국인 시선에서는 우리나라가 저런게 흥미로운 거구나 싶어서 아주 신기해요.
    다른 외국 친구들 편과는 달리 프랑스 친구들 시선에서 그런 재미가 있었어요.

  • 31. ㅇㅇ
    '18.1.13 11:16 AM (223.62.xxx.219)

    President Trump, meeting with lawmakers on immigration, said he’d like to see immigrants from Norway, not “shithole countries” like Haiti.
    이런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거죠.
    ‘생각’이란 걸 한 건지는 불확실하지만 말입니다.

  • 32. ㅇㅇㅇ
    '18.1.13 11:17 AM (222.97.xxx.117) - 삭제된댓글

    외모아니고
    프랑스편은 잘 웃지를 않더라고요
    잘웃지도 잘먹지도 관광일정도 이상하고
    시간대도어중간하게 가고 그리고 불만이고
    뭔가 까탈스러운 시댁식구랑 가는느낌

  • 33.
    '18.1.13 11:22 AM (116.36.xxx.24)

    몰랐던 프랑스인애 대해 알게되서 흥미롭개 보긴했어요.
    근데 전편인 핀란드에 비교되서 더 안좋게 보였던것 같고
    원래 프랑스 사람들이 불평불만 많고 친절하지 않다던데 그런게 우리 정서랑 안 맞믄것도 이유같아요.

  • 34. 커피한잔
    '18.1.13 11:23 AM (180.65.xxx.239)

    다른 나라편 시청률 의식하는거 부터 불편하기 시작해서 네이* 본사 가서 가이드 타령하는거 보고 채널 돌렸어요.

  • 35. 그냥저냥
    '18.1.13 11:54 AM (59.6.xxx.151)

    빵 멱는게 왜 이상한지.
    전 상관없지만 여행시 한식 챙겨먹는 사람 많기만 하더구만요
    한국에 대한 찬탄
    뭘 보고 겪고 나서 하는 찬탄이면 모를까
    평소 가보고 싶어한건지, 친구 연락받고 친구보러 오자마자 찬탄알 쏟아낼 일이 뭐 있을까요
    외모
    ㅎㅎㅎㅎㅎ 무작위로 친구 골라 얼마나 외모들이 출중할지, 백인은 모두 미남이겠어요
    버뜨
    낯선데서 고생하는데 뭔 포인트라 편집해 넣었는지도 모르겠도
    ㄴ 사 방문은 설정 과하고 쓸데없는 경쟁심 자막 정말 희안했습니다
    전 반대로 이 프로그램은 피디 역량 부족 너무나 드러난다고 봅니다

  • 36. ...
    '18.1.13 11:59 AM (122.32.xxx.46)

    까탈스러움이 화면을 뚫고 나오더라고요.
    성격좋고 털털 웃는 사람이 좋지.
    비위상해하는 모습 보는게 별로였어요.
    지금 영국 할아버지처럼 유머있는 성격이 보기도 편하고 즐거워요

  • 37. ㅇㅇ
    '18.1.13 12:30 PM (220.72.xxx.219)

    이 프로는 솔직히 백인남자 아니면 인기없어요.. 프랑스편도 거의 이민자라서 게다가 인상도 안좋고
    욕엄청 먹었는데 사실 한국말로 소통 열심히 하고 좋은점도 많았어요
    러시아여자들편도 욕먹고, 인도편도 욕먹더라구요. 인도남들도 잘먹고 잘즐기고 했는데도ㅋㅋ
    그게 오히려 더 욕먹고,, 백인남자들이여야 되요 무조건 그래야 시청률 잘나옴

  • 38. ㅈㅅㅂ
    '18.1.13 1:32 PM (223.38.xxx.166)

    자기 시간 들여서
    취지를 이해 못하는 프로를 보면서
    자기 입맛에 맞는 프로 아니라고 투덜대다니
    참 별난 시간낭비 방법이네요.
    채널은 엄청 많습니다만.
    기초교양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 추천할께요.
    아님 무조건 한국찬양하는 백인남만 보여달라던가.

  • 39. 왠 백인 남자
    '18.1.13 1:38 PM (59.11.xxx.175)

    인도편도 재밌고 멕시코도 재밌었어요
    인도 인스타그램에는 한국팬도 엄청 많구요

  • 40. 에이
    '18.1.13 1:42 PM (211.195.xxx.35)

    그건 아니죠. 뭔 백인이라고 다 좋아해요?
    밉상짓을 하면 욕먹는거죠.
    지금
    세상에 왠 백인우호????

  • 41.
    '18.1.13 2:15 PM (67.40.xxx.181)

    근데 파리바게트에서 프랑스보다 맛있다한 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어요. 프랑스도 동네빵집 다 사라지고 큰 체인 빵집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특별히 맛있는 빵집이 별로 없던데요? 물론 엄청 맛있고 잘하는 집도 많겠지만 프랑스에서도 그냥 체인 빵집이나 수퍼에서 빵 사먹는 사람들이라면 파리바게트 충분하게 맛있다고 느꼈을 것 같아요. 제 독일 친척이 (한독 혼혈 친척과 독일인 남편)몇년 전 한국에 처음 가서 경주, 안동, 설악산 이런 곳 2주간 돌아다녔는데 딱 비슷한 말 했었어요. 한국사람들이 시골에서도 파리에서보다 맛있는 크루아상을 만들어서 참 인상깊었다고 했어요. 어느 빵집을 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전국에 퍼져있는 뚜땡주땡 아니면 파리 땡땡땡 아닐까 싶어요.

  • 42. ......
    '18.1.13 2:45 PM (121.125.xxx.26)

    프랑스가 이민자가 많은걸 모르나요??정통 프랑스인은 뭔가요?금발에 백인만이 나와야하는건지 참..
    아침에 빵먹는게 뭐가 난리인지...우리도 외국가면 김치와 칼칼한거 먹고싶은데 그사람들도 마찬가지아닌가요?
    무조건 한국최고라고해야 기분이 좋은가요?

  • 43. 재밌어요
    '18.1.13 6:28 PM (175.223.xxx.148)

    여기 혹평하는 글부터 읽고 나중에 방송봤더니 의외로 재밌던데요? 한국어책 읽는거나 서래마을 인터뷰나 빵빵 터졌어요. 말많고 불만 많은데 다들 허당이고 잘 들어보면 웃겨요. 독일 애들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이미 스케줄 세개는 했겠다는둥 ㅋㅋ
    게시판 글만 읽고 진짜 이상한 친구들이 왔나 싶었는데 괜찮았어요. 다만 한국사람들이 밝고 긍정적이고 항상 배우려하는 ㅋㅋ 성실한 캐릭터들을 좋아하긴 하는 것 같아요. 프랑스편은 그런 쪽이랑은 거리가 멀고..

  • 44. ...
    '18.1.14 1:09 PM (61.252.xxx.75)

    프랑스편은 별로 외국여행을 즐기려는 자세가 안보이더라고요.
    이태리 멕시코 인도 영국 핀란드 독일 러시아 등의 사람들이 항상 웃고 외국의 낯선 음식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태도가 보인 반면 프랑스는 별로 즐기려는 자세도 안보이고 준비나 공부도 별로 안해왔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한겨울에 가을 청재킷, 제가 외국갈때도 제일먼저 검색해보는게 그나라 날씨인데 그들은 날씨도 안알아보고 왔단 얘기죠.
    코스 짠거도 별로고(준비가 부족했던 듯) 가는 곳마다 계획이 틀어지고, 표정도 굳어있고 추워서 벌벌 떨고, 로빈도 첫날 점심 제대로 못먹고 저녁 굶은 친구들에게 고작 튀김 쪼가리 대접... 좀 푸짐하게 먹이지...로빈조차 맛있는 한식을 조사 안했더라고요.
    총체적으로 준비없이 와서 즐기지도 않는 모습...

    출연자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면 시청자들도 그 기분에 감정이입되는데 프랑스편은 별로 즐기지도 않고 고생만 하고 힘들어해서 불편하고 힘든 기분이 감정이입되더라고요.
    추워서 벌벌 떠는거보니 제가 다 춥고 고생스럽고 패딩 하나 사입히고 싶더라고요.
    준비부족으로 가는 곳마다 계획대로 여행이 안되는...
    러시아는 즐겼지만 소녀들이 쇼핑 위주 관광이라 주변에서 보는 흔한 모습이라 새로울게 없어 시청률이 낮았던거 같고요.

  • 45. ...
    '18.1.14 1:16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오픈마인드가 부족했던거 아닌가 싶네요.
    한국인들도 외국 가서 고추장 된장만 찾고 외국음식 거부하는 사람들, 특히 노인들 중에 많죠.
    물론 그런 사람들 많지만, 그럴거면 왜 비싼 비행기값 들여 외국 가냐는거죠.
    한국인이지만 그런 한국인들 그냥 집안에서 된장 고추장만 먹으면서 ebs 해외탐방 프로나 보지 왜 외국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에 나갔을땐 색다른 경험과 문화를 체험해보는 목적이 크잖아요.
    프랑스편에서도 약간 이런 모습이 보였죠.

  • 46. ...
    '18.1.14 1:17 PM (61.252.xxx.75)

    오픈마인드가 부족했던거 아닌가 싶네요.
    한국인들도 외국 가서 고추장 된장만 찾고 외국음식 거부하는 사람들, 특히 노인들 중에 많죠.
    물론 그런 사람들 많지만, 그럴거면 왜 비싼 비행기값 들여 외국 가냐는거죠.
    한국인이지만 그런 한국인들 그냥 집안에서 된장 고추장만 먹으면서 ebs 해외탐방 프로나 보지 왜 비싼 돈들여 외국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에 나갔을땐 색다른 경험과 문화를 체험해보는 목적이 크잖아요.
    프랑스편에서도 약간 이런 모습이 보였죠.

  • 47. 맞아요
    '18.1.14 3:24 PM (61.84.xxx.134)

    외국여행을 할 기본 마인드가 없이 와서 진짜 불편하다 못해 그들이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여행코스 짠것만 봐도 한심해서 절로 채널이 돌아갔어요.
    솔직히 초대한 로빈도 완전 이상..
    대접이란것도 없고 도와줄 생각도 없어 보이고..
    부창부수 끼리끼리 다 한심해 보였음.

  • 48. 그게 다
    '18.1.14 11:16 PM (223.62.xxx.187)

    프로그램 시작 전에 안내 문구로 간접 광고 포함돼 있다고 딱 나오잖아요.
    빵집(두 번이나 방문), 호텔, 놀이공원, 음식점 등 상당 부분이 설정이고 ppl인 거죠.
    안 그러면 어찌 그리 각 나라들마다 중복되는 부분 없이 다른 곳들을 방문할까요.
    그런 면에서 유독 프랑스 편 메뉴들이 좀 세서-간장 게장, 매운 떡볶이, 번데기- 도리어 안 돼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프랑스편도 나름대로 충분히 웃기고 재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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