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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추 우리고 있어요..

좋네요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8-01-12 09:34:47
어제 글 보고 대추1키로 사와서 열심히 우리고 있어요..
잠깐 마셔보니 향긋하고 좋네요
마시면 따뜻해지고 순환도 잘된다니 열심히 마셔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꽁꽁 동여매고 나가서 그런지 날이 각오했던 것만큼 춥진 않았어요 ^^
IP : 175.223.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릴때
    '18.1.12 9:36 AM (125.176.xxx.25)

    미리 가위로 칼집을 내어주면 쉽게 우러나요

  • 2. ..
    '18.1.12 9:36 AM (218.148.xxx.195)

    저도 저녁에 가서 대추물좀 내야겟네요
    모든지 따라할테야!!!!!

  • 3. 원글
    '18.1.12 9:39 AM (175.223.xxx.121)

    칼집..팁 감사합니다.
    지금 하려니 좀 번거로울것같아
    대추가 뿔어서 부드러워지면 가위들고 푹푹 찌르려구요

  • 4. 궁금
    '18.1.12 9:39 AM (39.7.xxx.130)

    어디에 넣고 우리셨나요?

  • 5. ㅎㅎ
    '18.1.12 9:39 AM (59.10.xxx.20)

    이미 먹고 있어요.
    맞아요~ 미리 칼집 내면 잘 우러나고
    생강도 같이 끓이시면 좋아요.
    감기 걸렸는데 병원약 먹으면 입맛이 떨어져서 이 차로 다스리고 있네요. 저는 슬로우쿠커에 하니 편하네요. 밤에 앉혀놔요.

  • 6.
    '18.1.12 9:42 AM (175.223.xxx.121)

    저는 그냥 안쓰는 스텐냄비에 해요
    앞으로 대추물 전용으로 만들려구요
    생강도 넣어보고 싶긴한데, 생강넣으면 빈속에는 못마실것같아 이번엔 대추만 하려구요

  • 7. ..
    '18.1.12 9:4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큰 주전자도 좋아요.
    위생장갑 끼고 대추 주물주물하면 인사동 (오꾸) 대추차가 됩니다.
    많으면 얼렸다가 실온에 놔두면 금방 녹아요.
    전 500 페트병에 넣어 얼렸다가 여름에 밖에 나갈 때 한 병씩 들고 나갑니다.
    요기도 되고 좋아요.

  • 8. 에르
    '18.1.12 9:49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대추를 좋아해서 한보따리 샀는데
    잘못 말린걸 사서 맛없어 못먹고 있어요.
    반품도 번거롭고 귀찮아 속상했는데
    그냥 끓여먹어 없애야 겠어요.
    냄비에 끓이기도 귀찮아 티팟 주문했어요.

  • 9. 원글
    '18.1.12 9:50 AM (175.223.xxx.121)

    티팟이 뭘까요?
    뭔가 귀찮은걸 해결해주나본데 궁금해지네요

  • 10. ..
    '18.1.12 9:5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일일이 씨빼고 끓여야하나요?

  • 11. ..
    '18.1.12 9:5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일일이 씨빼고 끓여야하나요?
    대추는 씻는게 넘 힘들어 엄두가 안나요ㅜ

  • 12. 원글
    '18.1.12 9:59 AM (175.223.xxx.121)

    저는 그냥 대충씻었어요
    큰 그릇에 넣고 흐르는물에 주물주물..
    씨빼고 칫솔로 닦고 이러면 분명 잘안해먹게 될거 아니까요 ㅎ

  • 13. 자유인
    '18.1.12 10:04 AM (220.88.xxx.28)

    대추씨가 여자들에게 좋다는 소리가 있으니 그냥 다같이 끓여 드세요

  • 14. 씨 넣고 끓이세요
    '18.1.12 10:08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다 끓이고 먹기전에 씨 바르면 잘 발리고 편해요. 거기다 대추씨는 한약 재료로도 쓰인다니 1석 2조 아닐까요?

  • 15. 상큼
    '18.1.12 10:22 AM (119.194.xxx.69)

    냉동대추 꺼내
    흐르는물에서 씽서
    과도로 칼집낸후
    푹 끓인후
    체에 대추를 부어
    주걱으로 치대면
    과육과 씨가 분리되어
    체에 씨하고 껍질만 남아요
    그러면
    약간 걸죽한 대추차
    완전 영양 고급한방차탄생

  • 16. 원글
    '18.1.12 10:28 AM (175.223.xxx.121)

    와 윗님이 말씀하신거는
    대추고 라고 할수있겠네요
    몸에도 무지 좋을듯.

    짐 하고있근데.. 끓고있는 대추들이 참 이뻐요

  • 17. 저도 지금
    '18.1.12 10:32 AM (118.222.xxx.105)

    요새 춥다 춥다 하는데 저 사실 별로 안 추웠어요.
    아침이나 밤 늦게 다니질 않아서 그런가 했거든요.
    1시에 나가서 저녁 7시쯤 들어와요.
    그래도 어제 회식이라 조금 늦었는데 밤에 오는데도 그다지 안 춥더라고요.
    별로 안 추운데 왜 다들 춥다고 하지 그렇게 생각했어요.
    빨래 하러 베란다 나가도 예전만큼 안 추웠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대추글 보니 그래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일은 아니고 가끔 대추차 우려 마시고 있어요.
    며칠 전에도 우려서 한 이틀 마셨고요.
    전 홈쇼핑에 한참 나오는 티포트에 우려요.
    식초에 좀 담궜다가 몇 번 헹궈주고요.
    한번 끓은 후에 숟가락으로 짓이겨서 우려요.
    귀찮아서 자주는 안 하는데 오늘 글 읽고 또 우리고 있네요.

  • 18. .......
    '18.1.12 10:46 AM (222.106.xxx.20)

    오오 빨갛게ㅜ말린 대추만 되는건가요?
    연두대추는 안되는거죠?

  • 19. ㅇㅇ
    '18.1.12 10:46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시댁에 대추나무 있어서 해마다
    말린대추 한 보따리씩 주는데
    삼계탕 할 때나 두세개씩 넣으니 남아돌아서
    남한테 주는데
    올해는 줄 사람 없어서 그냥 있는데
    대추차 끓여야 겠네요
    딸들이 추위를 많이 타는데

  • 20. 대추차
    '18.1.12 10:49 AM (175.115.xxx.92)

    완전 좋습니다.
    드셔보면 맘이 왜이렇게 편하고 잠도 잘오지? 하실거예요.
    신경을 안정 시켜주는 효과가 있대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위에 상큼님~이 완전 잘 설명해 주셨어요. 걸죽한 대추차~

  • 21. ..
    '18.1.12 10:5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대추 주름 사이사이 치솔로 비벼씻지않아도 되요? 그게 부담스러워 시도못하고있거든요ㅡ.ㅡ

  • 22. 윗님
    '18.1.12 10:54 AM (175.223.xxx.121)

    저도 그리 씻다가 때려쳤어요ㅋㅋ
    중국고추말리는 동영상보고
    음식점들중에서 채소아예 안씻고 요리하는거보고
    그냥 내집에서 손으로만 이정도로 씻어도
    양반이겠구나..싶어서요

  • 23. ..
    '18.1.12 11:0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넵! 저도 벼르던 대춧물 끓여볼게요!

  • 24. 생강은필수
    '18.1.12 11:37 AM (220.86.xxx.176)

    마른대추를 고무장갑끼고 주물럭거려서 씻어요 그리고 과도로 가운데 한번만 배갈라요
    큰칼로하면 손다치니까 천장갑끼고 생강도 1키로쯤 바득바득 씻어요 껍질까지말고
    대추양은 1키로정도 대추가많으면 많이달고 더맛좋아요 생강은 감기에도좋으니
    큰솥이나 들통에 3갑절물붓고푹끓여요 다끓으면 식게두고 많이식으면 베보자기에넣어서
    짤순이로짜요 한일 음식물짤순이로 없으면 베보자기로 고무장갑끼고 짜세요
    대추는 심신을 안정시켜주어서 괜히 불안한사람은 대추끓여먹으면 안정이되고 마음이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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