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담임 부친상 조의금 5만?
모르는 척 하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
적으나마 조의금을 드릴까 하는데요.
5만원은 너무 적을까요?
형편상 10만원은 부담이 되고
5만원은 안 하니만 못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인사만 드리기는 아쉬워서요.
어린이집 교사라 김영란법은 괜찮은 거 같아요.
5만원 괜찮을까요??
1. ᆢ
'18.1.12 11:58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그냥 모른척 하는게 제일 현명한것 같아요
2. ㅇㅇ
'18.1.12 12:03 PM (121.171.xxx.193)엄마들끼리 돈모아서 10만원 정도 하세요
3. ..
'18.1.12 12:03 PM (1.238.xxx.165)그걸 왜 하나요.
4. ....
'18.1.12 12:07 PM (125.186.xxx.152)조의금이 두 가지 인거 같아요.
친구, 동료 등등 계속 인연을 이어가는 사람끼리 상부상조로 나중에 자기도 일 겪으면 돌려받는 경우.
옛날에는 다 이런 경우였지만..
요즘은
스쳐가는 인연이라 돌려받을 기대 없이
축하나 위로의 의미로 주는 것..
후자라면 5만원도 큽니다.5. ..
'18.1.12 12:10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그냥패스~~하세요
6. T
'18.1.12 12:16 PM (211.245.xxx.133) - 삭제된댓글5만원 안작아요.
안드려도 상관없구요.7. 차라리
'18.1.12 12:23 PM (1.241.xxx.222)모른척 하고 계세요ㆍ 인사받고 위로받고 이것도 힘든 관계도 있어요ㆍ그냥 모른척 지나가주시길
8. 이래서 하구
'18.1.12 12:3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저래서 하구.. 그러니 너두 나두 안하면 이상한 사람되는거.
9. ....
'18.1.12 12:4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내 상에 부를 수 있는 사람 아니면
그냥 패스10. ...
'18.1.12 12:4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내가 상 당했을때 부를 수 있는 사람 아니면
그냥 패스11. 측은지심으로
'18.1.12 12:4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하시는거면 5만원 적지않아요.
내 상에 올사람만 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건 돈계산 하는 사이일때구요.
위로하고 싶은 마음 전하시는 데는 적지않고 더 작은 거 하셔도 마음만 전해지면 돼요.12. ....
'18.1.12 12:4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5만원이면 충분하죠
엄마들하고 연락하는 사이시면 모아서 드리는 것도 좋구요13. .....
'18.1.12 12:59 P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5만원도 커요. 3만원. 안 하셔도 되고요
14. happy
'18.1.12 1:36 PM (122.45.xxx.28) - 삭제된댓글혼자 기분으로만 하지말고
다른 학부모들 안하면 님도 하지 마요.
한명 하면 다른 사람들도 해야하나 부담 되잖아요.15. ha
'18.1.12 1:37 PM (122.45.xxx.28)혼자 기분으로만 하지말고
다른 학부모들 안하면 님도 하지 마요.
한명 하면 다른 사람들도 해야하나 부담 되잖아요.
돈 없다고들 하면서도 돈 낼 일 만드려고 하는 부류들 있어요.
그돈 5만원 있고 없고가 그 선생에게 큰 일도 아닐테고
돈 받은 학부형 안받은 학부형 차별해야 하나 고민거리 던져주는 상황 되니까요.16. 매애애애
'18.1.12 2:18 PM (210.223.xxx.92)일부러 로그인했네요..
그걸 왜 하나요?
넣어두세요17. 그걸왜하나요??
'18.1.12 2:46 PM (220.123.xxx.111)내년되면 다시 볼 사이도 아닌데..
내가 준다고 돌려받을 사이도 아닌데..18. ..
'18.1.12 3:05 PM (119.196.xxx.116)원글님만 단독으로 드리겠다구요?
말리고 싶네요
뭔가 이치에 안 맞아 보여요19. ..
'18.1.12 3:08 PM (39.7.xxx.102) - 삭제된댓글교사 쫒아내시려고요
20. ‥
'18.1.12 3:09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교사하고 ㅇ원수되시려고요
21. 애기엄마
'18.1.12 11:06 PM (220.75.xxx.144)반엄마들하고 다같이
2-3만원씩 모아서 하지않나요?
개인적으로까지 할필요 있나요?22. 참.
'18.1.13 1:34 AM (211.202.xxx.127)같은반 엄마들과는 전혀 친하지 않아요.
등하원 시간이 제각각이고, 거의 차로 왔다갔다 해서
만날 기회도 없고요.
설사 친하다 하더라도 학생도 아니고 어른이
돈 모아 같이 하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2월이 졸업이라 내 애 잘 보일 시간도 얼마 없고요.
조의금을 돌려받으려고 하는 건 더더욱 아니고요.
그래도 일년동안 내 아이 봐주신 선생님인데
슬픈 일 위로하는 인사가 그렇게 오바인지 몰랐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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