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생때부터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을 착용했어요.
20대까지는 공부하거나 일할때, 컴퓨터를 보고 작업해야 할때 주로
안경을 썼었어요 (착용을 안하면 글씨가 안보이니까요)
지금은 잠들기 전까지 늘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 익숙하고
컴퓨터로 문서 작업이나 서류를 봐야해서
안경을 꼭 써야하고요.
제 남편은 시력이 좋던 사람인데
지금은 시력이 많이 안좋아졌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주 원인을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해요.
집에 와서도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 보고요.
이런 생활이 10년 넘으니 자연스레 노안도 오고
시력도 안좋아 진 듯 한데요.
티비의 자막이나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는 정도
가까운 글씨나 큰 글씨는 잘 보이고요.
문서작업을 하거나 컴터 작업을 주로 하는 직업은 아니고
외부업무를 주로 하는 업무인데
안경을 맞춰야 하나 고민스럽네요.
안경 한번 쓰기 시작하면 계속 써야 하니까
웬만하면 안쓰고 좋아지길 바라는데
그건 쉽지 않겠죠?
시력이 좀 안좋아졌다 싶음 바로 안경 맞추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