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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사건건 캐묻는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골치 조회수 : 7,623
작성일 : 2018-01-12 13:27:42
좀 알려주세요... 좀 어려운 관계라 대놓고 팽 할 수는 없는 상대예요.
차라리 친구사이면 이렇게 고민하지도 않을텐데 ㅠㅠ
뭐든 늘 캐물어요.
집은 얼마짜리냐 자가냐 전세냐 월세냐 월세면 월세 얼마씩 주느냐 보증금은 얼마냐 이번에 산 중고차는 얼마주고 샀냐 이런거부터 시작해서
제가 놀러갔다오면 꼭 누구랑 갔냐고 물어요. 대답을 회피하면 XXX씨랑 갔다왔어? 아님 OOO씨랑? 이런식으로 떠봐요.
휴일 지나면 전화와요. 아.. 또 누구랑 놀러갔다왔는지 궁금한거구나 싶어요. 받으면 아니나다를까 누구랑 다녀왔어? 해요.
제 사생활을 다 알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숨이 막히는데 쳐내거나 모질게 말할 수는 없는 관계예요. 그러니 환장할 판이네요.
대답을 피하기도 해봤는데 그럼 며칠뒤 아님 한달뒤에라도 불현듯 생각났다는 듯이 꼭 물어봐요. 그 때 누구랑 갔었어?
놀러갔다왔다하면 꼭 다들 그렇게 누구랑 다녀왔나 묻나요? 어떻게 매번 한번도 빠짐없이, 누구랑 다녀왔는지 꼭 알아내려 하는 걸까요.
그리고 꼭 혹시 자기가 아는 사람이랑 다녀왔는지 떠봐요. 혹시 XXX랑? 이렇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너무 스트레스인데 막대할 수도 없는 관계라 여기 털어놔봐요.
IP : 175.223.xxx.4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뻥을 치세요.
    '18.1.12 1:32 PM (110.47.xxx.25)

    누구랑 다녀왔어 물어보면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친구와 다함께 다녀왔다.
    전세가 얼마냐 물어보면 1~2억쯤 더 얹어서 부르고...
    그 사람이 물어보면 잠시 뜸을 들였다가 사실에다 절반 이상의 뻥을 섞어서 말해주세요.
    사실이냐고 되물어 오면 어머~ 거짓말로 들리세요? 오히려 되물어 보시구요.

  • 2. 이미
    '18.1.12 1:33 PM (121.140.xxx.97) - 삭제된댓글

    이미 주종관계가 형성된 대화네요.
    그사람은 알고 싶은것은 어떻게라도 캐물어 성취하고.
    님은 버티지만, 결국 입을 열게 되는 관계.

    님이 말 안하고 버틸 자신 있으면
    (예를 들면, 됏어요...말하고 싶지 않아요...누구랑 간게 뭐 중요해요..사생활입니다..)
    라고 단호박처럼 말하든가.
    아니면...그분께 대충 답변하고 살아야지요.

  • 3. ....
    '18.1.12 1:36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음.. 피하는 방법이 정당해야하는데... 저는 하루종일 수시로 전화하고 매사 관심이 넘쳐 ㅠㅠ 집착 강하신 시어머니 덕분에 공부시작했거든요. 도서관가서 무음으로 해놓고 열공해요.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너무 공부열심히하는 모습을 기특해하시고 좋아하십니다. 본인 형편 어려워서 일찍 학업 접은게 후회되고 교욱열 높았으나 두 자식은 따라와 주질 않고 막내만 공부 제대로한 케이스라서 스스로 공부하는 게 신기한기보다라구요. 덕분에 늦은 나이에 공무원 시험치고 지금 발표기다리는 중이에요. 꼭 합격했음 좋겠어요. 어머님이 안되면 어찌하냐고 걱정이시길래.. 합격으로 마무리짓겠다고 말했어요..

    공인중개사 공부하세요.. 전화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아님 다른 학원이라도 다니시던가요

  • 4.
    '18.1.12 1:36 PM (59.5.xxx.104)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깡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담벼락에 서생원 서생원에 고양이 고양이엔 바둑이 바둑이는 돌돌이와 다녀왔다고 하세요.

  • 5. 하하하
    '18.1.12 1:56 PM (175.192.xxx.180)

    윗분땜에 빵터졌음요

  • 6. tree1
    '18.1.12 1:56 PM (122.254.xxx.22)

    그런 사람들 심리 정상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은 자기 열등감 그런거 때문이거든요
    그런거를 자극을안하면 되는거에요
    그런 사람들이 안심하도록 만들어주는거에요

    그런데 ㅇ ㅣ게
    그 사람들
    어느 정도 병이 중증인지는 모르잖아요

    앞에 글에 변태 성욕자들처럼
    결국은 그런 스타일로 남한테 자기 결핍 채울려고 집착하는거 아닙니까...


    그 상태의 그 정도와 어 느 부분 결핍인가
    어떻게 반응할 성격인가에 따라
    엄청 대응책이 달라야 하는거에요...

  • 7. 하하하
    '18.1.12 1:56 PM (175.192.xxx.180)

    그게 왜 그렇게 궁금해? 라고 거꾸로 질문을 던지세요.
    뭐든 물어보면 이런 방법으로~

  • 8. tree1
    '18.1.12 1:57 PM (122.254.xxx.22)

    안심하도록 만들어주는거는
    님이 피해를 안 당하도록 하기 위해서죠
    안심하게해주면서 님이 그 손아귀에서 벗어나야 되니까요...

    말만 겉으로 님이 해준다는거에요...

  • 9. tree1
    '18.1.12 1:58 PM (122.254.xxx.22)

    그 병의 상태에 따라서
    그냥 좀 귀찮은정도일수도 있고..
    아니면
    더 중증일수도 그런거죠...

    일단 원리는 그런데요..

    대응책은 정말 그 사람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구체적 도움은 못 드리겠네요....

  • 10. 으응~~~ 하면서
    '18.1.12 2:0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말 돌리세요.
    더한 독종만날때 쓴다는 마음으로 그런 말 다화제전환하는 스킬을 갈고 닦으소서.
    전화오면 행주삶는데 탄다면서 끊고
    다시 그 주제 시작되면.. 맞다 저번에 그얘기할때 수건 탓자나.. 그거 살때 시어머니랑 사이즈땜에 싸웟고ㅡㅡ 이런걸로 계속 말 피하세요.
    그런거 물어볼 틈을 주지마요

  • 11. 스킬..
    '18.1.12 2:08 PM (121.132.xxx.204)

    본인 성격이 좀 세면, 그게 뭐가 그렇게 궁금해요? 싫어요 안가르쳐줘요. 웃으면서 반복하고, 그래도 계속계속 캐물으면 자꾸 이러시니 불편하네요. 싸늘하게 한마디 하시고..
    그런 소리 못할 성격이면, 어 잠깐만요. 전화 들어왔네. 나중에 통화해요. 택배왔나보다. 등등 핑게 대고 전화오면 몇번 씹어 버려요.

  • 12. ...
    '18.1.12 2:18 PM (220.116.xxx.6)

    위에 스킬..님 방법대로 하세요.
    저도 저렇게 하거든요. 허허실실 웃으면서 뭐가 그렇게 알고 싶으세요 호호호...
    누구랑 같이 같냐 캐물으면 모르는 분이랑 갔어요. 제 지인 다 아시는 거 아니잖아요? 호호호....
    그래도 자꾸 물으면 정색하고 딱 자르세요. 자꾸 이러심 불편한 거 아시죠?

  • 13. ..
    '18.1.12 2:28 PM (223.38.xxx.31)

    답 안하시면 되요.
    그런데 어떤 관계길래 그리 눈치를 보세요?

  • 14. 너무
    '18.1.12 2:48 PM (203.63.xxx.134) - 삭제된댓글

    너무 적극적으로 제 사생활 물어봐서 조심스런 말투로 너무 사전인 질문이어서 답변이 힘들다 했어요. 그 후로는 조금 조심하던데요. 그리고 답하기 싫으면 그냥 침묵하세요.

  • 15.
    '18.1.12 2:55 PM (101.188.xxx.226)

    둘중에 하나예요.

    막 대하던가, 줄줄이 다 이야기해주고 까임 당하시던가.

    그 중간은 없어요.

    물어보면 빙그레 ㅆㅂㄴ이 되어주세요.

    전세냐? 저는 잘 몰라요. 월세냐? 그럴지도 모르죠. 얼마주고 샀냐? 많이요. 누구랑 갔냐? 글쎄요? 얼마에 사냐? 비싼데 살아요. 어디 갓냐? 좋은데 갔어요. @@@랑 갔냐? 그럴까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저렇게 대답해서 살살 약올려서 폭발하게 해주세요. 주위사람들이 깜짝 놀라서 그 여자를
    정신병자 보듯 할거에요.

    아잉, 생각만 해도 사이다네요.

  • 16. ...
    '18.1.12 2:56 PM (119.193.xxx.142) - 삭제된댓글

    그분 누구신가요? 저희 시아버지랑 똑같으시네요. ㅠ.ㅠ 한달에 얼마벌어서 얼마 저축하고까지 아주 세세한 것까지 물어보는 분.

  • 17. ....
    '18.1.12 2:56 PM (175.214.xxx.106) - 삭제된댓글

    지인분 애정결핍 있네요. 보통 저리캐묻는 사람치고 결핍없는 사람 없어요. 피곤하시겠어요.
    억지로라도 말돌려서 다른주제로 넘어가야
    본인도 서서히 느끼고 안할꺼에요.

  • 18. ...
    '18.1.12 3:13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주종관계는 아니었는데

    집순이라 집에서 혼자 놀고 쉬는거 좋아하는데
    이거 알고는 툭하면 집으로 전화해서는
    혼자 뭐하냐 안 심심하냐 방해(?)하고

    한번은 약속있으니 나중에 통화하자며 외출했는데
    친구만나는중에 휴대폰 연락와서 무슨일 있냐니까
    진짜인지 확인하려 전화했다는데
    정이 뚝 떨어져서 안 만나요

  • 19. 아...
    '18.1.12 3:30 PM (124.53.xxx.131)

    저역시 그런 인간때문에 며칠째 열받고 있는 중이네요
    결혼이 도대체...
    지인이나 친정이라면 안봐주는데 시쪽모지리라
    대놓고 피할수도 없고 ..
    묻고묻고 또묻고..대체 그거 알아 어따쓸려고 그러는지
    자기가 뭔데 내 일거수일투족을 알려 하는지
    피하면 계속 전화하고 아예 또 무시는 할 수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 인간들 때문에 좋게 좋게 살아갈수가 없어요

  • 20. ㅇㅇㅇㅇ
    '18.1.12 4:15 PM (211.196.xxx.207)

    원글님 안됐네요, 진짜 질기고 비상식적이죠!
    전 다행이도 헤어져도 손해 없는 관계라
    너 미친 거 니가 아냐고 쌓인 거 다 질러주고
    두 번 다시 면상 보이지 말라 소리치고 끝낼 수 있었어요.

  • 21. . . .
    '18.1.12 4:53 PM (211.178.xxx.31)

    꼭 대답해야 해요? 왜 궁금한데요? 라고 하기전엔 답 없을거 같아요

  • 22. 골치
    '18.1.12 5:04 PM (175.223.xxx.46)

    답변들 감사합니다. 사실 직장동료이자 같은 유치원 엄마예요. 안보면 그만이지만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어서 대놓고 팽 하기도 어려워요. ㅠㅠ
    tree1님 제가 그 사람을 안심시키고 싶진 않아요. 그건 그 사람의 문제고 제가 그 사람 손아귀에 있다던지 이건 아니니까요.
    다만 억척스레 사생활 침해하는 질문 해대는 사람 기분나쁘지 않게 둘러댈 멘트가 필요할 뿐이었어요.

  • 23. 헉스
    '18.1.12 5:09 PM (119.70.xxx.97)

    진짜 진상이요 윗사람도 아니고 동료이자 유치원 엄마면 그냥 대놓고 한마디 하세요 별걸 다!!! 궁금해한다구요 내가 말할 의무는 없지 않냐구요 ㅜㅜ 진짜 진상이 많아요 ㅠㅠ
    분명 열등감 덩어리 일거라 생각되고 가까이해서 좋을 거 하나 없어 보여요

  • 24. ..
    '18.1.12 6:02 PM (210.222.xxx.83)

    저는 싫어하는 직장 상사가 이것저것 자꾸 물어보고 훈수두는 스타일이라 몇번 당한후로
    또 뭘 캐묻길래 웃으면서
    왜 그렇게 개인적인걸 물어보세요?
    했더니 좀 민망해하더니 그 후로는
    안그러더라구요

  • 25. ......
    '18.1.12 6:25 PM (117.111.xxx.54)

    아 진짜! 끊임없이 캐묻는 사람 너무 싫어요.
    그게 열등감 때문이군요. 한 번 냉정하게 대하고 거리 두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 26. 골치
    '18.1.12 7:12 PM (110.70.xxx.243)

    뒷담화 좋아하는 것도 맞고 여기저기 집안 사정 궁금해하고 알아내서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요.
    매몰차게 얘기하고 끊어내면 분명히 말 돌아요. 그럼 더 골치아파져서요ㅠ
    암튼 감사들 드립니다.. 열등감 때문이라는 말 와닿네요

  • 27. 저는
    '18.1.12 8:06 PM (211.203.xxx.109)

    저한테 그렇게 쓸데없이 깊이 물어오는 사람에게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알거없어요 를 시전합니다.
    고등학교때는 야자시간에 쨀때 짝꿍이 너 어디가냐?
    라고 하길래 알거없어 라고 했는데 요년이 내행방을 묻는 선생님께 고대로 ○○가 자기 행방은 알거없다 라고 하며 가던데요.
    라고 해서 담날 뒤지게 혼났다능...
    니가 이순신장군이냐고, 전쟁하러 갔냐고 ...ㅠㅠ
    암튼 상식을 벗어난 말이나 행동은 일절 봐줄필요도 절절맬 필요도 없지 싶습니다.

  • 28. 저는
    '18.1.12 8:10 PM (211.203.xxx.109)

    혹시 뒷담화가 겁나세요?
    괜찮아요 어차피 평생 나만 씹으면 재미없을테니까 다른 먹잇감 나오면 시들해 지겠죠.
    상처안받게 말돌리는 방법?
    내가 이미 피곤해졌는데 나는 왜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걱정하며 이쁘게 말해줘야 하나요.
    이쁘게 말하는건 나한테 이쁘게 말하는 사람한테 해줘야죠.

  • 29. gfsrt
    '18.1.12 8:33 PM (223.38.xxx.173)

    그런 질문 받으면
    지긋이 두눈 똑바로 몇초간 쳐다보다가
    근데...그런것들이 왜그렇게 매번 궁금하세요?
    하고 느릿느릿 물어보세요.
    대답해주지 말고요.
    그런것들이 궁금하세요?
    이렇게 매번 물어보는사람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평소에 말을 줄이세요.
    스스로 일상공개 스스럼없이 해대는 사람에게
    더 쉽게 물어봅니다.
    쉽게 대답해줄것같거든요.
    반면 말수적고 정갈한 언행인 사람은 누구라도
    함부로 못합니다.
    질문 퍽퍽 파헤치는것이야 말로
    함부로 대하는것이에요.
    천박한 호기심 풀이대상으로 삼은것이죠.

  • 30. 원글
    '18.1.16 4:51 PM (110.70.xxx.92)

    뒷담화가 무섭겠어요? 동네방네 다니면서 제 이미지 흠집내면 저랑 아이랑 좋을게 뭐가 있겠어요.
    먼지만큼 작은 걸로도 엄청 부풀려 얘기하고 피해망상도 조금 있는 사람이라 섞이지 않고 싶어 조심할 뿐입니다.
    무서운게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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