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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화를 나한테 풀때 넘기는 방법 아시는분?

피곤하다 정말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8-01-12 17:42:28

저희 사장이 거래처나 직원 등 타인에 대한 화가 날때

저한테 화를 내듯이 말을 내뱉으세요

누구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는데

제가 자존감이 부족한지 흘려들리지가 않고

나한테 뭐라고 타박 내지 화를 내는것 같아

성질이 나요

본인 화를 내게한 원인자한테는 말도 못하면서

저만 붙들고 이사람저사람 욕하고 어떤일에대해

내 책임이 아닌데도 나한테 화를 내듯이 내뱉고

거기에 대해 조근조근 상황을 설명하면

껌뱉듯이 쌍스런소리로 말을 끊으세요

말도 끝까지 안듣고 다혈질이라 아무일도

아닌것에 엄청 화내고

사장딸이 한때 회사에 근무해서 이야기 나누다 보니까

저한테 하듯 자기한테도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새는거죠

근데 딸은 아버지한테 받아쓰는 돈이 어마어마하니

참고 수행비서처럼 물떠오라면 떠오고 불켜라면 켜고

한다는데

전 박봉에 이게 먼짓인가 싶어요

월급이라도 많으면 많이 받으니까 참아야지 하겠는데

시버 ㄹㄹㄹㄹㄹㄹ(욕써서 죄송 ㅠ)

쥐똥만큼 주면서 개돼지 부리듯 노예부리듯 개인사까지

죄다 시키고 자기 자식 나무라듯 나무라는데

사십평생 저런 사장은 첨이예요 ㅋ

다른 쪽으로 질이 안좋은 사장도 있었지만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회사에 희생하는

저에게 자꾸 화내고 성질내고 지랄해대고

아오~먹고 살려니 나가지도 못하고

나이먹어 어디 갈데도없고(찾으면 있긴있어요 특정경력으로)

움직이기는 싫고 ㅠ

이런경우 어떻게 넘기는게 슬기롭게 저에게 이익이 될까요?

IP : 119.65.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5:45 PM (115.140.xxx.189)

    급정색하시면서 갑자기 저한테 화내시는 거예요?

  • 2. ...
    '18.1.12 5:51 PM (223.33.xxx.208)

    다른데 옮기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3. 피곤하다 정말
    '18.1.12 5:53 PM (119.65.xxx.195)

    다른 직원 전화 안받는것 까지 저한테 화내듯 말하세요
    전화 안받는 직원한테 화낼껄 저한테 화내고
    정작 그 직원하고 통화하면 온화하게 끝내고 ㅋㅋ
    개시키 진짜 뭔 저런 인간이 다 있는지 ㅠ

  • 4. ..
    '18.1.12 5:55 PM (115.86.xxx.154) - 삭제된댓글

    제도 예전에 비슷한 사람을 겪어봤는데요 그런 사람은 상대를 안하는게 제일 좋은거예요 그냥 빨리 피하세요 절대로 고쳐지지도 않고 옆에사람만 죽어나갑니다 그런 사람 당할수가 없어요 죽자사자 같이 덤빈다면 모를까 .. 저도 나중엔 왜 빨리 피하지 않았을까 후회만 남더라구요

  • 5. ....
    '18.1.12 6:01 PM (175.223.xxx.26)

    그 자리에 있지마세요.
    말 통하는 사람이면
    제가 무슨 잘못 한거 있냐고 물어보구요.
    말 안통하는사람이면
    자리를 피하거나 이직을 하거나 모 아니면 도..

  • 6. 피곤하다 정말
    '18.1.12 6:10 PM (119.65.xxx.195)

    급정색도 해봤고 살짝 덤빈다고 할까 억울하다고 울기도 해봤고
    자리를 피하기도(어디가냐고 더 호통 ㅋㅋ)해봤는데

    답은 이직밖에 없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지금심정같으면 이직하고 세금포탈 내지 공문서 위조로 확 고발하고 싶어요
    회사 비리란 비리는 죄다 아는 나한테 이런식으로 하면
    곤란해~~~~~~~~~~매일 되뇌이는데....

  • 7. 파랑
    '18.1.12 6:14 PM (115.143.xxx.113)

    다른 직장 구해놓으시고 한번 들이 받으셈

  • 8. 47528
    '18.1.12 6:35 PM (223.62.xxx.251)

    용기를 내야돼요.

    나를 그렇게 대우하는걸 참지 마세요.


    사장님, 제가 큰 잘못을 한건가요?

    기분 안좋으신 건 알지만 저를 대하실 때 과도하게 화를 내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말 들을 정도로 잘못한 건 아닌것 같습니다.

    라고 얘기하세요.


    저 무척 자존감 높은 사람인데요,

    그사람 상황 이해해서 그냥 넘어가는 것도

    내 기분이 안나쁠때까지만이예요.

    기분이 상하기 시작하면

    나를 그렇게 대하는 거 용인할 수 없어요.

  • 9.
    '18.1.12 8:17 PM (125.177.xxx.106)

    사장님 딸이 아니라구요라고 따지세요.
    아마 편하고 순한 사람에게 그렇게 할거예요.
    까탈스럽고 어려운 사람에겐 그리 안해요.
    그리고 본인도 사장한테 화난 얼굴을 하고
    말도 신경질적으로 대꾸하세요.
    본인도 당해봐야 그게 얼마나 기분 나쁜지 깨달아요.
    아니면 그럴 때마다 인상쓰고 차갑게 대하던지
    절절 맬수록 그런 사람은 더해요.

  • 10. 놀자
    '18.1.12 10:39 PM (124.51.xxx.250)

    저도 며칠전 대표한테 하루종일 그런일 당해서
    눈물까지 나오거라구여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대표한테 제가 이러이러해서 이래했는데
    대표님께서 그걸 가지고 머라하시니 제가
    참 그렇네요
    이번달 바쁘지도 않는데 그냥 쉬겠습니다
    했더니 그때부터 저눈치 보고...
    근데 저도 이렇게 되기까지 굉장히 노력했고
    제업무에서는 달인이 되있었어요
    원글님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시고
    사장이 머라해도 걍 넘기시던지
    아님 저처럼 자를려면 짤라라 배짱부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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